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밥상 맛 대장 삼총사 - 된장·간장·고추장 교과서 전통문화 그림책 6
김용안 지음, 이광익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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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 전통문화 그림책은 '전통문화'를 키워드로

아이들에게 고유의 문화를 알려주는 정보 그림책으로

중요한 정보는 담아내고 있지만 그림으로 풍성하게 접근해서 재미 업이랍니다




우리 식단에 빠질 수 없는 장 삼총사

된장, 고추장, 간장

K-소스의 시대라고 하잖아요

특히 김치 시즈닝은 외국 쇼핑 사이트에서 시즈닝 부분 1위에 오를 만큼 전 세계적으로 대중적이 되어가고 있는데요

K 매운맛과 더불어 K 발효를 대표하는 장 삼총사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그림책

<우리 밥상 맛 대장 삼총사>




우리 밥상을 책임지고 있는 장 삼총사는 어떻게 유래되었는지

어떻게 만드는지

그리고 현재는 어떤 모습인지까지

찬찬히 살펴볼 수 있는 어린이 정보 그림책이었답니다

아이들은 정말 콩밥을 싫어하는데요

장 삼총사의 시작은 콩으로 빚은 메주에서 온다는 점부터

얼마나 조심스럽고 소중하게 장을 다루어왔는지를 책을 통해서 배우고 생각할 수 있는 기회였어요



*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느낀 점을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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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한 502 잡화점
은젤 지음, 일류스트 그림 어시스트 / 소담주니어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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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조조가 만들어내는 제품을 초코가 파는 곳, 502 잡화점

왜 502일까요?

한 달에 딱 502개의 제품만 만들어 판매하기 때문인데요

왜 502인지는 아직 소개가 안되어있어서 궁금증으로 남아있답니다




502 잡화점은 규칙이 있어요

한 사람당 딱 한 개만 구매가 가능하고

모든 제품은 먹을 수 있답니다

그 제품의 모양만 본뜬 식품이 아니라~ 신비한 힘이 깃들어 있기에 인기 만점인데요

먹는 빗, 먹 풀, 먹는 지우개, 먹는 칫솔/치약 등

다양한 제품에 다양한 힘이 담겨있는 제품들을 파는 502 잡화점!

먹는 지우개와 먹는 인형에 대한 에피소드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첫 번째 이야기, 먹는 지우개는 고백을 했다가 거절당한 고객이

기억을 지우고 싶어 구매한 먹는 지우개로 벌어지는 소동이랍니다

신비한 만큼 주의사항도 따르기 때문에 제대로 사용법을 알고 먹는 것이 중요하거든요

두 번째 이야기, 먹는 인형은 502 잡화점 물건을 가지고 간 원숭이에게

물건을 회수하기 위해 벌어지는 소동이랍니다




처음 책을 만나면 드는 생각은 두껍다

페이지가 290페이지 정도거든요

하지만 

책은 두꺼운데 정말 부담스럽지 않아요

내용이 재미있게 읽히는 것도 있지만, 글자 크기가 아주 커서~

페이지 수에 겁먹을 필요가 절대 없답니다

그래서 학습만화나 만화책 편식이 심한 저학년 아이들도 읽기에 아주 좋아요




502 잡화점 세계는 '태피'가 돈의 단위인데요

갑자기 1태피가 몇 원일까? 환율로 접근하던 딸~~~이었답니다

그리고 조조가 만들어내는 다양한 제품을 상상하며 가격표를 만드는 것도 책을 읽으면서 할 수 있는 책놀이 중 하나였어요




손님들이 과자와 차를 '공짜'로 마실 수 있는 502 잡화점 레이보우 티룸은

직접 책 뒷장에 있는 가구와 소품들로 꾸며볼 수 있도록 놀이 페이지가 있더라고요



쭉쭉 읽기 힘을 길러주는 어린이 판타지 동화~~~

2권에는 어떤 먹는 신비한 힘이 깃든 502 제품들로

소동이 벌어질지 기대가 됩니다





**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느낀 점을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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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에서 보물찾기 세계 도시 탐험 만화 역사상식 23
김윤수 지음, 강경효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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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찾기 신간이 나왔어요

이번 도시는 '베를린'이에요

분단의 아픔이 공존하는 도시이기에 우리에게는 더 의미 있는 도시가 아닐까요




카이저 빌헬름 기념 교회에서 사라진 보물, '빌헬름 1세를 새긴 커다란 금화'를 찾기 위한

팡이의 모험을 그리고 있답니다

군인 가문이지만 병약하고 뭔가 수상해 보이는 도련님 칼과 동행하면서 베를린 곳곳을 수색하며 소개하기에

요즘처럼 여행이 고픈 시기에 대리만족하기 좋았답니다




어느새 '세계 도시 탐험 만화 역사 상식' 보물 찾기가 23권 째랍니다

이야기를 따라가면서

베를린의 도시 상식과 역사 그리고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요

챕터 끝날 때마다 정보 페이지를 통해 더 많은 지식을 살펴볼 수 있고

색칠 놀이, 퀴즈를 통한 놀이 페이지도 놓칠 수 없는 재미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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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씨전 - 청나라 혼쭐내고 백성을 위로한 영웅 이야기 너른 생각 우리 고전
박은정 지음, 조정림 그림 / 파란자전거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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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역사 소설 박씨전

홍길동전이나 별주부전 등 익숙한 고전도 있지만

우리 아이들에게 박씨전은 낯선 책이랍니다


그래서 더 호기심도 컸고 읽으면서 내용에 몰입하기에도 좋았던 거 같아요

결말이 너무나 궁금해하면서 말이죠


남성 중심의 사회에서 '여성 영웅'이라니...

