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는 영문법 - 전지적 원어민 시점
주지후 지음 / 드림스쿨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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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문법은 법칙이기 때문에 반드시 지켜야만 하는 사항이다. 그것이 올바른 것이라서 룰대로 진행해야 적합한 문장이 완성된다. 룰을 지키지 않으면 결과적으로 문장을 사용한 사람에게 득이 될 게 없다. 영문법은 그래서 외워야만 하는 영역으로 알고 공부할 수밖에 없다. 특히 영어를 각종 시험으로 접하게 되면 나오는 문법만 외우고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것으로 끝난다. 본 책은 무려 원어민 시점의 영문법을 알려준다. 자세히 영문법을 공부하지 않으면 그렇게 끝나버리는 공부를 심도 있게 이해하고 앞으로 영어 공부를 깊게 하고 싶은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을 실었다.





챕터가 14개나 나뉘어 있는데 그만큼 세부적으로 나누어서 알려준다고 볼 수 있다. 어원과 함께 에세이처럼 말하는 느낌도 든다. 문제집 모양이지만 글을 읽다 보면 습득이 되고 배우는 내용이 끝나면 테스트로 답변도 골라본다. 영문법을 체계적으로 배울 기회는 그리 많지 않고 영어에서도 독해나 청해가 있는데 문법에 모든 시간을 쏟을 수 없어서 고민인 사람이 있을 것이다. 본 책은 그런 고민의 해결책이 되어 줄 수 있다. 문장 설명에서 기준점을 찾아 분류하고 확실한 정의로 언어의 배경도 살펴본다. 또 반드시 기억해야 하는 것도 짚어줘서 문장 완성에 매끄러운 부분을 찾게 한다. 특히 예문과 함께 모호한 경계에 있던 것을 분석하여 영문법을 세밀하게 살펴볼 수 있어서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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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유명 패션 디자이너 50인
르쁠라(박민지) 지음 / 크루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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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유명 패션 디자이너 50인을 조명하는 책이다. 세계적 위상의 디자이너들만 엄선했기 때문에 활동한 세계적 브랜드 속의 다양한 이야기를 접할 수 있다. 책이 상당히 두껍고 양장이다. 그림과 함께 보는 것인데 그렇다고 그림이 아주 많지는 않다. 세계 패션 디자이너의 가장 첫 번째 등장할 만한 디자이너는 넘버 1이라고도 생각되는 샤넬이다.





패션디자이너로 20여 년의 경력을 가진 글쓴이라서 자신의 경험과 기억, 파리 유학 시절을 섞어서 세계적 디자이너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알려준다. 글쓴이의 견해로 보는 디자이너들의 이야기라서 소견을 담은 부분도 있고 사실에 입각한 부분도 있다. 특히 디자이너들의 이력 부분을 순서대로 나열해서 지나온 과정과 학위 취득 부분도 하나씩 확인하며 볼 수 있다. 시대를 앞서간 디자이너, 한 획을 긋는 순간과 그 이후의 상황까지 설명해 준다. 자신의 좋아하는 브랜드 디자이너의 이야기는 더 눈이 가고 여러 가지로 흥미롭다. 소개된 50인의 세계적인 디자이너들은 누구나 의심 없는 매우 유명한 디자이너들이다. 그리고 하나의 인물에서 3장 정도 소개하기 때문에 아주 깊게 파고 있지는 않다. 그래서 오히려 책을 읽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르게 한다. 한꺼번에 디자이너의 일대기를 간략하게 보는 느낌이다. 글쓴이가 디자이너들의 철학을 잘 짚어준다는 생각도 들어서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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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바로 쓰는 AI 치트키 - 챗GPT로 더 쉽게! 엑셀, 보고서, 프레젠테이션 올인원 솔루션
이혜정.윤재현.엄혜경 지음 / 애드앤미디어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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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하게도 활용하는 엑셀 업무 분야와 효과도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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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바로 쓰는 AI 치트키 - 챗GPT로 더 쉽게! 엑셀, 보고서, 프레젠테이션 올인원 솔루션
이혜정.윤재현.엄혜경 지음 / 애드앤미디어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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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챗GPT로 더 쉽게! 엑셀, 보고서, 프레젠테이션 올인원 솔루션'을 알려주는 책이다. 책 부제목만 봐도 든든한 이유는 다양한 기능으로 일을 빠르게 끝내는 팁을 제공하리라는 기대 때문이다. 그 기대를 저버리지 않을 만큼 딱 3가지로 내용을 설명한다. 1장에서는 프레젠테이션에 쓰일 기능을 알려주고 보고서에 대해 2장에서 다룬 후 3장에서 엑셀에 대해 다룬다. 엑셀은 특히 다양하게 활용법을 보여줘서 필요한 사람에게는 일찍 퇴근하게 해주는 지름길을 준다.





