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의 시간여행 50 - 위대한 마술사 후디니의 비밀 마법의 시간여행 50
메리 폽 어즈번 지음, 살 머도카 그림, 노은정 옮김 / 비룡소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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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1학년과 3학년인 울 아이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마법의 시간여행> 시리즈!

<마법의 시간여행>시리즈는 아이건 어른이건 간에 누구나 한번쯤은 생각했을법한 무한한 상상의 세계를 경험하게 만드는 책이다. 

특히 어릴적에는 누구나 동화를 읽고 상상의 나래를 펼쳐보지만, 점차 어른이 되어 가면서 현실을 직시하느라 상상력은 초라해지고 만다.  그런데  이 <마법의 시간여행>은 어른이 되어서 읽어도 상상의 나래를 펼치도록 마법을 가는 마력을 지녔다.     

 

이번에 비룡소에서 출간한 제 50권은 바로 마술사의 이야기를 흥미롭게 다룬 <위대한 마술사 후디니의 비밀>이다.

이 50권의 무대는 1900년대 미국 뉴욕의 코니아일랜드이다. 

이 시기에 코니아일랜드는 눈이 휘둥그레질만큼 멋진 놀이공원으로 유명했고, 세계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놀이기구들이 많았다고한다. 과연 이 시대로 넘어간 잭과 애니는 마술사 후디니를 만나고, 또 어떤 일을 만나게 될까?

책을 읽기 전부터 가슴이 두근거리고 묘하게 흥분되는 기분이 든다. 마술이라는 단어가 주는 묘한 흥분때문일 것이다.

 

위대함의 비결을 찾는 첫 번째 모험을 무사히 마친 잭과 애니는 두 번째 위대함의 비결을 찾기 위해 1900년대 뉴욕의 코니아일랜드로 떠난다. 그곳에서 할 일은 마술사 후디니를 만나는 것이었다.  

여느때처럼 나무 위 오두막집에서 출발하여 찾아간 곳은 거대한 놀이동산이었다. 

후디니의 마술 공연 표를 사기 위해 발길을 재촉했지만, 위대한 후디니 쇼는 매진이었다. 표가 없어 후디니를 만날 길이 막막해진 잭과 애니는 낙심을 하고, 그때 개막 공연을 맡은 밤비니 형제가 도망가서 걱정이라는 극장 주인의 이야기를 듣게 된다.

 

잭과 애니는 멀린 할아버지가 준 마법의 안개를 써서 후디니 쇼의 개막 공연을 하기로 결심한다.

둘은 위대한 마술사가 되게 해 달라는 소원을 빌고 마법의 안개를 마시고 무대에 오른다. 모자와 카드, 고리 마술을 선보이며 무사히 공연을 마친 잭과 애니에게 박수가 쏟아진다. 그러나 후디니 쇼가 시작되어야 하는데 후디니는 오질 않고 얼마 지나지 않아 마법의 효력이 끝나서 공연은 엉망진창이 되어 버린다. 관객들은 성이 나서 후디니를 내놓으라고 소리치는데... 

 

결국 잭과 애니는 후디니의 환상적인 탈출 묘기를 볼 수 있었으며, 공연이 끝난 뒤 공원에서 만나게 된다.

이때 들려준 후디니의 위대한 비결은 무엇이었을까?

바로 노력이었다.

어려서부터 마술만을 위해서 꾸준히 연습하고 노력했기 때문에 놀라운 공연을 보여 줄 수 있었다고한다.

역시 무슨 일이든지 노력을 하면 아무리 어려운 일이라도 이뤄낼 수 있음을 알려주는 대목이다. 

 

권말부록으로 실린 <후디니와 마술에 대한 더 많은 사실>이 더욱 흥미로운 이야기를 제공한다.

디니에 대해서 어떤 사람인지 자세하게 알려주어 인물을 이해할 수 있게 하고, 신기하기만한 마술의 세계에 대해서도 정보를 준다. 

무엇보다도 '동전 감추기 마술'을 실제로 어떻게 하는지 그 방법을 상세하게 알려주어서 아이들과 해보아도 좋을듯 싶다. 

 

이미  <마법의 시간여행>시리즈 몇 권이 집에 있는터라 익숙한 책이기에 3학년 채원양이 아주 재미나게 읽었다. 

특히, 후디니씨가 선보인 우유통 탈출묘기와 여행용 트렁크 탈출묘기에 대해 이야기를 해주느라 신이났다. 

