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독서 논술 A4단계 - 초등 1~2학년 기적의 독서 논술 시리즈
박현창 지음 / 길벗스쿨 / 2012년 7월
평점 :
절판


겨울방학 학습단/ 기적의 독서 논술 A4 /독서 논술 프로그램/ 길벗스쿨  

 

 교재명 : 기적의 독서논술 A4 (초등 1~2학년 과정)

이번 겨울방학 동안에 초등1학년 채성군과 함께 할 엄마표학습 분야는 <기적의 독서논술 A4>단계입니다.

<기적의 독서논술> A4단계는 크게 문학 2편과 정보전달 2편으로 모두 4편의 글을 4주만에 끝내는 프로그램입니다. 

1주차는 신기한 부채(전래동화), 2주차는 사계절의 생활 풍속(명화감상), 3주차는 완두콩 오형제(세계명작), 4주차는 길벗스쿨의 신문 생물 특집(광고문)으로 매주 다른 종류의 글을 통해 논술의 기초를 다지는 글의 독해능력은 물론 사고력을 키워준답니다.     

  

■ 학습 진도 : 4주차 - 길벗스쿨 신문 생물특집(정보 전달문)

초등 1학년인 채성군이 4주차에 학습할 내용은 "길벗 스쿨 신문"의 특집 기사인 생물 특집을 읽고 활동하는 것이랍니다.

특히 신문기사이기 때문에 평소에 사용하지 않는 어휘들이 많이 등장하고, 정보를 전달하는 기사이기 때문에 새로운 사실들을 알게된답니다. 

4주차에는  생물에 관한 2가지 이야기가 들어있는데, 국외 반출 승인대상 생물과 고양이 물고기라 불리우는 메기에 관한 내용들로 채워졌어요~   

 

■ 학습코치 & 학습 노하우 

신문 기사라는 특수한 분야때문에 조금 어려워 하는성 싶었으나, 이내 좋아하는 동물들이 등장하니 즐겁게 활동했답니다.

특히 고양이 물고기라는 메기에 대해 아주 흥미롭게 활동했습니다. 

부록으로 딸린 독서노트까지 하루에 모두 해결했답니다. 

 

1단계 - 읽기전에 생각하기

본문을 학습하기 이전에 자신이 알고 있는 배경지식을 불러들이는 읽기전 활동입니다.

4주차에 학습할 동식물들이 등장해서 그림을 보고 번호를 맞춰보는 활동인데, 인터넷을 검색해서 다양한 정보를 습득하면 좋을 페이지랍니다. 


주로 어휘의 뜻과 낱말들의 뜻풀이를 알아보는 활동이랍니다.

이 부분을 잘 이해하면 본문을 수월하게 읽을뿐더러, 다양한 어휘의 습득까지 가능하답니다.

특히 어려워 한 부분은 어떤 일에 관한 실제의 본보기라는 "사례"의  뜻을 잘 모르더라구요~   

 

2단계 - 읽는 중에 생각하기   

2단계는 본격적으로 본문을 읽으면서 질문에 답을 찾는 과정입니다.

"길벗스쿨 생물 특집"이라는 제목을 보고 어떤 내용일지 생각해서 말해보라고 하니,

"생물을 보호하자는 내용"일거라고 생각하는군요~


열심히 집중해서 읽고,  질문을 읽고, 이해하고,  본문에 밑줄을 긋고, 침착하게 물음에 답을 씁니다.

두 가지의 생물 이야기 외에도 광고 이야기가 수록 되었는데, 광고 의 그림까지 꼼꼼하게 읽고 활동합니다.

특히 메기의 생감새를 묻는 질문에는 갑자기 메기 그림을 그리고 설명을 하는군요~

그림이든 글이든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면 되는 것이기에 굳이 글로 표현하라고 강요하지 않았답니다.  

    

3단계 - 읽고 난 후에 생각하기

마지막 3단계는 읽은 후의 활동입니다.

