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만나는 국악 수업 - 40가지 주제로 읽는 국악 인문학 지식 벽돌
이동희 지음 / 초봄책방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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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도서를 제공 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40가지 주제로 읽는 국악 인문학'으로 국악의 매력과 우리 문화에 관해 설명한다. 4가지 파트로 국악의 오해와 진실, 그리고 국악의 지식까지 쌓아가며 국악곡과 부록 같은 추가 지식도 알려준다. 우리 생활 주변에서 국악은 세 범주라고 한다. 국악을 조금이나마 알고 감상하면 더 좋을 것이다. 그래서 어느 범주 안에 있는지만큼이라도 안다면 즐거운 감상이 된다고 볼 수 있다.




 


<아리랑>을 모르는 한국인은 없을 것이다. 아리랑에 관해서도 책에서 설명해 주는데 오늘날의 <아리랑>이 어떤 구실을 하는지 살펴보고 다양한 지역의 <아리랑>도 들어볼 수 있다. QR코드로 제공하니까 편리하다. 민간과 궁중에서 연주되던 곡, 잔치에 연구되던 곡까지 다양하게 알아보며 연주의 형태와 선율, 그리고 발전과 보급에 영향을 줬던 곡까지 소개한다. 공연을 위해서 준비되는 요소로 결합과 음악적 변화를 선사하며 상호작용하는 국악은 가치와 시도가 눈부시게 확장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글쓴이는 국악중학교 입학하면서 국악과 인연을 맺었다. 서울대 국악과 이론전공을 한 교수님이며, 전문위원이고 저서는 초중고 음악교과서도 포함하고 있어서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내용을 충분히 소개한다. 또 글쓴이는 연주자이기도 했기에 실제 음악을 이해하고 음악적 특징을 섬세하게 표현한다. 또한 책에서는 역사와 연결하여 국악을 알아볼 수도 있기 때문에 참고문헌 또한 유심히 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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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보다 재미있는 디자인
최경원 지음 / 인물과사상사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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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미술작품 못지않게 많은 감동을 주기도 하고 경쟁력과 가능성을 보여주는 데 디자인적 표현을 구현한 작업은 교훈까지 일으킨다고 글쓴이는 말한다. 때로는 재미도 주는 디자인은 어떤 것이 좋은 디자인인지 생각해 보게 한다. 그리고 디자인이 왜 미술보다 재밌다고 말하고자 하는지를 설명하며 앞으로의 디자인의 가능성을 알려준다. 디자인은 기능성도 중요하다. 그리고 여기에 더해 받아들이고 소비하는 사람들이 원하는 디자인을 떠올리게 하는 예시로서 설명한다.





글쓴이는 특히 일본의 디자인에 매력을 느끼는 것 같다. 서울대 미술대학 산업디자인에서 공부하고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교수로 활동한다. 예시를 통해서 디자인적인 특징과 함축적 표현을 설명하고, 설계된 디자인의 매력을 통해 세부적인 본질을 알려준다. 사진을 보면서 심플하거나 풍성한 활용, 생동감을 나타내는 디자인의 뚜렷한 특징도 확인한다. 또 공간 디자인에는 재미있는 부분이 많다. 공간이 나타내는 성격과 이점, 거기에 알맞은 연출이 디자인의 요소가 되는 의미를 찾을 수 있다. 잡지 광고에서는 클라이언트의 주문에 맞는 요구와 아이디어의 창출도 확인하게 한다. 분야별로 나누어서 재미있는 디자인의 세계와 장점을 보여주는 것이 주된 내용인데, '미술보다 재미있는지'는 읽는 사람에 따라 다르게 느껴지기도 할 수 있다.  하지만 하나하나 디자인의 묘미가 궁금한 사람은 읽는 보람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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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생산성을 확 높이는 AI 서비스 - 업무별 57개 AI 활용을 위한 중요 기능 설명
김종철 지음 / 성안당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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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도서를 제공 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업무별 57개 AI 활용을 위한 중요 기능 설명'하는 AI 활용 책이다. 국민대 경영정보학부 겸임교수인 글쓴이는 업무에 최적화된 AI 서비스 사용법을 알려주고 기초부터 응용까지 편리하게 배워갈 수 있는 기능을 소개해 준다. AI 서비스가 초보인 사람을 위해서 자세한 안내와 이미지, 영상을 나누어 설명하고 웹페이지와 OA에도 활용할 수 있는 샘플을 보여준다. 직장인에게는 AI서비스는 빠르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도와준다. 책에서 소개해 준 웹, 앱으로 추가해서 활용하다 보면 AI의 편리성을 실감하게 된다.





