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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0만 직장인을 위한 챗GPT 비즈니스 프롬프트
민진홍.유경화 지음 / 성안당 / 2025년 2월
평점 : 
직장인에게 챗GPT를 활용하여 여러 문서와 업무에 쓴다면 가장 이상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책에서는 프롬프트 작성법을 바탕으로 편하게 업무를 진행하는 방법을 하나하나 알려준다. 일본 아이치현립예술대학원 디자인 석사인 글쓴이와 호서대 대학원 교육 진로 컨설팅 전공의 글쓴이가 만나 비즈니스와 실무에 쓰일 다양한 기능을 설명한다.
챗GPT를 의존해서 문서를 작성하면 챗GPT로 작성한 티가 많이 나는 글이 나오게 된다. 직장인은 필연적으로 다양한 글을 쓰고 본다. 보고서도 하나의 글이기 때문에 문맥상, 혹은 방식상에서 나올 수 없고, 나와서는 안 되는 문장이나 형식이 있으면 챗GPT를 잘못 사용한 케이스다. 이런 이유는 이것을 다루는 본인의 실력에 따라 결과물이 천차만별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업무상 문서가 규격화되어 있는데 챗GPT로 뭔가 다르게 해보겠다는 명목으로 마음대로 작성한 문서는 업무에 오히려 마이너스 요소일 수 있다. 우리 사회 곳곳에서는 중요한 문서에서는 챗GPT나 인공지능의 기능을 사용하지 말라는 규정을 명확히 가지는 곳이 많다. 인공지능을 사용했는지 확인하는 검사 작업을 거치는 기업이나 기관도 있다. 결국 쓰고자 한다면 기능을 적절히 써야 하는 것이 중요한데 그러려면 어떠한 기능이 있는지 우선적으로 파악하는 절차를 밟아야 한다. 책에서 알려주는 요령들은 다양한 루트를 통해 정리와 설명의 습득 방법을 보여준다. 특히 유용할 것 같은 부분이 코드화와 문제해결 때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전반적으로 초보 직장인에게 필요한 예시를 여럿 보여줘서 꼼꼼하게 학습하는 프롬프트 과정을 배울 수 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