매력적인 교장 선생님이에요. 딱지치기를 아이들과 하고, 아이가 그린 그림을 멋지게 완성해주시는 선생님.영어 숙제를 대신해주는 모습에,무작정 혼내거나 벌하기보다는 대신 함으로써스스로의 잘못을 느끼게 하는 선생님.그런데 교장 선생님만큼이나 짱 멋진 선생님의 아내 분.독특한 캐릭터 덕분에 웃기고 짠하기도 하고,옛 추억에 젖어들기도 했네요.교장 선생님이 정말 무서웠지만요.요즘은 교장실 문턱이 낮아져서 쓱 들어가도 된다죠.이 책에서늬 배달룡 쌤은내가 부르면 언제든 배달원처럼 올 것 같아요!#창비 #좋은어린이책수상작 #떴다배달룡선생님 #박미경 #윤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