 


바로 샘플 만들기나 콘텐츠 만들기를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간단하게 해당 가능과 특징을 설명한 후 'AI Tip'으로 사용 방법의 팁을 알려준다. 그리고 '기능 확인하기'에서 실제 따라 하며 구현하고 만들기까지 완성하게 한다. AI의 여러 가지 기능을 보면서 자신의 업무에 맞는 조건을 찾고 실행해 볼 수 있어서 필요한 상황에 맞게 선택하는 능력도 가지게 한다. 그러나 아주 유용한 기능일수록 저작권 침해와 관련된 문제가 상당하게 들어있다. 마음대로 AI를 이용해 권리 침해 행위를 지속한다면 결국에는 자신에게 손해될 수 있는 경우가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는 경고도 책에서 설명한다. 가장 이상적으로 쓰이게 되는 것이 OA의 기능들일 것이다. 요즘은 플랫폼 자체에서 AI 기능으로 쉽게 구축할 수 있지만, 강점이 될 만한 부분을 환경에 맞게 쓴다면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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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효율로 합격하는 최고의 공부 전략법 - 국내 최고 로펌 출신 변리사가 공개하는 합격의 비법
손민규 지음 / 북스고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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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국내 최고 로펌 출신 변리사가 공개하는 합격의 비법'을 알려주는 책인데 글쓴이는 무려 네 번의 수능, 세 번의 대학교 입학, 그리고 변리사 시험까지 시험, 공부에는 일가견이 있을 수밖에 없는 상황을 겪었다. 특히 중요 시험을 앞두고 있거나 공부법에 의문이 든다면 합격 확률을 높이고 정답을 찾는 과정을 배워가게 한다. 공부의 단계라든가 자신의 능력을 미리 파악하는 방식도 확인할 수 있다.





 


공부할 때 단권화로 공부하는 것을 필수적으로 말하는데 책에서는 방법과 예시를 보여준다. 자신에게 맞는 단권화가 중요하겠지만 쉬운 암기와 기억력을 높이는 방식에 관해 알아갈 수 있다. 요즘은 사소한 것도 인터넷으로 강의를 들을 수 있는 시대이다 보니, 전혀 검증 안 된 강의가 많다. 중요한 시험이나 중요한 노하우일수록 유튜브에서 무료 강의나 듣보잡 개인의 강의는 오히려 시간 낭비다. 인터넷 강의는 남들 들으니까 듣는 것은 금물이며, 큰 기업의 믿을만하고 검증된 강사를 추렸다면, 그중에서도 강사가 내 스타일과 맞는지가 중요하고 먼저 결정해야 하는 부분이라고 글쓴이는 말한다. 슬럼프 극복법, 멘탈 관리에 관해서도 설명해서 수험자 입장에서 생각할 수 있는 요건을 보여준다. 시험을 준비하려면 시험공부도 중요하지만, 시험 전날이나 시험 당일의 준비 사항도 필수적으로 확인해야 한다. 사소하다고 생각했지만 정작 가장 필요한 것도 책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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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과학자가 알려주는 내향인의 성공 비결 - 내향형의 강점을 살려 성공적인 인생을 살아가는 방법
니시 다케유키 지음, 박수현 옮김 / 이사빛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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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내향형의 강점을 살려 성공적인 인생을 살아가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연구자료로 사실에 근거를 들며 놀라운 결과를 보여주는데 앞부분에는 '성격'의 중요성을 말한다. 내향적인 성격이 어떠한 장점을 가지고 있는지 책에서 여러가지 사례로 보여준다. 재능과 성격의 상관관계도 재미있게 읽어볼 수 있다.






내향형은 네 가지로 모델을 분류한다고 한다. 내향형에 다양한 형태가 있는 것이다. 특징을 설명하고 내향형을 이해하도록 논문과 이론으로 성격의 정의를 소개한다. 이 중에서 성격 유형을 소개하는 이론은 5가지인데 여기서는 융합도 발견할 수 있다. 외향성이 좋은 것만은 아니고 내향성이 좋은 것도 아니다. 다만 외향성이라고 좋다고 볼 게 아니라 비행을 저지르거나 음주, 중독, 의존성을 가지기도 한다고 한다.  오히려 내향성이 그러할 듯 싶었으나 잘못된 상식은 연구로도 밝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성격은 어릴 적부터 길러 주어야 한다고 말한다. 제어 능력은 행동외에도 기분을 제어하는 것도 해당되어서 어릴 적에 제대로 형성이 어려우면 어른이 되어서도 그다지 풍요로운 인생을 살기 어렵다고 설명한다. '신경성'이라는 것도 흥미롭게 이야기하는데 신경성이 높다는 것은 낯을 가리거나, 조현병과 같이 스스로 부정적 사고에 갖데 된다고 말한다. 또한 후반부에는 '성격 리셋'이라는 것이 나오는데 어린 시절의 자신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여기서도 알 수 있는 것이 어린 시절은 한 인간의 인생에서 얼마나 중요한 부분인지 다시 한번 실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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