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둘러, 오노레! 춤추는 카멜레온 47
이리스 드 무이 글.그림, 조정훈 옮김 / 키즈엠 / 201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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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생일 파티에 가야 하는 오노레

다양한 탈것들을 이용해서 가지만 참... 쉽지 않은 길이네요

우여곡절 끝에 친구들과 생일잔치에 도착

즐겁게 시간을 보내며 행복한 마무리!

보드북이라 둘째 딸과도 보기에 좋은 책이지만

권장은 5세인 책 키즈엠 그림책 <서둘러, 오노레>였습니다

  

 

<서둘러, 오노레>를 보면 자연스럽게 탈것을 인지하게 되요

아들도 보면서 기차다! 택시다! 배다! 잠수함이다! 등등

나... 비행기 타고 싶은데

나도 배타고 싶은데라며 관심을 보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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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끼오! 수탉이 울면 아장아장 카멜레온 9
필리스 거셰이터 글, 질 맥도널드 그림, 글맛 옮김 / 키즈엠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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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치처럼 따뜻하고 귀여운 그림체가 복작복작^^ 그려진

유아책, 보드북이랍니다

꼬끼오 수탉이 울면, 구멍으로 보이는 농장동물의 일부를 통해

다음장을 생각하고 상상할 수 있는 책이구요

동물들의 울음소리도 더불어 배울 수 있기도 하답니다

 

 

2세인 둘째와 4세인 첫째와 두루두루 보기에 좋고~

그림이 귀엽고 아기자기해서 볼수록 흐뭇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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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왔어요 춤추는 카멜레온 35
찰스 기냐 지음, 초록색연필 옮김, 애그 자트코우스카 그림 / 키즈엠 / 201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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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각의 페이지마다 간단한 선으로 그려진

삽화와 한줄씩 글밥이 있는데요

각각의 글밥마다 의성와어 의태어 한 단어씩 포함이 되어 있어요

둥실둥실, 끼룩끼룩

토도독, 싱글벙글.... 등등

상황에 맞는 의성어 의태어로 재미나게 책을 읽을 수 있고

요즘은 장마라 계속 비가 오지만

여름하면 떠오르는 장면들이 한장 한장 넘길때마다 표현되어 있어서

지금 이시기에~ 여름에 읽기에 아주 좋은 책이랍니다 

 

책을 다 읽고나면

후다닥 

바다로 산으로 워터파크로 놀이터로 당장 나가고 싶어지는 <여름이 왔어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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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곰 알이알이 창작그림책 3
이룬 그림, 주엘 글 / 현북스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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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북스 책들을 보면 그림체가 유아용이라고 보기에는 좀 성숙한 느낌이 많이 들어요

회화같다는 생각도 들구요

그래서 처음에는 우리 아이 연령에 맞나 싶긴 한데

제 우려와는 달리 아이가 더 집중하고 관심을 가지는 책들이 많답니다

 정글곰 역시 그래요

 

늦게까지 엄마를 기다리다~ 할머니는 잠이드시고~

북극곰에 대한 프로그램을 보던 아이는

눈발이 날리며 환상의 세계로 들어서요

북극곰은 친구들을 보러 가자고 하며 아이를 이끌어요

그리고 뚜벅뚜벅 동굴을 걸어~

환상의 정글로 인도하죠

 

우울하게 시작되었던 아이의 표정은

어느덧 즐거움이 베어나옵니다

 

신나게 날아도 보고~ 동물 친구들과 스킨쉽을 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내요

 

집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말에 슬퍼진 아이

하지만 따뜻하게 감싸안은 북극곰 아니 정글곰의 체온을 느끼며 잠이 든답니다

그리고 현실~~~

엄마가 포근하게 이불을 덮어주죠...

 

 

 

무엇보다 정글곰에 표현되어 있는 동물들은

모두 멸종된... 그래서 정말 환상의 동물이 되어버린 동물들이예요

그래서 더욱더 생각의 여지를 많이 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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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아리 알이알이 명작그림책 24
알레산드로 리치오니 지음, 다비드 핀토르 그림, 하빈영 옮김 / 현북스 / 201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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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죽길죽한 그림체와 푸르름이 녹아들 거 같은 삽화가 인상 깊은 단행본인데요

솔직히 아들보다는 제가 더 마음에 와닿고 좋았던 책이예요

깊은 곳에 살고 있는 메아리

그래서 메아리를 찾아 가기 위해서는 길을 떠나야 한답니다

 

 

또한 깊은 곳에 살뿐만 아니라

만나기 위해서는 요일과 시간까지 정해진~

아주 까칠한 성격의 메아리예요^^

 

 

아빠는 메아리를 위해 열심히 아들을 위한 것들을 소리치네요

아들이 필요한 것들을 크게 외치면서

메아리가 답해주기를 바래요

아들은 아빠의 외침을 들으며

아들은 그 소원이 이루어질때 좋은 점들을 상상하죠

하지만 메아리는 어떠한 반응을 보여주지 않아요

 

 

그리고 아빠가 아들에게도 메아리에게 외쳐보라고 했을 때

아들은 여러가지 것들을 생각하지만

막상 메아리에게 마음 속으로 외치는 것은~~~

대답을 해줍니다

엄마!!!

 

 

그 대답에 엄마는 나타나고

단란한 가족은 함께 돌아가는 현북스 <메아리>

 

 

 

잦은 출장으로~ 가족이 한달에 일주일 이상 떨어져 지내는 요즘

가족이 함께일때가 가장 소중하고 가장 행복하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요

 

 

 

아이도 자연스럽게 빈자리를 느끼고

그 빈자리를 크게 생각하죠

그래서 그런지

<메아리>를 볼때마다 전 그저 먹먹해짐을 느끼게 된답니다

 

 

 

우리 가족의 외침!

메아리가 들어줄까요?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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