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도 늘 디저트같다면 얼마나 좋을까 싶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그럼에도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인연이 있다는 건 얼마나 행운인가 생각하게 된다. 달콤한 빵내음이 나는 것만 같은 이야기여서 마음이 따뜻해지는 기분이었다.
많은 사람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그중에서도 인상깊었던 건 각자가 저지른 죄는 다를지언정 어딘가 비슷한 모습으로 끝없는 반복을 하는 사람들이었다. 다시는 하지 않으리라 다짐하고, 하면 안된다는 걸 알면서도 또다시 같은 행동을 반복하는 사람들. 마치 뫼비우스의 띠처럼. 범죄임에도 그것을 일상처럼 반복하는 모습들에 나쁜 습관이나 중독에 빠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평온한 일상이 뒤바뀌는 것은 순식간이다. 자꾸만 집에서 무슨 소리가 들린다면??귀신인가 싶을 것 같고 당장이라도 쫄아서 도망가고 싶을 것 같다. 읽다보면 사람에 대한 믿음이 사라져 가깝다고 생각한 사람도 함부로 믿어선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게 된다.
매일 퇴사를 꿈꾸지만, 오늘도 성실히 출근하는 모든 직장인을 위한 책. 가끔 피곤에 절어 출퇴근을 할 때마다, 순간이동을 할 수 있기를 바란 적 있지 않나요? 자꾸만 실수를 할 때마다, 시간을 되돌리고 싶었던 적은?남들에게는 없는 초능력을 가진 그들의 직장 생활은 과연 어떨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신입사원부터 주임, 과장, 한 회사의 대표까지. 우리 모두의 이야기. ...신입사원때는 아는 것이 없어서 두렵고, 경력이 쌓여갈수록 더 두렵다. 아는 것보다 아직도 모르는게 많은데 경력이 쌓여가는 것 같아서. 실수는 어쩜 이렇게 다양하게 하는지 모를 일이다. 시간을 되돌리고 싶은 적이 한두번이 아니다. 정직원이면 정직원으로서의 책임감이 그만큼 나를 짓누르고 계약직이면 언제든 회사를 나가야한다는 압박감이 짓누르는 현실. 같이 일하는 직장후배, 동료, 상사들과의 관계에서도 고통받고, 거래처와의 관계에서도 끊임없이 힘든 것이 사회생활. 그렇다고 한 회사를 대표하는 사장이 된다고 마냥 좋을 수는 없다. 어떤 자리에 있든 고민은 늘 있는 법이니까. 오늘도 약간의 상상력을 더 해본다. 나에게도 만약 초능력이 생긴다면 어떨까? 때로는 씁쓸하고 때로는 공감가는 이야기로 책장이 잘 넘어간다. #서평 #서평단 #서포터즈 #리뷰 #후기 #책추천 #도서추천 #소설추천 #판타지소설 #회사원도초능력이필요해 #소설책추천 #판타지 #직장인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쌤앤파커스 #책 #책읽기 #오늘의책 #독서 #마음의양식 #책책책 #독서그램 #book #bookstagram #booklover
회사에서 가장 컴퓨터를 잘 다루는 분이 퇴사를 하시는 바람에 고민이 많았는데요! 그런 저에게 한줄기 희망이 되어준 책입니다. 차분하게 쓰여진 설명과 사진을 보다보면 어느새 문제를 간단하게 해결! 컴퓨터를 자주 쓰면서도 여전히 모르는 게 많은 저에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책만 있는 게 아니라 카페도 있고 어려운 건 영상으로도 존재해서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