생각을 넓히는 다양한 활동을 함으로써 본문을 다양한 시각으로 바라봅니다. 

구상나무가 원래 누구 것인지 인터뷰를 해보고, 메기에 대한 보고서를 작성하고, 다양한 새들의 먹이 먹는 방법도 알아보고, 광고문을 보고 기사도 작성해봅니다. 

조금 어려울거라 생각했는데,  책에 기본 틀이 잡혀있으므로 쉽게 따라합니다. 

 

<부록> 독서 노트 작성하기 

4주차 마지막 활동으로 부록으로 첨부된 독서노트를 작성했습니다. 

이미 알고 있었던 내용과 새로 알개된  내용을 정리해보는 활동입니다.

두 이야기를 아주 잘 정리했네요

다만, 국외 반출 승인 대상의 생물이 있다는 것과 그 의미를 몰랐는데, 이번 기회에 알게되었다는군요~

 

■ 4주차를 마치면서... 

<기적의 독서논술> 4주차 활동은 다소 여려운 <길벗 스쿨 신문 기사> 생물 특집이라는 정보전달 기사를 읽고 활동했습니다.

그동안 보아왔던 문학작품과는 또다르게 사실을 전달하는 정보 전달문이라서 아이가 받아들이기  어려울거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수월하게 흥미를 가지고 활동을 마쳤습니다. 

아마도 본인이 좋아하는 동물들이 등장해서 그런것 같아요~

 

이번 겨울방학 동안 <기적의 독서논술> 한 권을 이끌어오면서 한가지 깨달은게 있다면, 엄마표 학습은 아이가 흥미를 가지고 잘 따라와야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A4는 전체적으로 아이가 좋아하는 흥미로운 주제들이어서 비교적 수월하게 학습을 마쳤답니다.   

모든 활동이 그렇지만, 특히 논술이나 독서는 아이가 좋아하는 것을 중심으로 할때 효과가 있게 마련이랍니다.

앞으로도 주욱 <기적의 독서논술>로 아이의 사고력을 다지려고 합니다.   

 

겨울 방학 한달 동안 열심히 잘  따라와줘서 고맙다...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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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독서 논술 B4단계 - 초등 3~4학년 기적의 독서 논술 시리즈
박현창 지음 / 길벗스쿨 / 201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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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 학습단/ 기적의 독서 논술 B4(초등 3~4학년) /독서 논술 프로그램/ 길벗스쿨  

  

 교재명 : 기적의 독서논술 B4 (초등 3~4학년 과정)

초등 3학년 채원양과 이번 겨울방학에 함께 한 엄마표학습 분야는 <기적의 독서논술> B4단계입니다.

<기적의 독서논술> B4단계는 크게 문학, 정보전달문, 수필, 설득주장 논설문의 각기 다양한 분야의 4편의 글이 실려있어요.  

1주차는 세가지 물음(세계 명작), 2주차는 발명 이야기(정보전달문), 3주차는 부모의 은혜(수필문),  마지막 4주차는 임금님께 바치는 북학의(논설문)으로 매주 다른 종류의 글을 만납니다. 이는 논술의 기초를 다지고 글의 독해능력은 물론 사고력을 키워준답니다.     

 

■ 학습 진도 : 4주차 - 임금님께 바치는 북학의 (설득 주장)

B4의 4주차 활동으로는 "임금님께 바치는 북학의"라는 다소 어려운 설득 주장문이랍니다.  

먼저 <북학의>가 어떤 책인지 부터 살펴보아야  겠지요?

1778(정조 2년)년에 실학자 박제가가 청나라의 풍속과 제도를 시찰하고 돌아와서 그 견문한 바를 쓴 책이랍니다. 

주로 일상 생활에 필요한 모든 기구와 시설에 대한 개혁론을 제시해 현실의 문화와 경제 생활 전반을 개선하려는 글이었답니다.

<북학의>에서 '북학'이란 <맹자>에 나온 말로 중국을 선진 문명국으로 인정하고 겸손하게 배운다는 뜻을 담고 있다는군요.

