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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 라이프 밸런스 - 디지털 세상에서 똑똑하게 살아가는 101가지 방법
타이노 벤즈 지음, 이은경 옮김 / 책장속북스 / 2024년 3월
평점 :

'디지털 세상에서 똑똑하게 살아가는 101가지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글쓴이는 공학관리 석사로 자동화 기능, 재생 에너지 기술 분야에서 일했고 디지털 기술이 스트레스와 인간관계를 방해하고 집중력을 빼앗는 실제 경험으로 책을 썼다고 한다. '공유하지 않고 즐기자'라는 문구는 책에서 눈길이 간다. 소셜미디어를 긍정적으로 쓰는 사람은 어떤 사람일지 책에 쓰여있다.

실제 인간관계 대신 매일 하루에 몇 시간씩 소셜 미디어를 쓰는 사람은 현실에서 얻지 못하는 외로움을 채우고자 한다고 한다. 그래서 더 외롭다는 것이다. 책에서는 소셜미디어를 잘 수용하는 것은 현실에서 관계를 돈독히 쓰거나 가까운 사람인데 해외에 있어서 자주 만날 수 없는 멀리 있는 사람과의 연결로 쓰는 방법이 올바른 활용도라 알려준다. 대부분의 사람은 이 정도로 적절히 사용한다. 그런데 중독이라면 문제가 많다.


특히 책에 아이들을 위한 디지털 기기의 안 좋은 점과 계획을 세우는 법, 부모가 해야 할 일들은 여러 가지로 생각하게 해준다. 이미 알고 있지만 적용을 어떻게 할지 모를 때 시도해 볼 수 있다. 101가지의 제안 방법은 신체적, 정신적 다양한 방법을 설명하고, 환경을 어떻게 만들지도 노하우를 준다. 생각을 제어하는 것과 함께 현실에 적용할 방법을 모두 설명해 주기 때문에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