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트] 레슨 인 케미스트리 1~2 - 전2권
보니 가머스 지음, 심연희 옮김 / 다산책방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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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동등한 기회가 주어지는 세상을 위해
화학에 대한 이야기인가 했던 책은 평등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 불합리하다고 여기며 목소리를 내도 받아들여지지 않을 때마다 그럼에도 다시 할 말을 하는 주인공. 그녀를 응원하지 않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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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됐던 방법부터 버려라
시이하라 다카시 지음, 김소영 옮김 / 쌤앤파커스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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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나만의 세계에서 사용하던 방법은 새로운 곳에서는 통하지 않는다. 그곳에서 맞는 새로운 방법을 적용해야만 한다.
전보다 다양해진 삶이 눈에 띄는 요즘. 내가 해보고 싶은 일을 이미 하는 사람이 곁에 있다는 건 참 좋은 일이다. 같은 길을 먼저 걸어본 사람에게 받을 수 있는 도움들. 그저 혼자 공부하면서 알게 된 내용들과는 조금 다르지 않을까? 전에는 사람 만나는 게 무작정 싫었는데 요즘은 생각이 달라졌다.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나에게 필요한 사람을 곁에 둘 필요가 있다.



#자기계발서 #잘됐던방법부터버려라 #동기부여 #성공명언 #책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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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남매. 이기비 가문의 모험 이야기. 가족들과 함께 살던 주인공이 어떤 사건을 계기로 숨겨둔 진실들을 알게 되고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는 즐겨 읽던 판타지 소설의 흐름을 떠올리게 한다. 나에게도 마법같은 일이 벌어지기를 바라며 잠도 미룬 채 읽고는 했다.

윙페더 사가의 거대한 세계관과 생생한 묘사는 정신없이 그 안으로 우리를 이끈다. 엄마와 할아버지와 함께 조용히 살던 재너, 팅크(칼마르), 리리의 숨겨진 진실을 무엇이고 그들에게 앞으로 어떤 일이 기다리고 있을지 궁금해진다.

#서평 #서평단 #리뷰 #후기 #책추천 #도서추천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윙페더사가 #소설추천 #에어위아원정대 #다산북스 #판타지 #모험 #가제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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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이름은 어디에
재클린 부블리츠 지음, 송섬별 옮김 / 밝은세상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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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끔찍한 일로 목숨을 잃은 앨리스와 그녀를 처음 발견한 루비. 그들이 뉴욕에 온 순간부터 어떤 삶을 살아왔고 어떤 이유로 뉴욕에 오게 된건지를 읽으면서 아주 가까이에 있는 사람처럼 느꼈다. 그래서 더 마음이 아프고 눈길이 간다. 우리 중 누구와도 다를 바 없는 삶이기에.


#네이름은어디에 #재클린부블리츠 #추리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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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개주막 기담회 3 케이팩션
오윤희 지음 / 고즈넉이엔티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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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가족들과 익숙한 집을 떠나 낯선 청나라로 향하는 연암과 선노미. 최종 목적지를 향하면서 만나는 이들에게 기담을 듣는 방식으로 이야기는 진행된다. 여전히 기이한 이야기들은 두렵고 오싹하며 씁쓸하기도 하고 끝내 숨겨둔 조그마한 끝자락은 인간의 그릇된 욕망과 이기심을 엿볼 수 있다.
홀로 낯선 이들 속에서 낯선 곳으로 향하게 된 선노미가 느끼는 불편함, 두려움이 생생하게 느껴지던 초반. 일행 중 그나마 또래인 이들과도 묘하게 날이 선 분위기라던가 그로 인해 눈치를 보고 주눅드는 모습이 안타까웠고 현실적인 느낌이 들었다. 다행스럽게도 기담을 들으면서 서로의 이야기를 하게 되고 그로 인해 마음을 허무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그래서인지 공감할 수 있고 마음을 내보일 수 있는 이야기의 힘을 생각해보게 된다.
마지막 선노미와 연암이 직접 겪게 된 기이한 일화는 그 둘이 무사해서 다행이라고 여기면서도 그 일로 인하여 어두운 마음에 길을 잃고 헤매는 선노미의 모습이 안타까울 뿐이었다. 만약 4권이 나온다면 선노미가 단단해져서 돌아오기를 바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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