      

■ 학습코치 & 학습 노하우 

4주차 학습은 <북학의>라는 아주 생소한 책이라서 더구나 조선시대 실학자의 설득주장글이라서  많이 어려워했습니다.

책의 내용도 난해하고, 박제가 라는 인물도 생전 처음 보는 인물이라 더더욱 힘들어하더군요~

그래서 3일에 걸쳐서 학습을 마쳤습니다. 

첫날은 읽기전에 활동하기만 하고,  둘째날은 읽는중에 활동하기, 셋째날은 읽은 후의 활동하기와 독서노트를 작성했습니다. 

다소 어려운 글이었지만, 마지막 유종의 미를 거두었답니다.  

   

1단계 - 읽기전에 생각하기

읽기 전 생각하기 활동에서는 글의 내용과 관련된 내용 및 주요 개념을 짚어보는 활동입니다. 

박제가의 상소문을 읽고는 도통 무슨 말인지모르겠다고 합니다. 글에 대한 첫 인상이 어려워서 더욱 겁을 내더라구요~  

상소문에 적힌 어휘들도 생소하고, 내용도 생소하고, 조선이라는 시대적 배경도 여려움으로 작용한듯 싶었습니다. 

그래서 인터넷으로 북학의와 박제가라는 인물을 살펴보고 대략 이야기를 해주고나서 진행을 했습니다.      

 

평소에 잘 사용하지 않는 "험준하다", "경작하다"라는 어휘의 뜻을 잘 몰랐습니다.

책을 많이 읽는다고 생각했는데, 어휘의 부족함은 언제나 느끼게 됩니다. 

그래도 다른 낱말들은 잘 맞추더라구요~  

 

2단계 - 읽는 중에 생각하기

읽는 중에 생각하기는 두 가지 이야기가 들어있습니다.

첫번째 이야기는 북학의 중에서도 "수레에 대한 아홉 가지 이치"라는 내용입니다.

수레를 왜 이용해야하는지를 아홉 가지의 예를 들어서 주장을 펼친 글이랍니다.

두번째 이야기는 북학의 중에서 "거름에 대한 다섯가지 이치"에 대한 주장을 펼친 글이랍니다. 

한번 읽어서는 답이 이해가 잘 안되는지, 두어번 반복해서 읽고 답을 썼습니다.

당시 조선이라는 시대 상황을 잘 모르기에 이해하기 힘들어했답니다. 

  

3단계 - 읽고 난 후에 생각하기

3단계인 읽은 후의 활동하기입니다.

생각을 넓혀야하므로 비교적 쓰는 공간이 많습니다. 

수레가 꼭 필요한 까닭과 거름을 아껴야하는 이유, 나라와 백성들에 대한 생각까지 본문을 다시한번 읽으면서 정리를 했답니다. 

만약 우리 생활에 자동차가 없다면? 이라는 부분은 현재 이야기라서 그런지 흥미롭게 풀어갔답니다. 

 

부록 - 독서노트 작성하기 

본문을 모두 활동하고나서 작성하는 독서노트랍니다.

처음에 4주차를 할때는 북학의라는 단어 자체에도 막연해하고 어려워하더니, 어느새 수레에 대한 아홉가지 이치와 거름에 대한 다섯가지 이치를  적어나갑니다.

 

4주차를 마치면서... 

<기적의 독서논술> B4단계의 4주차를 마쳤습니다. 

가장 어렸웠던 4주차이니만큼 학습을 하고나니 뿌듯함이 더 컸는지, 가장 만족스러워합니다.

한 권을 마무리했기에 스스로도 만족스러웠는지, 방학이 끝나고 방학과제로 학교에 제출하고 싶다고합니다.  

한달동안 옆에서 지켜보던 저 역시 아이가 또 한번 어려운 문제를 잘 해결한듯 보여서 기특하더라구요~

방학동안 고생한 딸아~ 기특하다~!!

