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펼쳐보는 지구촌 사회 그림책 한눈에 펼쳐보는 그림책
홍건국 지음, 김재일 외 그림 / 진선아이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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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펼쳐보는 그림책 시리즈' 중의 하나인데 지구촌의 모습과 생활상을 한 번에 크게 볼 수 있는 그림책이다. 한 권을 보더라도 의미 있는 책을 보는 것은 아이들에게 중요한 시간이 된다. 책이 큰 편에 속하기 때문에 한눈에 포착하도록 만들어졌다. 친근한 도시부터 사바나, 열대우림, 사막, 북극같이 매일 볼 수는 없지만 하나의 지구 안에 있는 모든 사회 모습을 들여다보게 해준다.





큰 그림으로 도시 안에도 극장, 열차, 도서관, 아파트, 볼 수 있는 모습을 무궁무진하게 담았다. 그리고 거기에서 알 수 있는 우리들의 생활상의 이야기를 실어서 도시의 특징과 도시에만 있는 다양한 모습을 생각하게 해준다.





여행으로 다른 나라는 쉽게 가도 사막은 마음먹고 가야 하는 곳이기 때문에 책으로 우선 여행해 볼 수 있도록 사막 동물과 사막에서 나오는 자원, 기후 등 미리 지리적 공부와 경제적 측면도 학습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도록 재미있게 그림으로 보여준다. 14가지의 지구촌을 구경하고 환경에 따른 먹거리, 자는 곳, 살고 있는 동물들을 하나하나 알아볼 수 있고, 거기에 맞게 적응하며 사는 사람들의 고유한 문화도 들여다볼 수 있다. 책 뒤쪽에는 '세계의 지형', '세계의 기후'가 가로로 크게 지도형식으로 있어서 앞쪽에서 그림을 보고 뒤에서 위치를 찾아보며 지구촌을 간접적으로 여행해 볼 수 있다. 맨 뒤 '찾아보기'를 통해 앞쪽의 이야기를 찾아보는 방식으로도 책을 다르게 읽어볼 수 있어서 흥미를 느끼게 도와준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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