그러면서 책을 읽고 주인공인 잭과 애니와 마술사인 후디니 아저씨께 편지를 쓰고 싶다고 하더니 아주 비교적 짧은 편지글을 남겼다.

 

먼저 후디니 아저씨께는 본명을 놔 두고 해리라는 예명을 왜 사용하는지에 그 분이 궁금했는지 질문을 했고, 자물쇠까지 채웠는데 어떻게 탈출을 했는지 그저 신기했는모양이다.  

또한 평소에 겁이 많은 딸아이는 잭과 애니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서 다양한 곳으로 여행을 다니면서 문제해결을 하는 두 아이의 용기에  감탄한 듯 보인다.    

 

<마법의 시간여행> 시리즈는 비록 한 권의 책을 읽었지만,  위대한 마술사인 후디니라는 인물에 대해서도 알게되었고, 1900년대 미국의 사회 배경도 알 수 있게 한다. 

또한 마술이라는 흥미로운 주제로 과학의 신비도 체험하게 하고, 무엇보다 무한한 상상력을 발휘하게 만드는 책이라서 단 한 권이지만 여러권을 읽은듯한 기분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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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텔링 STEAM 통합교과 수학문제집 3-2 - 문제중심책, 2013년 스토리텔링 통합교과 수학 2013년-2 1
최용준.해법수학연구회 지음 / 천재교육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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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을 좋아하지 않는 초등학교 3학년인 딸 아이의 수학은 늘 고민이다. 

그래서 방학동안에 다양한 출판사의 수학 문제집과 개념서들을 들춰보다가 천재교육이 만든 "스토리텔링 STEAM 통합교과 (문제중심 수학문제집)"을 만났다.

일단 초록색 바탕에 빨강색으로 "통합교과"라고 쓰인 표지 부분이 눈에 확 뜨이고, 그냥 수학도 아니고 스토리텔링 융합(STEAM) 수학이라는 제목이  강한 호기심을 일으켜 한참을 들여다보고나서 들춰보았다.     

  

<전체적인 책의 구성>

이 책은 정답과 풀이집과 합쳐서 200페이지가 조금 넘는 비교적 얇은 구성의 책이다.

문제집의 책이 두꺼우면 아이는 일단 거부감을 가질 수도 있는데, 이 책은 비교적 얇아서 호의적으로 다가왔다.      

본 책과 정답과 풀이집의 2권으로 분철된다. 

 

첫째, 본 책은 스토리텔링 통합 교과형 문제 중심책으로 초등학교 3학년 2학기 8단원의 차례를 그대로 따랐다.

이는 주로 실생활에 접목된 새로운 유형의 문제가 서술형 논술형으로 수록하였으며, 모두 1단계~4단계까지의 구성이다. 

 

1단계는 만화로 그 단원의 내용을 알아보고 개념을 정리하는 교과서 개념부분.

2단계는 한 단원의 중요 문제를 풀어보면서 개념 학습을 완료하는개념집중학습 부분.

3단계는 재미잇는 이야기와 알아두면 좋을 상식, 다른 과목과 연관된 내용으로 수학을 익히는 생활문제와 스토리텔링.

마지막 4단계는 다른 과목과  연계되는 내용으로 알아보는 서술형 문제를 수록한 창의 서술형과 통합 교과 부분이다. 

 

여기에 권말부록으로 <학교 시험 대비 통합교과 문제>를 수록해서 다양한 서술형 문제들만날 수 있게 하였다. 

따라서 이 책 한권이면 아이들이 다양한 서술형 문제들에 대한 두려움을 떨치고 자신감을 갖게 하기에 충분하다.               

 

둘째, 정답과 풀이집은 본 책에 대한 답과 플이과정을 아주 자세하게 실어서 아이들 뿐만 아니라, 아이들을 지도하는 학부모들에게도 아주 많은 도움을 준다.   

 

<본 책의 구성과 특징>

본격적으로 1단원을 단계별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은 구성이다.  

 

1단원 <덧셈과 뺄셈>부분이다. 

1단원 속에 모두 3개의 작은 소단원이 들어있는데, 그냥 딱딱한 덧셈과 뺄셈이 아니라 , '개천절 이야기'를 담은 연산과 '엄마찾아 삼만리'라는 이야기를 담아서 네 자리수의 덧셈과 뺄셈을 친근하게 다가가게 만들었다.   

책을 펼치자마자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이었고, 이래서 "융합형 스토리텔링 수학"임을 느낄 수 있었다.