이 한권의 책으로 인해 너의 인생이 조금은 더 빛이 나길 기대해본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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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텔링 STEAM 통합교과 수학문제집 2-1 (2016년용) - 문제중심책
최용준.해법수학연구회 지음 / 천재교육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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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텔링 통합교과 수학 문제집 2-1/ 천재교육 >

요즘 초등학교 수학 교육에서 가장 이슈가 되는 단어들이 아마도 스토리텔링이니, 

통합(STEAM)이니 하는 단어들일것입니다.  

그래서 올해 초등학교 2학년이 되는 아들에게 이러한 수학을 좀 더 쉽게 접근시키고 싶었지요.  

방학동안 살펴 볼 다양한 출판사의 수학 문제집과 개념서들을 들춰보다가, 

스토리텔링과 통합이라는 단어가 함께 버무려진 천재교육의 문제중심책을 선택했답니다.  

아직까지도 스토리텔링 수학이란 용어가 낯설은데, 거기다가 통합교과 내용까지를 수록했다고 하니 관심이 가는건 당연했지요. 

<스토리텔링 통합 교과 수학 2-1>은 어떤 모습일까요?

 

<스토리텔링 통합 교과 수학 2-1의 구성>

본책의 구성은 각 단원별로 모두 4단계의 구성으로 어려운 수학적 개념을 단계별로 풀었습니다.  

1단계에서는 "교과서 개념"을 살펴보는 도입부분으로 만화로 단원의 내용을 알아보고 개념을 정리합니다. 

2단계에서는 "교과서 개념 집중학습"으로 한 단원의 중요한 문제들을 풀어보고 개념 학습을 완료합니다.

3단계에서는 "실생활 문제와 스토리텔링"으로 재미있는 이야기와 알아두면 좋을 상식, 

다른 과목과의 연계된 내용으로 수학을 학습합니다.

4단계에서는 "창의서술형과 통합교과"로 다른 과목과 연계되는 내용으로 알아보는 서술형문제를 많이 수록했어요.     

 

이러한 단계들은 기본 개념을 익히고, 다양한 서술형 문제들을 통해  문제해결력을 강화시키고,

다른 과목과 연계된 통합교과로서의 수학을 이해할 수 있게 하였답니다.  

 

<본 책의 내용>

초등학교 2학년 수학 교과서의 교과 과정대로 구성했답니다. 

1단원에 "세 자리의 수"가 등장하고, 마지막 6단원 "곱셈"까지 전체 112페이지 분량으로 담겨있습니다. 

큰 아이가 초등2학년이었을때는 1학기가 8단원까지 있었던것 같은데, 

작년에 개정되면서 그때보다 2단원이 줄어서 6단원이네요~

 

<1단원 - 세 자리의 수>

제 1 단원 "세 자리의 수"의 세부 내용 및 세부 구성을 살펴볼까요?

1단계는 방귀쟁이 며느리와 함께 알아보는 수의 비교에서 뛰어세기 개념까지를 알려줍니다.

2단계에서는 토끼와 거북이를 통해 뛰어세기를 알려줍니다.    

3단계에서는 병원에서 세 자리 수를 알아봅니다. 

4단계에서는 놀이공원에서의 수의 크기를 알아보기입니다.  

스토리텔링 수학 교재인 만큼 재미있는 이야기들과 실생활 이야기들 구성이 돋보이네요~

 

<1단계 - 교과서 개념>

교과서에서 꼭 필요한 가장 기본적인 핵심 개념을 만화로 구성해서 아이들의 눈길을  끌어당깁니다.

알록 달록 화사한 만화로 되어 있으니 정말 좋하합니다.

등장인물들도 아이의 또래 친구들이라 부담이 없어요

게다가 만화만 보여주는게 아니라, 만화 가운데에 세 자리 수에 대한 문제를 수록해서 풀어보게 합니다. 

 

<2단계 - 교과서 개념 집중 학습>

 2단계에서는 교과서 개념 집중 학습을 하게 하는데,  중요 문제들을 먼저 풀어보게합니다. 

