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티브의 눈으로 다시 배우는 티처조의 영어식 사고 수업 - 생각이 영어가 되는 2단계 사고 학습법
조찬웅(티처조).Coleen Dwyer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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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100개의 문장을 통해 영어로 사고하는 방법으로 알려주는 내용이지만 문장마다 글쓴이의 일화를 바탕으로 배우게 된다. 특히 뉘앙스나 상황에 맞는 표현을 배우기 때문에 내용에 어울리는 문장에서 미묘한 부분을 배우게 한다. '짧은 문장'과 '짧은 대화' 부분은 오고가는 문장까지 이어져서 '짧은 상황'에서 적용하게 된다.


그다음에 이어지는 것이 '한 번 해볼까요?'인데 여기는 스스로 문장을 만들어보는 부분이다. 이런 단계가 반복되면서 공부하는데 큐알 코드로는 유튜브로 연결되어 편리하게 이용한다. 기본 동사로 표현되거나 영어식 사고에 가까운 의미로 해석하는 표현을 배우면서 문장을 설명한다. 자세히 보면 자주 쓰는 표현이지만 아주 작은 차이로 번역 문장이 아니라 원어민이 쓰는 부분을 생각해 보는 것이다. 실제 쓰이는 구동사와 패턴으로 배우는 구조를 알려준다. 문법적으로는 맞지만 적절하지 않은 부사 사용을 알게 하고 기본 동사의 활용 범위도 설명한다. 특히 뜻만 아는 것보다 주어와 동사의 다양한 상황을 보고 대화의 흐름 안에서 어울리는 표현을 알게 한다. 빈도 높은 표현 위주로 설명하며 분위기에 맞는 문장으로 어색하지 않게 정확한 표현을 알려주는 방식이다. 또한 명사 사용에 주의할 점도 알려준다. 문장 구조에 따라 비슷한 것 같지만 다른 느낌을 주는 부분을 통해 명사를 바꾸고, 뉘앙스를 파악하여 전달력을 높이는 영어식 사고를 알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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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에 관한 거의 모든 이야기 - 벤츠에서 테슬라까지, 150년 역사에 담긴 흥미진진 자동차 문화사전
루카 데 메오 지음, 유상희 옮김 / 미래의창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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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꼭 읽어보고 싶을 만큼 다양한 이야기를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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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에 관한 거의 모든 이야기 - 벤츠에서 테슬라까지, 150년 역사에 담긴 흥미진진 자동차 문화사전
루카 데 메오 지음, 유상희 옮김 / 미래의창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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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벤츠에서 테슬라까지, 150년 역사에 담긴 흥미진진 자동차 문화사전'을 알려주는 책이다. 이탈리아 출신 세계적인 자동차 그룹 경영자이면서 전략가인 글쓴이가 자동차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한다. 사전같이 단어를 찾아볼 수 있고 그렇게 목차가 되어 있다.



자동차 하면 독일을 빼놓을 수 없다. 독일인들에게 자동차는 의미가 남다르다고 한다. 독일에는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자동차 브랜드가 많다. 이전의 자동차 산업, 최근의 모습 등 자동차 산업의 과정을 보게 한다. 또한 람보르기니는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그리고 스포츠카 제조업에 람보르기니가 결정적으로 뛰어든 계기도 알려준다. 목표는 페라리보다 더 아름답고 더 빠른 차를 만드는 것이었다고 한다. 글쓴이가 폭스바겐 마케팅 부서를 이끌고 있었을 때 테슬라와의 일화도 들려준다. 그리고 일론 머스크에 대한 이야기도 재미있게 읽어보게 한다. 또 페라리는 30년 전만 해도 이탈리아의 중소기업이었다고 한다. 이제는 럭셔리의 상징이 된 것이다. 성공의 이면에는 인물이 있었는데 네 명이다. 그에 대한 이야기도 읽어볼 수 있다. 세계적인 역사와 함께 자동차는 변화하고 그 속에 숨은 이야기들로 기술의 진화를 빠져들어서 보게 한다. 우리나라 브랜드 기아 이야기도 있어서 자동차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꼭 읽어보고 싶을 만큼 다양한 이야기를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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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스트를 위한 멘토링 - 당신도 갤러리스트가 될 수 있습니다
나하나 지음 / 바른북스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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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를 운영 중인 글쓴이는 홍익대에서 예술기획 전공으로 석사과정을 마쳤다. 갤러리스트가 된 과정으로 갤러리의 구조와 취업을 위한 조언을 설명한다. 파트가 8개인데 예술에 대한 이야기와 전시 공간, 갤러리스트의 개념과 실무적인 이야기를 들려준다.