 

<1단계- 교과서 개념>

교과서에서 꼭 필요한 핵심 개념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아이들이 좋아하는 만화로 흥미를 이끌어낸다. 

만화 중간중간에 네자리수의 공식을 설명해서 완전한 개념 이해를 돕는다.   

 

<2단계- 개념 집중학습>

교과서 개념 집중 학습은 단원의 중요 문제를 풀어보면서 개념 학습을 완료하는 단계이다. 

특히 여러 가지 개념을 복합적으로 활용하는 고난이도의 문제들을 풀어봄으로써 어려운 문제도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게 도와준다

  

<3단계 - 실생활 문제와 스토리텔링>

실생활 문제와 스토리텔링이다.

찜질망, 놀이동산 등 일상 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재미난 이야기들을 토대로 문제를 만들고 그것을 해결하도록 유도한다.

만화컷의 그림들이 익살스러워서 수학도 재미날 수 있음을 알려준다.  

 

<4단계 - 창의 서술형과 통합 교과>

4단계는 그야말로 융합의 진수를 보여준다.

즉, 다른 과목과 연계되는 내용으로 서술형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요구한다.  

<권말부록- 학교시험 대비 통합교과 문제>

각종 학교 시험에 대비하여 다양한 실생활 문제와 서술형 문제들을 각 단원별로 10문제 가량씩 수록하였다.

따라서 학교 시험을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정답과 풀이집>

역시 꼼꼼하게 설명해 놓아서  아이들뿐만 아이라, 아이를 지도하는 어른들에게도 유용한 책이다. 

간단하게 정답만 제시한것 아니라,  명확한 채점 기준과 풀이를 수록했으며, 학부모지도 가이드를 덧붙여서 아이를 지도하는 학부모에게도 많은 도움을 준다. 

 

<3학년 딸 아이의 반응>

역시나 수학에서 연산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딸 아이는 이 책을 만나자마자 1단원  <덧셈과 뺄셈> 보다는 3단원 <원> 부분을 가장 먼저 들춰보고 해결한다.

그러면서 수학 학습이 아니라, 국어나 논술을 해결하는 기분이 든다고 말한다.

문제만 빼곡한 문제집보다는 이럴게 읽을거리가 많은 문제집이 수학같지가 않아서 좋다고한다.   

아무래도 스토리텔링 서술형 문제가 딸 아이가 해결하기에 수월한가보다. .

평소에 다양한 분야의 책을 많이 읽은 딸아이가 부디 이 책으로 스토리텔링 수학에도 강한 자심감을 갖기를 바래본다. 

 

<스토리텔링 STEAM 통합교과>를 만나고 나서...

올해부터 초등학교 1~2학년 수학이 실생활에 밀착된 사고력 중심 수학으로 새롭게 바뀌었고, 내년부터 점차 3, 4학년과 5, 6학년도 바뀐다고 하니 걱정이었다.  

그러나 걱정만 하고 있을게 아니라, 내년에 4학년이 되는 딸아이의 수학  학습에 어떤 대처가 필요했다. 

학교 시험에서는 이미 서술형 문제가 20%이상 출제되고 있기때문에 개념에 대한 완벽한 이해는 물론 개념의 활용을 나아가  서술형 문제에 대한 두려움이 없어야할 것이다. 

따라서 이 책이야말로 변화하는 수학 환경에 대처하기에 안성맞춤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은 특히 수학뿐만 아니라, 다른 과목들 과학,기술,공학,예술이 연계된 문제들이 다양하게 수록되었다. 

주제와 연관된 재미있는 소재를 사용하여 흥미를 이끌어내며, 다양한 실 생활에 이야기를 문제 해결 능력을 끌어내기에 충분히다. 

변화하는 교육 과정에 맞게  새로운 유형에 대한 대비로 손색이 없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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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 살 공부 멘토 아홉 살 멘토 시리즈
김진섭 지음, 이욱재 그림 / 북멘토(도서출판)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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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멘토가 발행하고 있는 <아홉살  멘토> 시리즈는 우리집에서 인기도서이다. 
년에 채원양이 9살 때 학교 도서관에서 <아홉살 인생 멘토>라는 책을 읽고 "멘토"가 무슨 의미인지 궁금하다면 빌려왔을 때부터 인연이 시작되었다. 그리고 두번째 시리즈인 진로를 생각하게 만드는 인물들의 이야기인 <아홉살 진로 멘토>가 출간되었을때는 망설임없이 아예 구입을 해서 커다란 관심으로 읽었다. 