많은 분량도 아니고 두 페이지이다 보니 아이가 금방 해결하네요~

개념집중학습이지만, 알록 달록 다양한 색깔과 그림이 삽입되어 있어서 거부검이 없네요   

 

<3단계 - 실생활 문제와 스토리텔링>

 3단계에는 본격적인 실생활 문제와 스토리텔링 문제들을 보여줍니다. 

통합교과라는 이름에 걸맞게 수학을 다양한 분야와 접목해서 익히게하는데, 

실생활에서 만나는 사진들과 문제들, 실제 사진을 함께 구성해놓으니 더욱 이해가 빠릅니다. 

읽어야할 지문이 많긴하지만, 그림들이 큼직해서 그닥 어려운 느낌은 안들어요.  

 

<4단계 - 창의 서술형과 통합 교과>

마지막 4단계는 문제들을 조금 더 생각하게 만드는 창의 서술형 통합교과입니다.

과학과목과 연계하거나 동물우너의 기념품 가게 등을 접목해서 그야말로 통합적인 사고를 유도합니다.

역시 실제 사진이 등장하니 문제 이해가 빠릅니다. 

 

 <학교 시험 대비용 통합교과 문제>

<학교 시험 대비용 통합교과 문제>를 각 단원별로 10문제 내외로 딸림자료로 구성해서

학교 시험도 대비할 수 있게 했어요.

특히나 쉽고 재미있게 익히는 서술형과 논술형 문제가 100%인지라 서술형 문제를 연습하기에 아주 적합합니다. 

무엇보다 수학 뿐만 아니라 과학, 미술, 사회, 역사 등 등의 다양한 과목과 접목하여서 그야말로 통합적 사고가 가능하게 해줍니다. 

문제에 그림과 더불어서 실제 사진을 수록하니 이해하기 더욱 쉬워요~

 

<학습 가이드 - 정답과 풀이집>

<정답과 풀이집>을 별도로 구성해서 정확한 정답과 친절한 해설을 해주니 이해가 쏙쏙 된답니다.  

특히나 서술형 문제의 답은 채점 기준을 상 중 하로 구분해서 알려주니 기준이 명확합니다.

또한 "학부모 지도 가이드"란을 만들어서 따로 설명을 해 놓으니,

아이는 물론 엄마가 집에서 엄마표학습로 아이를 이끌기에 좋은 교재입니다.

 

<책을 만난 아이의 반응>

책을 만난 첫 날은 전체적으로 훑어보느라 여념이 없습니다.

개념을 알려주는 만화부터 읽고, 개념 집중 학습 페이지랑 뒷 부분들을 차근 차근 살펴보기만 합니다.  

문제를 해결하기에 조금 여려워 보였을까요?   

스토리텔링 문제의 지문들을 그저 읽기만 하고, 문제를 풀 생각은 않고 다음에 하겠다며 책을 덮습니다. 


다시 이 책을 펼쳐든 둘째날은 본격적으로 문제들을 풀기 시작합니다. 

첫 날의 낯설음은 뒤로 한 채 풀기 시작하면서 1단원을 단 몇 분만에 4단계까지 모두 풀어봅니다.

첫 날 억지로 풀이를 시켰으면, 이렇게 흥미를 가지고 금방 해결하지는 않았을테지요~

아이가 다시 하고 싶을때 펼쳐서 스스로 하게 내버려 두었더니, 이렇게 금방 해결합니다. 

그러면서 문제들이 어렵지 않고 참 재미가 있다고 하는군요~

따라서 앞으로의 단원들도 걱정이 없네요.

처음에 <스토리텔링 통합교과>라는 단어를 조금 어려워서 낯설어했는데, 

막상 문제를 해결하다보니 스토리텔링이 쉽고 재미나다는 것을 깨달았을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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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피쉬 비룡소 창작그림책 47
이기훈 지음 / 비룡소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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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피쉬>라는 제목의 이 책은 본문에 글자가 없는 말 그대로 '그림으로 읽는 그림책'입니다. 

