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의 뇌과학 - 뇌과학으로 설계하는 22가지 집중력 극대화 솔루션 쓸모 많은 뇌과학 7
가바사와 시온 지음, 이은혜 옮김 / 현대지성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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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도서를 제공 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뇌과학으로 설계하는 22가지 집중력 극대화 솔루션'을 집중과 뇌과학으로 소개하는 책이다. 요즘은 뇌과학이 유행이다. 독서의 뇌과학, 심리도 뇌과학, 인간관계도 뇌과학이다. 그런데 뇌과학과 가장 어울리는 것은 '집중'이라는 단어 아닐까 한다. 집중력은 어떤 분야에 있든 필수적인 요소로 글쓴이는 집중력이 높은 사람이 행복하고, 행복을 누린다고 설명한다. 불행의 원인이 집중력 부족이라고 말하고 있다.





N잡이 유행인 지금 멀티태스킹을 조장하는 사회 분위기 이면에는 뇌과학 측면에서 말하는 진실의 목소리도 계속 나오고 있다. 특히 사실에 입각한 쟁점을 정확히 안내한다. 멀티태스킹은 오히려 많은 시간을 소모하게 하고, 두 작업을 동시에 진행할 때 업무효율이 95퍼센트까지 감소한다고 한다. 결국 두 가지 일을 다 망치는 것이다. 이런 사실은 여러 책에서 논해왔고, 글쓴이도 마찬가지로 시간 낭비를 하는 멀티태스킹의 문제점을 알려주고 있다. 




뇌과학이 화두가 된 이유는 아마도 스마트폰의 등장 때문일 것이다. 스마트폰이 뇌 건강에 치명적인 것은 계속해서 밝혀지고 있다. 스마트폰과 학습 능력에 관한 연구로서 학업 성적과의 관련성에 관해서 자료로 설명해주며 스마트폰을 사용할수록 뇌의 피로도 때문에 치매까지 연관되는 용어도 알려준다. 스마트폰에 의존할수록 뇌는 기억력과 사고력이 점점 떨어진다고 한다. 뇌 작업 공간을 비우고 업무를 처리하는 방식도 소개해서 능률 높이고 목표에 다가가는 방법을 일본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정신과 전문의의 설명으로 이해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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