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너두 경매 할 수 있어! - 건축학을 전공한 아나운서의 부동산 투자 스토리
이현동 지음 / 새빛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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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건축학을 전공한 아나운서의 부동산 투자 스토리'를 보여주는 글쓴이는 고려대에서 건축학을 전공했다. 어릴 때부터 꿈이었던 아나운서가 되기 전에 용산 미8군 카투사로 보낸 때도 있었다. 청약 당첨을 계기로 부동산에 관심을 가지게 되셨고, 아나운서이시기에 글쓴이만의 특유의 말솜씨로 이야기하듯 내용이 이루어져 있다. 어렵게 알려주는 게 아니라 유튜브 대본 같이 재밌게 알려주는 방향으로 되어 있고 7개 챕터 모두 경험을 살린 이야기를 통해 경매에 도전하는 많은 사람에게 팁과 주의 사항까지 알려준다.





 


처음부터 쉽지 않았던 경매의 과정과 준비로 투자 3년 차의 다이내믹한 소회도 들려준다. 특히 글쓴이는 투자의 선택과 판단, 실행의 신중함을 알려준다. 또 현실 감각의 중요성과 이상과 현실의 간극도 좁혀야 함도 말한다. 그리고 가능성이 낮은 물건을 놓아주는 예리함도 설명한다. 전반적으로 재미있게 읽어볼 수 있지만 그 안에 중요한 팁을 넣어서 인테리어나 명도, 매물에 관한 안목도 배워갈 수 있다. 간혹 사진과 서류 사진도 있는데 흑백이지만 필요한 내용을  함께 볼 수 있어서 참고하며 이야기와 이어지고, '녹인의 notice'는 간단한 내용의 쟁점을 보여줘서 말하고자 하는 바를 캐치하게 한다. 많은 사람을 상대해야 하는 것이 부동산 투자라는 점과 특별히 연구하고 노력해야 하는 부분도 알아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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