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권으로 끝내는 시원스쿨 처음토익 기초영문법 - 한 권으로 끝내는 토익 PART 5, 6 문법 한 권 토익 시리즈
켈리.시원스쿨어학연구소 지음 / 시원스쿨LAB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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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익 중에서도 문법만을 다루고, 기초를 위한 책이다. 그런데 기출을 기준으로 만들어진 것이라 어쩌면 집약적으로 공부가 가능한 것이다. 10년간의 기출을 분석해서 문법을 이해하도록 도와주고 있다.  시원스쿨 책이라 공부하는 입장에서 책의 구성이 보기 편하다.




 


학습하는 책에 플랜이 이미 짜여있으면 활용하기 편하다. 5, 10일 완성 두 가지를 보여주는데 플랜 설정이 어렵거나 습관을 만들기 어려울 때, 따라서 해보면 좋게 되어있다. 어떻게 플랜을 이끌어가는지 팁도 적혀있어서 도움이 된다. 'Unit'이 바로 보통 '장'처럼 구분된 부분을 말하는데, 'Unit'마다 우선은 단어를 맛보기로 보여준다. 당연히 기출을 중점적으로 보여주니까 미리 보면서 체크할 수 있다. 그리고서 구문을 공식으로 보여주면서 예문으로 익힌 후 문제를 풀게 된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복습이 된다. '켈리쌤의 문법 뽀개기'는 추가적 문법 이론이고, 문제 풀이도 QR코드가 있는 부분에서는 여러모로 추가적인 공부도 가능하다.





그런데 여기서 끝나지 않고 문장 구조를 분석하는 파트가 또 있고, '기출 맛보기'라는 부분에서 다시 문제를 풀면서 복습을 이중삼중으로 하게 한다. 이 책은 얼핏 보면 그냥 이론서로 보이지만 해설도 분리되고 부록으로 핸드북 사이즈의 문법 팁도 들어있어서 문제도 풀면서 토익을 대비하게 해주는 책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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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ML/CSS가 보이는 그림책
ANK Co., Ltd. 지음, 김성훈 옮김 / 성안당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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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브라우저와 웹사이트를 이해하는 데 기초적인 Html과 CSS를 설명한다. 이 책 제목이 그림책인 이유는 프로그램 책이지만 만화 같은 일러스트가 그러져 있어서 쉽게 이해하도록 만들어져서인 것 같다. Html과 CSS는 기초중에 기초인 것이고 웹사이트 구조에 대해 파악하려면 알고 있어야 할 지식이 많은데 처음부터 조목조목 소개해 나간다. 통신이나 데이터베이스, 쿠키 같은 필수적인 웹사이트의 포인트와 주석, 테이블, 범위와 이미지, 텍스트 요소를 하나하나 집어주기에 알아야 할 구성을 순차적으로 제시한다.




 


'꼭 알아야 할 키포인트'는 장마다 제일 처음에 등장하여 장에서 다루는 중요한 부분을 소개하고 시작한다. 그리고 본문으로 배우고 나면 '샘플 프로그램'과 '칼럼'을 통해 보충하게 된다. 총 9장인데 CSS를 4, 5, 6장에서 크게 다루기 때문에 표준화 작업과 문법과 규칙을 배워나가서 레이아웃과 적용할 대상에 요소를 넣는 설정을 알게 되도록 설명한다. 부록에서는 주의사항도 알려주기 때문에 웹 환경에 대해 팁도 주는 내용이 들어있다. 전체적으로 어디에서든 만화적으로 표현해 주니까 재미있게 읽어볼 수 있다. 책에서는 적용 방법이 많지만, 욕심을 내지 말고 좁혀서 학습하라고 말한다. 보여주는 예제를 연습해 보고, 이론을 조금씩 따라 하는 방법으로 공부하는 것이 좋을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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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 수채화로 소녀 일러스트 그리는 방법
유코 린 지음, 고영자 옮김 / 정보문화사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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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로그 방식의 수채화를 일러스트로 쉽게 시작하도록 알려주는 책이다. 특히 도구 설명부터 시작하니까 채색 재료에 대한 이해가 없어도 책으로 배워나갈 수 있다. 요즘은 유튜브나 영상으로 배울 수도 있지만, 책은 또 다르게 편하게 볼 수 있는 부분이 많은 게 이 책의 특징이다.



 


그림 종류와 레벨에 따라 필요한 도구들이 많은데 이 책에서는 어렵고 복잡한 것 보다 기본을 알려줘서 이렇게 귀여운 소녀 일러스트를 그려볼 수 있다. 그리는 법도 과정을 순차적으로 나열하니까 따라 하면 된다. 직접 시범을 보일 때는 손까지 나온 사진을 보여주기에 영상을 책으로 정리한 거 같은 화면으로 보며 학습하는 효과가 있다. 파트3이 되어서야 진짜 소녀를 그리게 되는데 '사용한 도구'를 통해 준비물을 보면서 물감의 정확한 넘버를 확인한 후 그려본다. 붓도 굵기마다 쓰임이 다른데 어떤 붓을 썼는지 써넣어줘서 편리하게 책을 보게끔 한다.




