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 잘 쓰는 디자이너 - 디자이너에게 영감을 주는 배색·디자인 아이디어 800가지
고바야시 레나 지음, 강아윤 감수 / 이지스퍼블리싱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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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에 관심이 있거나 입문하고 싶은 사람에게 좋은 '디자이너에게 영감을 주는 배색·디자인 아이디어 800가지'를 알려주고, 활용하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초보자나 입문자에게는 어떻게 하는 게 좋을지 갈피를 못 잡을 때 책의 예시로 공부하면서 학습하면 적용할 수 있는 디자인을 생각해 낼 수 있다.




 


이 책의 장점은 이론도 있다는 것이다. 어떤 분야이던 기초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기초가 튼튼해야 집을 지을 수 있으니까 말이다. 책 1장에서 알려주는 '색과 디자인의 기초 지식'은 초보자들에게 유익하다. 색에 관해 설명하고 디자인 제작까지 간단한 이론을 알려준다. 그리고 2장부터 5장까지는 모두 실기로 이루어져서 실습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예제를 다양하게 보여준다.





책에서는 아이디어를 찾는 법을 공부하는게 주된 내용이다. 아름다운 것들에서 아이디어를 얻어서 예시로 소개한다. 자연경관, 일상과 같은 소소한 것을 주제로 알려줘서 카페에서 느끼는 편안함이나, 여름날의 추억이라는 부분으로 보여주는 것도 있다. 그러나 여름날의 추억을 느끼는 것은 사람마다 다르다고 생각한다. 책에서는 하나의 예로 보여준 것이라 주관적인 부분이 많이 들어갔기 때문에 감안하고 공부해야 한다. 그리고 예시에는 그 부분에 대한 설명을 같이 넣었기 때문에 주관적이더라도 배색과 예시 내용을 살펴볼 수 있다. 맨 뒤에는 간단하지만 포인트가 되는 디자인 팁도 들어있다. 글꼴이나 PT 자료, 부록으로 있는 색상 사전도 함께 보고 유익하게 사용할 수 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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