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디자인 - 디자인이 막막한가요? 광고부터 포스터 디자인까지 (미드저니, 챗GPT, DALL-E, 제미나이, 포토샵) 길벗 AI
신호진.강경희.최종수 지음 / 길벗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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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이 막막한가요? 광고부터 포스터 디자인까지' 방법을 알려주고 예시로 만들어보게 해준다. 저자가 세 분이다. 홍익대 대학원에서 광고디자인을 전공하고 다수의 상을 받으며 디자인 관련 저서도 쓰신 신호진 저자와 마찬가지로 홍익대 대학원에서 시각디자인 박사 과정에 재학 중인 강경희 저자, 중앙대 시각디자인과를 졸업하고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계신 최종수 저자까지 디자인을 전공한 전문가에게 배우는 책이라고 보면 된다.



 


AI의 자동 생성으로 누구나 할 수 있으면 오히려 전문성은 고도화되어서 결과물은 극과 극으로 나뉘게 된다. 누가 봐도 AI로 만든 것은 크리에이티브한 요구가 필요한 곳에서 당연히 마이너스다. 누구나 할 수 있는 뻔한 것을 제일 기피하는 것이다. 기술이 기술을 발전시켜서 요즘은 AI로 생성한 것인지 판별하는 시스템을 사용하는 곳도 있다.




책은 예시와 이론이 적절해서 인공지능 시대에 걸맞은 방법론을 여러 가지 제시하면서 실기도 배워나가게 한다. 파트는 3가지인데 마지막 파트에서 실제 제작하는 모든 기법을 배워나가고 파트 1, 2에서 디자인 씽킹 능력에 관한 분석과 생성형 AI로 발전시킬 과정 또한 언급한다. 미즈저니 툴킷의 사용법과 프로프트 작성 법칙은 연관되는 일을 하는 사람과 디자이너에게는 실용적으로 하나하나 보여준다. 디자인은 유행이 있고 민감하게 변하기 때문에 예시는 참고적으로 보면서 활용하고, 작업물의 발전적인 완성도를 이끌어내는 기능을 다방면으로 보게 해서 유용하게 느껴진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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