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기적의 독서 논술 B4단계 - 초등 3~4학년 ㅣ 기적의 독서 논술 시리즈
박현창 지음 / 길벗스쿨 / 2012년 7월
평점 :
절판
겨울방학 학습단/ 기적의 독서 논술 B4(초등 3~4학년) /독서 논술 프로그램/ 길벗스쿨
■ 교재명 : 기적의 독서논술 B4 (초등 3~4학년 과정)

초등 3학년 채원양과 이번 겨울방학에 함께 한 엄마표학습 분야는 <기적의 독서논술> B4단계입니다.
<기적의 독서논술> B4단계는 크게 문학, 정보전달문, 수필, 설득주장 논설문의 각기 다양한 분야의 4편의 글이 실려있어요.
1주차는 세가지 물음(세계 명작), 2주차는 발명 이야기(정보전달문), 3주차는 부모의 은혜(수필문), 마지막 4주차는 임금님께 바치는 북학의(논설문)으로 매주 다른 종류의 글을 만납니다. 이는 논술의 기초를 다지고 글의 독해능력은 물론 사고력을 키워준답니다.
■ 학습 진도 : 4주차 - 임금님께 바치는 북학의 (설득 주장)

B4의 4주차 활동으로는 "임금님께 바치는 북학의"라는 다소 어려운 설득 주장문이랍니다.
먼저 <북학의>가 어떤 책인지 부터 살펴보아야 겠지요?
1778(정조 2년)년에 실학자 박제가가 청나라의 풍속과 제도를 시찰하고 돌아와서 그 견문한 바를 쓴 책이랍니다.
주로 일상 생활에 필요한 모든 기구와 시설에 대한 개혁론을 제시해 현실의 문화와 경제 생활 전반을 개선하려는 글이었답니다.
<북학의>에서 '북학'이란 <맹자>에 나온 말로 중국을 선진 문명국으로 인정하고 겸손하게 배운다는 뜻을 담고 있다는군요.
■ 학습코치 & 학습 노하우
4주차 학습은 <북학의>라는 아주 생소한 책이라서 더구나 조선시대 실학자의 설득주장글이라서 많이 어려워했습니다.
책의 내용도 난해하고, 박제가 라는 인물도 생전 처음 보는 인물이라 더더욱 힘들어하더군요~
그래서 3일에 걸쳐서 학습을 마쳤습니다.
첫날은 읽기전에 활동하기만 하고, 둘째날은 읽는중에 활동하기, 셋째날은 읽은 후의 활동하기와 독서노트를 작성했습니다.
다소 어려운 글이었지만, 마지막 유종의 미를 거두었답니다.
1단계 - 읽기전에 생각하기

읽기 전 생각하기 활동에서는 글의 내용과 관련된 내용 및 주요 개념을 짚어보는 활동입니다.
박제가의 상소문을 읽고는 도통 무슨 말인지모르겠다고 합니다. 글에 대한 첫 인상이 어려워서 더욱 겁을 내더라구요~
상소문에 적힌 어휘들도 생소하고, 내용도 생소하고, 조선이라는 시대적 배경도 여려움으로 작용한듯 싶었습니다.
그래서 인터넷으로 북학의와 박제가라는 인물을 살펴보고 대략 이야기를 해주고나서 진행을 했습니다.

평소에 잘 사용하지 않는 "험준하다", "경작하다"라는 어휘의 뜻을 잘 몰랐습니다.
책을 많이 읽는다고 생각했는데, 어휘의 부족함은 언제나 느끼게 됩니다.
그래도 다른 낱말들은 잘 맞추더라구요~
2단계 - 읽는 중에 생각하기


읽는 중에 생각하기는 두 가지 이야기가 들어있습니다.
첫번째 이야기는 북학의 중에서도 "수레에 대한 아홉 가지 이치"라는 내용입니다.
수레를 왜 이용해야하는지를 아홉 가지의 예를 들어서 주장을 펼친 글이랍니다.
두번째 이야기는 북학의 중에서 "거름에 대한 다섯가지 이치"에 대한 주장을 펼친 글이랍니다.
한번 읽어서는 답이 이해가 잘 안되는지, 두어번 반복해서 읽고 답을 썼습니다.
당시 조선이라는 시대 상황을 잘 모르기에 이해하기 힘들어했답니다.
3단계 - 읽고 난 후에 생각하기


3단계인 읽은 후의 활동하기입니다.
생각을 넓혀야하므로 비교적 쓰는 공간이 많습니다.
수레가 꼭 필요한 까닭과 거름을 아껴야하는 이유, 나라와 백성들에 대한 생각까지 본문을 다시한번 읽으면서 정리를 했답니다.
만약 우리 생활에 자동차가 없다면? 이라는 부분은 현재 이야기라서 그런지 흥미롭게 풀어갔답니다.
부록 - 독서노트 작성하기

본문을 모두 활동하고나서 작성하는 독서노트랍니다.
처음에 4주차를 할때는 북학의라는 단어 자체에도 막연해하고 어려워하더니, 어느새 수레에 대한 아홉가지 이치와 거름에 대한 다섯가지 이치를 적어나갑니다.
■ 4주차를 마치면서...
<기적의 독서논술> B4단계의 4주차를 마쳤습니다.
가장 어렸웠던 4주차이니만큼 학습을 하고나니 뿌듯함이 더 컸는지, 가장 만족스러워합니다.
한 권을 마무리했기에 스스로도 만족스러웠는지, 방학이 끝나고 방학과제로 학교에 제출하고 싶다고합니다.
한달동안 옆에서 지켜보던 저 역시 아이가 또 한번 어려운 문제를 잘 해결한듯 보여서 기특하더라구요~
방학동안 고생한 딸아~ 기특하다~!!
이 한권의 책으로 인해 너의 인생이 조금은 더 빛이 나길 기대해본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