 

이번에는 <아홉살 공부 멘토>가 출간되어 또 만나게 되었다.

모두 7명의 공부 멘토들이 등장하는데, 국어, 수학, 사회, 과학, 음악, 체육, 예술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지닌 분들이 등장한다. 

이 멘토들은 동양과 서양을 넘마들며 그 분야에 가장 두각을 드러내는 분들인지라 정말이지 쟁쟁하다는 표현이 딱 어울린다.  

국어는 주시경, 수학은 세계 최고의 수학자인 폴 에어디쉬, 사회는 벤자민 프랭클린, 과학은 누구나 아는  마리 퀴리, 음악은 역시 우리나라의 윤이상, 체육은 축구를 위해 태어난 펠레, 마지막으로 예술은 천재 예술가 백남준이다.

특히나 우리 나라의 멘토가 3분이나 등장하기 때문에 이 책을 펼치변서 묘한 자부심부터 느낀다. 

 

아이들이 공부를 할때 가장 기본이 되고 가장 중요하다 여겨지는 과목이 바로 국어가 아닐까 싶다.

따라서 국어를 잘하고 싶게 만들고 싶은 생각에 가장 첫 장에 소개된 주시경 선생님처럼 부분을 역시 가장 집중해서 읽었다. 
주시경 선생님은 우리나라 최초의 한글 문법책인 <대한국어문법>을 펴내셨다. 

또한 국어의 기초가 되는 <국어 문법>을 펴냈으며, 국어 사전을 만들기 위해 연구를 계속하신 분이다.

 

주시경 성생님이 말하는 주시경식 국어 공부법은 무엇일까?   

첫째 많이 읽고,  둘째 많이 쓰고, 셋째 많이 듣기를 강조한다. 

어찌되었든 국어 공부는 많이 읽고, 쓰고, 듣는 방법이 최선이며 또한  최고인듯 싶다.  

 

초등 학교 저학년인 울 아이들이 이  멘토들의 공부법을 잘 숙지해서 평생 걸어야할 공부의 길을 좀 더 수월하게 걷기를 바랄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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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치고 싶은 엄마 놀고 싶은 아이 - SBS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오은영 박사가 전하는 공부력 향상 육아법!
오은영 지음 / 웅진리빙하우스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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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서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아니 엄마들이라면  SBS<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라는 프로그램을 한번쯤은 보았을것이다. 
그 프로그램을 보면서 나는 어떤 부모인지, 어떤 엄마인지, 또는 어떤 아이를 어떻게 키우고 있는지, 되돌아보기도 하면서 때론 반성도하고, 스스로를 독려하기도 했을 것이다. 
나 역시 그 프로그램을 보면서 아이를 어떻게 키워야하는지 많은 해답을 얻었던듯 싶다. 
그런데 그 프로그램의 멘토이셨던 오은영박사가 우리 아이들의 공부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이 책을 열자마자 만나는 글이다.
"엄마 아빠, 이것만은 지켜주세요"라는 부모  10계명이 나열되어 있다.  
오은영 박사가 본문을 읽기전에 꼭 이 부분을 먼저 읽어보고 가슴에 새기라는 메세지로 보인다. 
그런데 자세히 읽어보니 익숙한 글귀들이다. 생각해보니 얼마동안 카카오스토리에서 지인들이 폰에 돌아다니던 좋은 글귀였다.
그때 이 글을  읽으면서 얼마나 가슴을 콕 콕 찔렀던가!
정말이지 머리로는 이해되는데, 가슴으로는 실천이 왜 이렇게 어려운지 이해되지 않았던 기억이 난다.
지금도 마찬가지로 읽고 또 읽어보아도 "아이말을 중간에 끊지 말라" 1번 계명부터 가슴을 콕 콕 찍는다. 
반성하고 또 반성하며 이 글을 찬찬히 읽어내려간다.         
무엇보다도 2번의 "따뜻한 눈길로 바라봐주세요" 계명은 당장이리도 실천하리라 단단히 맘 먹으며 마음에 새겨넣었다. 
 

이 책은 무엇보다도 아이들의 어린시절 즉, 유아기와 초등기에 포커싱을 맞춘 책이다. 

그중에서 아이의 공부가 시작되는 유아기와 본격적인 공부에 돌입하는 초등기 아이들의 현 실태와 문제점 그리고 부모들의 교육방식에 촛점을 두고 있다. 

