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 - 국선변호사, 세상과 사람을 보다
정혜진 지음 / 미래의창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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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그중에서도 인상깊었던 건 각자가 저지른 죄는 다를지언정 어딘가 비슷한 모습으로 끝없는 반복을 하는 사람들이었다.
다시는 하지 않으리라 다짐하고, 하면 안된다는 걸 알면서도 또다시 같은 행동을 반복하는 사람들. 마치 뫼비우스의 띠처럼. 범죄임에도 그것을 일상처럼 반복하는 모습들에 나쁜 습관이나 중독에 빠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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