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직임 습관의 힘 - 100세까지 자유롭게 움직이는 몸 만드는 10가지 필수 훈련
켈리 스타렛.줄리엣 스타렛 지음 / 코리아닷컴(Korea.com)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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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수명이 늘어나고 우리나라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 기술도 발전하고 정보도 많으니 수명이 늘어나는데 오히려 치매 환자도 점점 많아지고, 환자 나이도 더 어려진다는 기사도 보았다. 특히 요즘 젊은 당뇨환자가 급격히 늘어났다고들 얘기한다. 현대인들은 적게 움직일 수 밖에 없는 일을 하고 모두 컴퓨터로 일을 하니 대부분 이전 시대보다는 몸을 덜 움직이고, 식습관은 서구화된 지 오래이다. 병이 생기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수순이었을지 모른다. '100세까지 자유롭게 움직이는 몸 만드는 10가지 필수 훈련'을 알려주는 본 책은 신체를 향상시키는 방법과 함께 자가 진단도 해볼 수 있게 한다.






몸이 정상을 벗어나 여러 가지 병이 생기게 되면 다치는 것도 쉽게 다치고 잘 낫지도 않는다. 운동 부족이나 생활 환경이 불균형하면 몸의 반응이 현저히 떨어지니 뻣뻣해지고, 뻣뻣해졌기 때문에 또 몸을 움직이기 싫게 돼서 계속 악순환의 사이클이 된다. 책에서는 항목을 보여주면서 신체 활동 범위와 포즈로 자가 테스트 해볼 수 있도록 그림과 함께 보여준다. 요즘 유행하는 운동은 필라테스가 아닐까 한다. 스트레칭의 중요성과 몸의 여러 부분을 이완하고 장점을 소개하며 너도나도 쉽게 다가가는 운동이다. 본인에게 꼭 필요한 운동이라면 상관없겠지만, 유행이라서 하고 싶은 사람에게는 요가와 필라테스가 어떤 운동인지 책에서 속 시원히 들을 수 있어서 유용하게 보았고, 호흡과 걷기에 대해서도 집중해서 보게 한다. 특히 걷기의 중요성에 대해 많은 책이 나오고 있는 요즘 아무 기구도 없이 편하게 시간 날 때마다 할 수 있어서 좋은 운동이지만, 아주 중요한 사실을 책에 언급해서 고개를 끄덕이게도 한다. 또 본 책의 장점은 데이터로 보여주는 방식이라서 훨씬 이해가 잘 되고 계산법도 먹는 것, 운동에 대한 것 모두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줘서 편리한 책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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