그림책에 글이 없다는 것은, 그림책을 읽는 아이들의 자유로운 상상력을 자극하고 싶은 작가의 의도이겠지요.

또한 어쩌면 작가는 이 책 한 권에 글로 표현하기 힘든 어떤 강한 메세지를 전달하고 싶은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어떤 거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을까요?


 

지구 온난화의 영향때문일까요?

지상의 모든 것이 말라 황폐해진 인간들의 땅이 보이고, 물이 필요한 인간들이 물을 뿜어내는 커다란 물고기를 억지로 잡아 가둠으로써 동물들과의 싸움이 벌어집니다.

결국 대홍수가 일어나서 인간은 모두 사라지고 동물들만 커다란 배에 남겨지는 한 편의 신화같은 이야기입니다. 

 

<빅 피쉬>라는 이름 만큼이나 여러가지로 정말 큰 책입니다.  

일단 책의 크기가  보통 책의 2배 사이즈이니, 책의 외형이 정말 큽니다.  

단순히 책 크기 뿐만 아니라, 이 그림책에 담긴 세밀화 그림이 190여 장이나 된다니 그림의 양도 정말 많습니다. 

그래서일까요? 

이 책은 "2010 볼로냐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 와 "2013 BIB 어린이 심사위원상"을 받은 작품이랍니다. 

한 권의 그림책을 탄생시키기 위해 이기훈이라는 일러스트레이터가 얼마나 오랫동안 공을 들였을지 아주 조금은 가늠이 되었어요.  

 

초등 3학년인 딸 아이가 먼저 이 책을 훑어보았습니다. 

일단 이야기의 흐름보다는 전체적인 그림들을 살피느라 여념이 없네요~

아주 집중하면서 장면 하나 하나 아무 말 없이, 그림만을 집중해서 읽습니다. 

책을 다 읽고는 다시 또 처음부터 읽습니다.  한번 읽는다고 이해되는 책이 아닌가봅니다. 

저녁때쯤에 초등 1학년 아들이 이 책을 펼쳤습니다. 

딸과 달리 아들은 주저리 주저리 이야기를 하면서 그림책을 읽습니다.

 

급기야 옆에서 동생이 읽는것을 보고 있던 딸 아이가 합세해서 함께 책을 읽습니다.

아들은 손으로 그림을 짚어가면서 이야기를 하느라 신이 났고, 딸 아이는 자기 생각을 말하느라 신이 났습니다.

한 동안 둘이서 온갖 효과음까지 넣어가면서 읽더니, 놀라기도하고, 때로는 심각하기도합니다.   

 

책을 다 읽은 두 아이에게 어떤 내용이냐고 말하라고 하기에는 막연할듯 싶어서 <빅 피쉬>라는 제목을 새롭게 바꿔보자고 했습니다. 

첫 페이지에 등장하는 배경이나 인물들의 모습이 아프리카처럼 보이고, 제목도 영어이다 보니 외국 작품인양 착각할 듯 싶어서 우리말로 지어보자고 했지요.

 

초등 1학년 아들은 "동물들의 반격" 이라고 합니다. 

왜냐하면, 사람들이 물을 먹을려고 큰 물고기를 잡았기 때문에 분노한 동물들이 반격을 한 것이라고 합니다.

책 속 주인공을 큰 물고기보다는 동물들에 촛점을 맞추었어요.

   

초등 3학년 딸 아이는 "물을 뿜는 신비한 물고기", "인간의 욕심" , "큰 재앙" 이라고 3가지를 말합니다.  

이렇게 지은 이유를 들어보니, "사람들이 건드리지 말아야 할 큰 물고기를 잡았기 때문에 대홍수가 났고, 그 홍수로 인해 모두 사람들은 죽음을 당했으니 큰 재앙을 맞은것이랍니다. 따라서 큰 물고기를 잡은 것은 사람들의 욕심 때문이기에, 평소에도 욕심을 부리면  안된다" 고 합니다. 

