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평 : 기억에 남겨야 할 문화 속에서감상평 : 무언가를 기억하기 위한 방식은 다양하다. 그래서 예술은 늘 새롭고 알쏭달쏭한 면이 있다. 작가의 내면에 온전히 닿을 수 없는 벽을 느끼기도 한다. 그럴듯한 아는 척도 할 수 없는 영역. 루이즈 부르주아의 이야기는 한 사람으로는 가깝게 느껴지면서도 예술가로는 멀리만 느껴지는 인물이었다. 그 외에도 좋은 취지의 전시와 향수를 불러오는 전시에 대한 소개로 좀 더 어렵지 않게 다가갈 수 있게 했다.굿즈 파트에서는 다양한 사람의 시선을 담았다. 하늘 아래 같은 굿즈는 없는 것처럼 사고, 만들고, 파는 사람들.전과 달리 많이 확장된 굿즈의 세계와 취향이 안겨주는 행복에 대하여 꽉 눌러담았다. 앞으로는 또 어떻게 변화할 지 지켜보는 재미가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그 변화가 좋을 거라 믿고 기대하게 된다.현실이든 허구든 우리의 낭만을 지켜주는 문화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로 가득 담긴 쿨투라 11월호. 나의 낭만을 지켜줄 다음 굿즈는 어떤 것이 있을까? 어떤 허구의 세상이 나를 울리고 웃길까? 설렘을 느낀다.
한줄평 : 크고 작은 세상이 돌아가는 심리 분석감상평 : 삼국지에 등장하는 이들은 또렷한 특징을 각자 가지고 있다. 같은 목표를 향하지만 취하는 방식,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는 달랐고, 결과도 달랐다. 서로의 욕망과 생각이 얽혀 부서지고 합쳐진다. 선택은 운명을 바꾸고 교훈을 남긴다. 요즘은 옛날과는 다른 전쟁의 모습이 있다고 생각한다. 좋은 회사 라면 구성원들은 대표자를 지지하고 회사의 미래와 이익을 위해 행동하기 마련이다. 다만, 그렇게 구성원들이 움직이는 곳은 대표자가 그들의 마음을 얻고 자신의 뜻을 제대로 전달해야만 한다. 그러나 최근의 현실에서는 쉽지 않은 부분이다. 따라서 삼국지를 통해 자신이 놓치고 있는 것은 무엇인지, 리더로서의 역할에 대해 고민하고 배워보면 좋을 것이다.
한줄평 : 나와 맞는 회사를 찾아나가는 과정에 필요한 것들감상평 : 최근 들어 회사에서 앞으로 몇 년을 살아남을 수 있을까? 그런 고민을 하기 시작했다. 이제 30대 초반을 지나는 시점에 이런 걱정을 하게 될 줄은 몰랐는데. 시간은 너무 빨랐고 나는 여전히 갈피를 못 잡는 것 같았다. 떠밀리듯 쌓인 연차가 어느새 발목을 잡는 기분. 사회초년생으로 돌아가고 싶어지는 순간이었다. 직무에 대한 고민에 더해 살아남는 것까지 걱정해야하는 현실이 다가온다. 얼어붙은 채용시장과 빠르게 달라지는 트렌드는 구직자에게도 힘겹다. 그런 상황에서 기본적으로 갖춰야할 점들을 콕콕 집어준다. 예상한 점들도 있었지만 그렇지 못한 점들도 존재했다. 의외인 점도 있었고, 객관적으로 체크해야할 부분도 있었다. 이렇게 정리된 내용들을 읽다 보니 정성이 중요한 일이라는 걸 알 수 있었다. 이 여정에서 기억할 중요한 점이 있다면 탈락은 불합격이 아닌 불일치일 뿐이라는 점이다.(저자가 계속 강조했다) 우리는 주어진 가이드를 통해 나만의 답을 찾아 계속 앞을 향해 나아가기만 하면 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레시피 월드>완독일 : 25.10.24한줄평 : 이상한 세상으로의 초대감상평 : 초능력 ‘레시피’로 벌어지는 기상천외하고 통통 튀는 사건들!공유된 세계관 속에서 펼쳐지는 각기 다른 이야기들이 흥미롭고, 상상과는 다른 엉뚱한 능력들이 웃음과 호기심을 동시에 자아낸다.코믹하면서도 독특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판타지 소설이다.술술 읽히는 문장과 흥미로운 소재의 조합이 글의 속도를 높인다.이 이상한 초능력의 세계에 푹 빠져들며, 자연스레 또 다른 ‘레시피’ 이야기가 궁금해진다.저항 없이 터지는 웃음으로 힘들었던 하루가 치유되고, 상상 속으로 스며든다.현실의 웃픈 순간들이 적절히 녹아들어, 어느새 나의 이야기조차 그 안에 섞여 기분 좋은 웃음이 되어버린 듯한 기분이 든다.#레시피월드 #백승화 #한끼 #소설추천 #코믹판타지 #서평단 #북클럽 #서포터즈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클래식을 읽는 시간>완독일 : 25.10.18한줄평 : 클래식을 더 잘 알아가는 시간감상평 : 클래식을 잘 모르지만 심신의 안정이 필요할 때 종종 찾는다. 그 우아한 선율을 따라가다 보면 편안해진 심신을 느낄 수 있다. 그런 클래식에 대한 책을 읽기 시작했다. 과거의 인물들이 나오고 기본적인 지식부터 차근차근 밟아나간다.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많아 눈을 떼기 어렵다. 많이 알려진 악기부터 낯선 악기까지 변천사를 알아보고 그 악기를 주인공으로 작곡된 곡들까지. 어떤 것은 신기하고 재밌어 눈을 떼기 어렵고 어떤 것은 놀라우면서도 웃기다. 악기를 배우고 싶다는 욕구를 다시 불러일으키는 책. 우아하게 작곡가의 마음으로 연주해보고 싶어지는 곡들. 방대하고 아름다운 클래식의 세상이다. #클래식을읽는시간 #김지현 #더퀘스트 #책추천 #클래식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서평단 #북클럽 #서포터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