덜 먹고 우직하게 달려라 - 기자의 집요함으로 찾은 단 하나의 건강 습관 좋은 습관 시리즈 39
김고금평 지음 / 좋은습관연구소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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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습관 시리즈' 중 하나의 책이다. '기자의 집요함으로 찾은 단 하나의 건강 습관'이라고 말하는 만큼 체계적인 식습관과 운동에 대한 글쓴이만의 데이터가 담겨있다. 글쓴이는 2020년부터 본격적으로 건강 이상 때문에, 몸에 적합한 습관을 하나둘 만들었고, 지금까지 다양한 과정과 방식에 변화를 주면서 경험해 왔다. 체중 감량, 음식 섭취 그리고 적합한 운동 강도에 대한 소견도 확인할 수 있다.






여러 가지 건강에 대한 적신호로 금연을 했으나, 당뇨가 와서 약을 먹어야하는 상태가 왔고, 이렇게 검진과 의사와의 대화를 통해 글쓴이의 운동과 음식, 습관 사이클을 하나씩 개선해 나간다. 어떤 부분은 실험적인 도전과 생각으로 변화를 끌어내는 것들을 볼 수 있다. 노화가 오면 젊었을 때는 아무리 무리를 해도 오지 않던 수치가 드러나기 시작한다. 급격히 나빠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둘씩 쌓이다가 와르르 무너지기도 한다. 그때가 돼서 이상징후들을 통해 병의 존재를 알게 된다. 이런 부정적인 수치를 내리는 방법을 책에서 힌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글쓴이에게 적합한 운동과 식이요법일 수도 있지만, 일리 있는 말이 많기 때문에 유념해서 보게 한다. 척추나 디스크에 적합한 치료와 다각도로 건강을 챙겨보는 비법도 두루 소개해서 알찬 내용을 갖췄다. 여기에 수면이나 시간에 대한 주장과 책에서 언급한 한 인물에 대한 이야기도 의미 있게 읽게 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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