 

아이들과 글 없는 그림책의 제목짓기를 해보니, 글이 없는 그림책이기에 다양한 이름들을 떠올리고 내용을 이야기할 수 있엇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빅 피쉬>를 통해 글 없는 그림책이 결코 어렵거나 주제가 막막하지만은 않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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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를 알면 세계사가 보인다 - 하 김승민.이원복 교수가 함께 만든 알면 보인다 시리즈 4
김승민과 그림떼 글.그림, 이원복 감수 / 김영사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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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공부를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논란이 뜨겁게 달아오르는 요즈음이다.

일반 국민들은 물론이고 학교에서 역사를 배우는 학생들조차 역사 인식에 커다란 문제가 생기면서  최근 역사 교과서도 논란의 대상이되고 있다. 너무 흥미위주의 퓨전으로 흐르는 TV 역사드라마들도 왜곡된 역사 인식을 심어주고 있다.    

이런 왜곡된 역사 인식을 바로 잡아주는 것이야말로 재미난 역사 책의 역할이라는 생각이 든다. 

 

<한국사를 알면 세계사가 보인다>는 암기 위주로 흘러버린 역사를 흥미로운 만화로 구성한 상 하 2권의 역사 학습만화 책이다. 

이 책의 특징은 책 한 권에 한국사와 세계사를 동시대별로 대비해서 한국사를 읽으면서 세계사를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왼쪽 페이지에는 세계사를, 오른쪽 페이지에는 한국사를 배치해 동일하거아 비슷한 시기에 세계와 한국에서는 어떤 일들이 벌어졌는지를 직접 비교할 수 있게 하였다. 

그동안 무조건 외웠던 세계사와 한국사의 굵직한 사건들을 자연스럽게 이미지화해서, 역사적 사실들을 연도대로 수록했기에 각 시대별 흐름을 이해하게 도와준다. 

무엇보다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에 관심이 많은 김승민 교수가 직접 글을 쓰고 그림을 그렸으며, <먼나라 이웃나라>의 이원복 교수가 감수를 했기에 믿음이 가는 역사책이기도 하다. 


책을 열자마자 "세계사, 한국사 연표" 들어 있어 한 권의 책에 어떤 역사가 들어있는지를 알 수 있다. 

하 권의 연표는 상권에 이어서 세계사를 기준으로 1598년 프랑스 낭트칙령 발표부터 2009년 미국 오바마 대통령 취임까지를, 한국사를 기준으로는 조선 이순신 장군의 노량해전부터 2008년 이명박 대통령 취임까지의 역사를 정리해놓았다.

우리 나라를 기준으로 주로 조선 중기부터 개화기, 일제시대를 거쳐, 현대에 이르기까지 망라하였다.

 

상 권에 이어서 하 권도 마찬가지로 왼쪽은 세계사, 오른쪽은 한국사 사건들을 학습만화로 구성하였다. 

왼쪽과 오른쪽을 번갈아보면서 같은 시대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를 한 번에 알 수 있어서 참으로 유익하다. 

모두 똑같은 시대는 아니어도 비숫한 시기에 세계와 한국에서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그 사건을 제목으로 정하고, 학습만화 시작 부분에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구어체 화법으로 친절하게 설명을 해 놓았다.  

더구나 만화를 자세히 살펴보면,  그림으로만 되어 있지 않고 중간 중간에 실제 사건이나 인물, 유적지 등의 사진을 삽입해서 생생함을 전달하고 역사적 사건의 이해를 돕는다. 

 

최근 우리가 사는 현대와 가장 가까운 마지막 부분을 살펴보았다.

우리나라에서는 2007년 12월에 제 17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이명박 대통령의 취임 시기를 다루었고, 비슷한 시기인 2009년에는 미국의 최초의 흑인 대통령인 오바마 대통령의 취임까지를 다루었다. 

앞으로 미래에는 또 어떤 역사가 쓰여질지 사뭇 궁금해지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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