책의 본문에는 과잉 정보와 주변의 소문들 때문에 불안해하는 엄마들을 위해 챕터 마다 " 딱 이만큼만!" 이라는 보너스 페이지를 수록하고 있다. 또한 상황별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아이 공부 바로 노트>를 수록하여 아이의 학습 지도에 도움을 주고 있다. 마지막으로 지능과 뇌에 대한 더 이상의 오해와 혼선이 없도록, 아이의 공부와 지능의 관계를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어느것 하나 중요하지않은 부분이 없다.  

 

우리 아이들은 이제 유아기를 벗어나서 둘 다 초등기의 아이들이므로 초등기 공부에 대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읽었다. 

수많은 이야기 중에서 초등 저학년 아이들을 키우는 엄마의 눈에 들어오는 부분은 두가지로 압축되었다.

첫째 "책을 많이 읽혀라"라는 말과, 둘째 "틈틈이 잘 노는 아이가 좌뇌와 우뇌가 골고루 발달하므로 운동을 시켜야한다"는 부분이었다.    

그동안 우리 아이들에게 학습적인 것만  너무 강조한 것 같아 미안하고, 이제부터라도 이 두가지만이라도 꼭 지킬 수 있게 도와주고 싶은 맘이 간절하다. 

아이들의 뇌는 부모의 사랑으로 커간다는사실을 명심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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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에 외계인이 산다 - 제3회 살림어린이 문학상 우수상 수상작 살림어린이 숲 창작 동화 (살림 5.6학년 창작 동화) 10
김혜영 지음, 오정택 그림 / 살림어린이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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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으로부터 약 250년전,  자신의 별을 잃고 떠돌던 바루아족은 지구별 모하비 사막에 비상착륙하고는 지구인들 틈에서 자신들의 발달된 과학 기술을 이용해 지구인들을 돕기로 한다. 특히 환경파괴 때문에 고향별을 잃은 그들은 지구의 심각한 환경오염을 어떻게든 막으려 했다.   

그러나 지구인들의 관심은 식량 개발이나 환경 개선이 아닌 무기 개발에만 치우쳐있고, 세 번의 세계대전을 치르는 동안 지구별을 거의 황폐화시킬 뻔했다. 그리하여 바루아족 과학자들은 하나둘 씩 자취를 감추고 바루아족의 존재는 비밀로 묻힌다.

그 바루아족은 과연 어디에 있는것일까?

 

이 책의 프롤로그를 읽다보니, 흡사 공상 과학 만화에서나 등장할 만한 판타지소설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막상 책을 읽다보니, 그리 멀지 않은 미래에 우리에게 닥칠수도 있는 일이라는 생각이 들자 등골이 오싹했다. 

 

외계인 엄마와 인간인 아빠 사이에서 태어난 주인공 민우는 공중으로 날아올라 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누군가에게 들킬까봐 두렵기만하다. 바루아족의 특징은 텔레파시가 통하고, 하늘을 붕 날 수 있다는 특징을 가진다. 

마침 지구 곳곳에서는 사람의 배꼽에서 나무가 자라 사람이 나무가 되어버리는 "트랜스트리 증후군"이 나타나 사람들은 공포에 떨게된다. 민우의 동생인 현우까지 이 바이러스 감염되어 어디론가 옮겨지는데...  

외계인의 존재를 반대하는 강 박사는 바루아족을 하나둘씩 납치하는데, 알고 보니 한 달 전 뺑소니 사고로 사망한 민우 엄마의 사고와도 관련이 있는 듯하다.

 

민우는 이 바이러스로부터 인간을 구하기 위해서 노력을 하는데, 과연 구할 수 있을까? 

처음에는 민우의 노력을 알아주지 않는 아빠와의 사이도 점점 멀어져 간다.

하지만, 동생과 친구들을 구하는 과정에서 아빠와 민우는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고 하나의 가족이 되어간다. 

 

이 책을 읽은 초등 3학년 딸 아이는 비록 외계인이었지만, 민우 엄마가 하늘나라로 떠나서 무척 슬프다고 한다.

또한 바이러스를 퇴치할 약이 없다는데 언젠가는 우리몸에도 이런 바이러스가 들어오면 어떻게하냐고 야단이다.

다소 오싹하지만, 우리가 사는 지구의 환경에 대해서 한번쯤 생각해보게 만드는 내용이다.  

내용이나 글밥의 양으로 보아 초등 고학년 정도의 아이들은 충분히 흥미를 가질만한 내용이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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