프레젠테이션도 회사에서 사용하는 기준이 별도로 없던 있던 여러 구성을 접목해 볼 수 있도록 알려준다. 발표를 위한 것도 있고 구성을 위한 도움도 있다. 그리고 보고서는 개선점으로 더 나은 방향을 위한 방법이 많다. 보고서 또한 정해진 규격이 있다면 AI보다 내 머리와 내 손, 내 기술이 더 빠르고 정확한 파악을 하고 있어서 필요 없다고 느끼기도 하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필요한 사람, 처음 보고서 써보는 사람은 혼자 힘으로 AI를 이용해 어느 정도의 시작을 맛볼 수 있다. 하지만 정확성을 요하는 것, 기반이 탄탄해야 하는 부분은 더더욱 조금은 AI 사용에 신중해야 한다. AI 잘못 사용해서 대가를 톡톡히 치르는 경우도 요즘 부지기수다. 계산, 함수, 데이터가 난무하는 엑셀의 경우에는 작업 효율성을 따져서라도 AI를 활용하는 방법을 알면 좋을 것이다. 책에서는 친절하게도 활용하는 엑셀 업무 분야와 효과도 알려준다. 또한 예시와 질문으로 설명하며 이해하기 쉽게 보여줘서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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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FIRST KOREAN 3 - Advanced Level MY FIRST KOREAN 3
김대희 외 지음 / 시원스쿨닷컴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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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한국어 배우기를 도와주는 본 책은 시리즈로 이루어져 초급, 중급, 상급 중 Korean for Advanced인 상급 또는 고급에 해당한다. 시리즈 모두는 한국어 기초 책 수준으로 볼 수 있다. 다섯 분의 집필진은 시리즈 모두를 담당하여 한국어 초보자에게 순서에 맞는 학습이 가능하도록 구성을 보여준다. 특히 집필진은 언어와 교육 계열의 박사로 구성되어 오하이오주대, 펜실베이니아대, 텍사스주대, 위스콘신주립대, 고려대학교에서 전공을 하였고 현재는 각각 교수로 활동하여 토론토대와 요크대 현직 교수이시며 원광대 교수로 재직 중 분도 계신다. 그만큼 한국어 교재 추천으로 손색없는 필수적인 교과서적 이론과 실기를 담고 있다.



 


보통 말하기나 듣기 정도로 배우는 것은 어느 정도의 의사소통 시작은 될 수 있지만 언어를 배우려면 Korean grammar book을 통해 문법과 기본적 문장 구조 그리고 방대한 단어를 알아야 한다. 본 책은 읽기, 쓰기, 말하기와 듣기를 배우며 심도 있는 한국어를 학습하게 한다. 한국어 고급 레벨의 책이기 때문에 미묘한 부분까지 표현의 틀을 배울 수 있다. 단원은 8개이다. 공부한 것은 복습하는 부분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같은 선상에서 해결하고 읽고 쓰는 것을 듣기와 말하기로 연결하여 상호 보완하며 훈련을 편리하게 한다. 또 중간중간 있는 한국 문화 소개 부분은 여러모로 도움이 된다. 책 전반의 대화 내용은 일반적이지만 중요한 부분 위주로 공부하는 수준이다. 본 책이 캐나다 토론토대학교 채택 도서일 수밖에 없는 이유는 짜임새 있는 순서로 배우고 이해가 빠르도록 반복 학습을 유도하기 때문이다. 충분한 학습을 해야만 실력이 키워지는 Korean language 공부는 큐알코드로 활용하여 체계적인 습득을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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