머리, 배경, 옷, 피부까지 채색하는 법을 상세하게 보여준다. 특히 'Plus Lesson'이란 부분은 부록처럼 또 다른 노하우도 소개한다. 글쓴이는 평소에 그리는 일러스트보다 색상 개수나 디테일한 기법을 조금 줄여서 초보자가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알려주고 싶었다고 말하기도 하고, 채색하는 방법을 조금 바꾸어도 보라고 말하기도 하기 때문에 수작업을 중요성을 아는 사람은 필요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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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쉬운 독학 새벽하늘 부동산 경매 첫걸음
새벽하늘(김태훈)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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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가 만화라서 그런가 보다 했지만 책 구성이 대화하는 '스토리'로 처음부터 끝까지 이루어져 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공부하게 하는 내용이 그냥 Q&A로 한사람이 질문하고 나머지 사람이 대답하고 이런 것이 아니라 아예 상황 연출처럼 시작을 한다. 그것을 글쓴이는 '스토리'라고 말하고 있다. 쉽게 이해하라고 하는 것인데 어쩌면 만화나 영상 보는 것같이 느껴지게 한다.



 


기본적인 용어도 배워나가고, 권리분석도 순차적으로 배워간다. 대항력과 임차권 등기, 입찰 과정도 차례로 설명해 나간다. 대화 형식이지만 상세하게 이론을 설명하고 사례를 통해 알아갈 수 있다. 또 도표나 실제 자료를 다양하게 같이 보여준다. 대지권 미등기를 학습할 때는 등기부와 사례를 번갈아 보여주면서 이해하도록 하고 특별히 중요한 사항은 '잠깐! 떠올려보기'부분에서 한 번 더 생각해 볼 수도 있다. '특강'이라는 부분에서는 공유지분이나 전세권, 명도에 관한 다양한 부분을 습득하도록 한다. 이렇게 대화 형식으로 공부하다 보니 장점과 단점도 있는데, 장점은 오히려 영상같이 느껴져서 공부하는 데 편하다는 것이고, 단점은 대화하는 내용이라 흐름을 잘 타고 읽어야 해서 어느 특정 부분부터 읽거나 그 부분만 다시 읽기는 그냥 대화가 아닌 형식이 더 편하다고 느껴지는 부분이 있다. 하지만 풀컬러로 보여주며, 충분한 경험과 이론이 받쳐줘야 하는 부동산 경매를 디테일하게 설명하기 때문에 충분한 공부는 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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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든 세계지도로 세계여행 계획하기 - 전세계 여행/문화, 역사이야기를 담은 세계지도, 2024-2025 개정2판 에이든 여행지도
타블라라사 편집부.이정기 지음 / 타블라라사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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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든 지도 시리즈 중 세계여행 편이다. 2024, 2025 개정판이라서 아시아, 유럽, 남아메리카 등 세계 모든 곳을 여행하도록 계획하게 해준다. 책 자체도 코팅지라서 쉽게 젖거나 찢어지는 재질이 아니라서 여행 때 넣어가기 무난하고 편한 사이즈다.  구글 지도로 검색하거나 인터넷으로 검색해서 길과 여행 정보를 얻는 것은 당연하지만, 왜 여행에 지도가 필요한지 엽서 같은 한 장에 잘 쓰여있기도 하다. 그래서 에이든 여행지도가 인기가 있는 것 같다.




 


에이든 여행지도에는 다양한 구성품이 있다. 스티커도 있고 여행 노트도 들어 있는데 여행 노트는 따로 다이어리를 준비 안 해도 될 만큼 표기가 쉽도록 되어 있다. 유럽도 국가별로 나뉘어 있고, 여행 일지는 구획을 나눠서 기재할 공간도 있을 뿐 아니라 아메리카도 중앙과 남, 북아메리카 나뉘어서 방문 도시, 꼭 봐야 할 곳과 체험할 것들을 이미 안내해 주니까 여행자로서 참 편리하다. 




 


구성품 중 가장 눈길을 끄는 지도는 총 2가지다. 방수 지도는 재질이 종이와 얇은 방수천 사이 같은 느낌이다. 크기도 커서 벽에 붙여놓는 용도로도 좋다. 그러면서 여행을 계획하고 한눈에 세계를 확인하면서, 지역과 문화를 공부하기도 한다. 분쟁지역이나 랜드마크까지 섬세하게 표시해서 여행지에서도 보면서 계획을 바꾸기도 하고, 새로운 곳으로 루트를 변경할 수도 있게 도와준다. 여행자라면 누구나 만족하는 구성과 지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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