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 시대 두 발 혁명 - 정형외과 족부전문의가 알려주는 발 건강 바이블
김범수 지음 / 비타북스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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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고 노년에는 힘이 없기도 하고 근력도 부족하기 때문에 걷는 것이 불편해질 수도 있다. 그렇게 되면 당연히 잘 넘어지기도 하고 무거운 물건도 들기 어려워진다. 두발로 잘 걷는 것에 대해 이 책으로 모든 궁금증을 풀 수는 없겠지만 중요한 점은 무엇인지 찾아볼 수 있다. 걷는 것이 유행이라서 걷기 책도 많이 나오고 앱으로 만보인증으로 하루의 루틴을 채우는 사람들도 많다. 어떻게 걷는 것이 결국 도움이 되는 건지 책에 언급되어 있고, 발에 대한 깊이 있는 상식도 채울 수 있다.




 


사람마다 발의 모양은 천차만별이다. 그런데 발 모양을 잘 살피라고 글쓴이는 조언한다. 그리고 발에 이어지는 종아리에 대해서도 그림과 함께 설명해 준다. 이런 구조를 알게 되면 발에 문제가 있는 사람은 그 원인은 미리 추측해 볼 수 있고, 발 건강에서 중요한 게 무엇인지 핵심도 알게 된다. 이 책의 특징은 '밑줄'이다. 책에 이미 중요한 부분이 밑줄이 반듯하게 그어져 있다. QR코드도 곳곳에 있어서 유용하다. 발을 잘 접지하는 힘을 글쓴이는 중요하게 본다. 자가 점검도 해보고, 신발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게끔 해준다. 평발, 염증 그리고 신경증세를 사례로 보여주며 상세한 증상 설명으로 발 건강에 필요성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다양한 자세와 운동법을 그림과 함께 큼직하게 보여주고, 운동에 대한 진실도 솔직하게 다루는 책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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