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모가 사라졌다 - 2003년 제9회 황금도깨비상 수상작 일공일삼 20
공지희 지음, 오상 그림 / 비룡소 / 200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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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면서 많은 감동을 느낀것 같다. 끝부분에 책 내용 일부분을 읽으면서 내가 괜히 감동 먹었다. 나는 영모 아버지, 엄마 마음을 잘 알것 같다. 집을 나간 영모.. 그렇게 쫓기는 로아... 결국 쫓기는 사람이 없어졌긴 했지만 .. 아주 감동적이고 읽으면 읽을 수록 더 깊이 빠져드는듯한... 목말라도 물 안먹고 계속 읽었다는.. 아주 감동적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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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하늘말나리야 - 아동용, 중학교 국어교과서 수록도서 책읽는 가족 1
이금이 글, 송진헌 그림 / 푸른책들 / 200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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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은지 조금 됐지만. 소희,미르,바우 이 셋이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며 책의 내용이 이루어 지는것 같다. 기억이 잘 나지 않아서 길게는 쓰지못 할것 같다... 하지만 한번쯤을 읽어봐야할 책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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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마을 몽당깨비 창비아동문고 177
황선미 글, 김성민 그림 / 창비 / 199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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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책을 읽고 난 후 느낌이 다른책을 읽고 난 후 느낌 꼭 감동을 받는 느낌이 든것 같았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도깨비의 행동을 다른 생각으로 바꿔지는 것 같았다. 흔히 생각하는 도깨비는 사람을 개롭히지만 여기선 장난치기를 좋아하고 사람을 도와주고, 또 아름이 보름이가 참 착한것 같다. 김 노인도 참을 성 있게 도깨비를 잘 도와준것같고.. 아주 이 책을 뜻 깊게? 읽은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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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쟁이 산복이 창비아동문고 101
이문구 지음 / 창비 / 198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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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쟁이 산복이

이마에 땀방울

송알송알

손에는 땟국이

반질반질

맨밭에 흙먼지

얼룩덜룩

봄볕에 그을려

가무잡잡

멍멍이가 보고

엉아야 하겠네

까마귀가 보고

아찌야 하겠네.

 

아이가 자라는것을 하나하나 재미있게 쓰고, 왠지 가슴에와닿는 느낌이다.

시집을 읽으려면 이 책을 한번쯤을 읽어봐야 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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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 요강 - 선생님과 아이들이 함께 보는 시 보리 어린이 4
임길택 글, 이태수 그림 / 보리 / 199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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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 요강
                                 임길택
아침마다
할아버지 요강은 내 차지다.

오줌을 쏟다 손에 묻으면
더럽다는 생각이 왈칵 든다.
내 오줌이라면
옷에 쓱 닦고서 떡도 집어 먹는데

어머니가 비우기 귀찮아하는
할아버지 요강을
아침마다 두엄더미에
내가 비운다.
붉어진 오줌 쏟으며
침 한 번 퉤 뱉는다.

이 시를 읽으니 편히 생각하는 일상생활을 잘 표현한것 같다.

할아버지 요강 안에 있는 오줌을 버려야 되니... 지겹기도하고

어떡게 보면 더럽기도 하지만... 그리고 붉어진 오줌을 쏟으며.

이걸 읽으면 할아버지께서 어디신지 편찮으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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