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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과 진주 ㅣ 다정다감 그림책 27
티나 발레스 지음, 누리아 솔소나 그림 / 다정다감 / 2025년 6월
평점 :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제목이 호기심 가득 줘서
아이들이 금방 읽고 싶다고 할
귀여운 책이랍니다
스페인 작가님이 티나 발레스
그리고
그림을 담당하신 누리아 솔로나 작가님!
두 분 모두
스페인 바르셀로나대학교에서
📑카탈루냐어 문헌학
🎨순수 미술 전공으로
각각 공부하셨어요~
《굴과 진주》에서는
바닷속 굴 이야기로
아이들이 궁금해하는
진주의 생성 과정을
보여줘요!
또
아이들이 느낄 수 있는 마음을
잘 어루만지면서
공감할 수 있는
관계를 배우게 돼요~
마음을 나누고
진심을 나누는 법도
보게 됩니다
세상은
홀로 살 수 없잖아요~
누군가가 필요하죠
아이들에게는 사랑이 보약인 것 같아요
사랑이란,
자신의 자리를 내어주는 것 아닐까요?
굴과 진주처럼 말이에요
진주에도 종류가 있잖아요~
바다에서도 진주가 있고
민물에도 있고요
아이들이 책을 보며
휘둥그레~ 해집니다
왜냐하면
맨 뒤에는 굴에 대한 여러 가지
궁금증이 쓰여있고
해답도 알 수 있어요~
굴이 어디에 사는지
굴의 모습을 자세히 소개해서
명칭도 알고
생애주기도 알게 되는 거예요
(물론 먹거리로서의 🦪굴도 알고요~)
이어서
진주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여주고요
굴의 종류도 보고~
굴이 생태계에 어떤 역할을 하는지
너무도 중요한 내용이 함께 있답니다!
그림이랑 같이 있다 보니
어렵지 않게
아이들이 볼 수 있어요
많은 공부가 되겠죠?
특히
앞에 그림책으로 읽고
뒤에 상식처럼 설명해 줘서 더 좋은 것 같아요~
이것이 바로 일석이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