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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 온달 ㅣ 힘찬문고 34
이아무개 (이현주) 지음, 김호민 그림 / 우리교육 / 2003년 12월
평점 :
품절
바보온달이가 눈이 먼 어머니와 같이살아간다. 밥을 아침이면 아침에 저녁이면 저녁에 빌어먹으면서 아주 바보처럼 손가락질을 받으면서 바보온달은 아무 화도 내지 않으면서 살아간다. 그런데 어느날 산속에서 토끼를 쫓던 소년을 장군이 된 모습으로 보았다. 그 장군은 채찍으로 온달이를 때리는데 평강공주가 온달이한테 오게된다. -------------------------------------등등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온달이가 맞고있으면서 아무 저항도 안한게 아직도 이해가 가지 않는다.
또 평강공주가 열심히 온달이를 활쏘기, 말타기, 칼 베는 방법 등을 가르친것이
끝에 결말을 보고 나니 어리석었다는 생각도 들고 자신의 친구인 바우도 죽고,
그 바우 위로 화살을 맞고 죽은 온달이도 불쌍하였고 슬펐다. 그리고 내가 알고있는
바보온달과 평강공주의 이야기가 아닌 색다른 이야기를 읽은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