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가 자라서 도서관이 되었대! - 문자, 책, 도서관에 관한 재미있는 이야기
마르 베네가스 지음, 미리암 모랄레스 그림, 김유진 옮김, 김슬옹 감수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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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사를 아이들과 공부하면서 새삼 우리나라의 문자, 인쇄 기술의 우수성을 실감했어요.
그러던 중 발견한 책 "글자가 자라서 도서관이 되었대!"는 문자와 책과 도서관이 어떤 관계가 있는지, 어떤 발전을 이루었는지 잘 설명하고 있어요.

가령 그런 거죠.
선사시대 사람들이 무언가를 기록하고자 동굴에 문자(그림)을 남겼고, 그 동굴을 통해 공유했다면,
오늘날 사람들이 기록한 문자(책)은 도서관을 통해 공유되는 거죠.
동굴이 소중한 문화유산인 것처럼
도서관도 소중한 인류유산인데요,
역사 속에서 중세 시대엔...통제와 억압을 받기도 한 곳입니다.

도서관에 자주 가는 편인데요,
(뭐...아이는 싫어합니다...)
요즘 도서관은 예쁘고 다정하고 친절해요. 도서관뿐 아니라 서점도 예쁘고, 그 안에 진열된 책이며 굿즈도 참 예쁩니다.

이 책을 통해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문자나 출판물 세계가 변할지 상상하는 것도 좋을 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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