전시 공간에 대해서는 배경과 다양한 요소를 알려준다. 갤러리를 운영하면서 알게 된 노하우로 기획과 세일즈 부분에 대한 것도 설명한다. 단계와 운영 방식으로 관리하는 부분도 소개한다. 유지 관리뿐만 아니라 일정 조정, 스케줄 관리도 필요하며 응대도 중요한 부분이다. 그리고 모든 직무가 그렇듯이 연관성을 지니기 때문에 사람과의 관계가 중요하게 느껴진다. 갤러리스트에게 필요한 태도나 자세에서도 비슷한 부분을 볼 수 있다. 해결 능력이나 커뮤니케이션 능력은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또한 감수성과 시장 감각을 키우는 법이나 작가, 고객과 소통하는 것도 알려준다. 그리고 여기에 더해서 갤러리의 수익 모델에 관해서도 말해준다. 특히 지속 가능한 갤러리스트가 되어야 한다는 글쓴이의 말처럼 감정과 현실에서 균형을 찾으며 예술이 업무처럼 느껴지지 않는 방법도 소개한다. 감각을 잃지 않으면서 운영에서 일어나는 여러 상황에도 조율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파트3 에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의 전략이 있다. 자세하게 소개하는 편이다. 면접에 대한 이야기가 있는 부분도 있어서 갤러리 관련 예술 부분에 취업하고자 하는 사람에게도 도움이 되는 내용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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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소리한자
한금수 지음 / 에디트리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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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동국대 대학원에서 CEO 과정을 수료한 글쓴이는 본 책으로 체계적이고 공식화된 학습법으로 한자를 배우도록 한다. 책이 대형 사전의 형태인데 4가지로 크게 나누었다. 맨 뒤에 부록도 있는데, 부록이지만 간단하게 넘어가지 않고 200페이지 가까이 특별히 공부할 부분이다. 부록에서도 다양한 공부를 하게 된다.


 



처음에는 한자의 기본 원리나 공식을 순서대로 배우는데 한자의 요소와 한자어, 같은 뜻의 말도 하나씩 공부한다. 여기에 부수 찾는 공식, 명칭도 설명한다. 분류가 표로 되어 있어서 상세하게 보게 된다. 시대적으로 변화한 서체도 배우고 글자의 원리를 설명하기 때문에 쓰는 방법과 부수자도 배운다. 특히 소리 한자에서 보면 한자의 생성과 변화, 공식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알게 하고 자음 분류와 모음 분류도 나누어 공부한다. 한자를 설명하고 그 안에 급수와 예문도 볼 수 있다. 또한 참고사항 같은 부분까지 자세하게 알려주고 공식 표도 활용하기 좋다.





부록에는 교육용 한자 3급을 기준으로 1,800자를 배우고 빈도순으로 배우는 한자도 따로 배운다. 같은 글자인데 소리가 다른 글자를 함께 공부하고, 비슷한 글자도 따로 나눠서 설명한다. 많이 쓰는 글자 중에서 표기가 잘못되기 쉬운 것도 알게 되어 쓰는 것과 더불어서 뜻이 혼동되는 것도 44종으로 또 설명해 준다. 사자성어도 부록에 있어서 총체적인 한자를 배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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