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가지 이야기는 위와 같은데
<베를린에 3시간 떨어진> ,<101.3FM>,
<데비의 드림하우스> , <삶의 의미 주식회사> ,
<엑시트>, <예루살렘 해변> 등이다.
이야기들은 신선하다. 읽고 가장 먼저 떠오른 생각이다.
신선하고 기발한 이야기들,
분명 이 책을 집어 들어 읽는다면
가장 좋아하는 이야기 하나쯤은 꼽을 수 있게 될 것이다.
나는 그중에서 <데비의 드림하우스>가 가장 인상 깊었다.
<데비의 드림하우스>는 주인공이 꿈을 만드는 회사에 취직하면서 겪게 되는 이야기다.
악몽을 만들면 더 값을 쳐주는 회사에 들어가게 된 주인공
악몽을 만드는 것이 자신의 일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여자친구에게만은 악몽을 만들어주지 못하는데
그는 결국, 여자친구에게 주인공 자신만이 그녀를 사랑해 줄 수 있는
유일한 남자라는 것을 각인시키는 꿈을 꾸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