뮬란이 떠오르기도 한다고 하더라고요



남성 중심의 사회인 데다 외모마저 못나서 더욱 멸시를 받던 박씨

놀랍고 신기한 재주를 가진 모습으로 환골탈태 후

청나라 군사와 대결하는 과정을 그려낸 박씨전은

그 당시 여성들에게 대리만족과 위로를 주었을 거란 생각이 드네요





책을 앞 뒤에는 우선 <국어시간에 박씨전 읽기> <역사 시간에 박씨전 일기>를 통해

작자 미상이지만 박씨전은 어떤 작품인지 어떤 역사적 배경에서 이야기가 전개되는지 알아볼 수 있어요

지금도 형태는 다를지라도 '차별'과 '편 가르기'라는 여전한데요

박씨전을 통해 사회적인 차별과 억압이 얼마나 가혹했는지 살펴볼 수 있었어요


외모로 판단하는 모습

신분으로 평가하는 모습

사람을 있는 그대로의 모습과 능력으로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외형적이고 뒷배경으로 판단하는 모습을 비판하고 있답니다


박씨의 남편은 박씨의 외모 변화, 능력의 출중함으로 득을 보게 되자

손바닥 뒤집듯 대하는 태도가 변하죠

아들은 너무 가식적이라고 하더라고요




이처럼

고전 일기를 통해서 너른 생각을 기르고

현재의 모습과 비교해 보며 생각을 확장하고

주인공의 처지, 행동 그리고 주변 인물들을 판단하며 자신만의 생각주머니를 키울 수 있답니다


그저 옛이야기가 아닌 오랜 시간 사랑받고 읽히는 이유도 말이죠

무엇보다 고전은 정치적 사회적 배경이 녹아있기에

역사적인 접근으로도 가치가 있잖아요

박씨전 역시 병자호란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있고

굴욕적인 임금의 모습이나

그로 인해 고통받는 민초들이 삶을 보여주죠

그래서 극복하고자 '영웅'을 바라는 모습이 박씨전에 녹아있어요


너른 생각 우리 고전은

쉽게 손이 안 가고 고리타분한 내용이 아니라

고전이 쉬울 수 있다는 점, 재미있을 수 있다는 점

무엇보다 책을 읽은 후 융합적인 사고를 할 수 있고 교훈을 줄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답니다


마지막

독후 활동을 통해 탐구하고 생각을 확장하면서 말이죠



아들은

해학적인 그림으로 판타지적인 요소도 잘 표현했다네요

특히 처음 박씨의 등장은 두둥!

강렬했다면서 말이죠~~~



**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느낀 점을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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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 년 가게와 마법사들 3 - 날씨 마법사 비비와 봉인 마법사 포 십 년 가게
히로시마 레이코 지음, 사다케 미호 그림, 이소담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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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시마 레이코의 판타지 소설 <십 년 가게>

십 년 가게에서 십 년 가게라는 마법사와 사연 있는 사람들의 에피소드가 담긴 책인데요

번외 편이라고 해야 할까요~ 스핀 오프라고 해야 할까요

마법사의 거리에 있는 다른 마법사들의 이야기를 보여주는

<십 년 가게와 마법사들>

어느새 3권까지 출간이 되었답니다




1권은 다시 만드는 마법사 트루에 대한 이야기

2권은 색깔을 만드는 마법사 텐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신간 3권은 두 명의 마법사 날씨 마법사 비비와 봉인 마법사 포에 대한 이야기랍니다





<십 년 가게>를 읽다 보면 다른 마법사들이 깜짝 게스트처럼 등장을 하는데요

모든 마법사들은 자신의 특징 마법을 위해 등가교환을 한답니다

십 년 가게는 십 년이라는 수명을 (가장 강하고 큰 대가 같아요)

비비는 언제일지 모르는 중요한 순간의 날씨를

포는 무엇일지 모를 봉인된 것(꼭 사물이진 않아요)을 해제하죠

하지만 마법사인 만큼 강요하지 않고

또한 등가교환하는 날씨나 봉인 해제하는 것은 다 의미가 있더라고요




3권에서는

마법사들의 다과회에서 담소를 나누며

추억이 담긴 물건이나 마법사들의 이야기를 듣다가 연결되어

자신이 경험한 손님(?)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내는데요

비비와 포가 번갈아가며 에피소드를 들려준답니다




히로시마 레이코의 작품은 뚜렷한 '권선징악'을 보여줘요

그래서 환상적이고 특이한 소재로 아이들을 사로잡지만

읽으면서 분명한 선과 악에 대한 생각을 할 수 있다는 점이 좋더라고요




친구의 연인을 사랑해서 나쁜 마음을 먹고 결국은 부메랑처럼 자신에게 불행이 된 이야기

같은 사랑이지만 긍정적인 사랑에 대한 이야기로 넘어가고

포와 비비의 이야기는 그렇게 같은 주제로~

하지만 전혀 다른 결과를 보여주는 이야기로 롤러코스터를 타더라고요




아들도 이야기의 주인공과 자신의 상황을 비교하며

날씨의 마법사는 만날 일이 없을 거 같고

봉인 마법사는 만날 수도 있겠지만

등가교환을 본인이 선택할 수 없기에

그냥 자신의 상황에 만족하며 살아야겠다고...

이른 포기를 하던걸요^^




**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느낀 점을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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