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살다 죽는 게 인생은 아닐 거야
오건호 지음 / 나비소리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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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자신을 속인다는 개념을 생각해 본 적이 없는데 이 파트를 읽고 나니 어안이 벙벙했다. 곰곰이 생각해 보니 그동안 자기 기만을 얼마나 해왔는지 알 수 있었다. 자신을 잘 안다고 착각하며 나 자신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지 못하고 왜곡해 바라본 적이 있는 것 같다. 나 자신의 마음을 알고 있는 사람은 나이지만 이점이 가장 무섭다. 그만큼 자신을 왜곡시키고 현 상태를 무시할 수도 있는 무지막지한 힘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이 책 너무 좋은 내용이 많은 것 같다. 읽는 내내 몰입력이 상당히 높았고, 그로 인해 나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도 가질 수 있었다. 주로 애덤 스미스의 말들을 다루며 저자의 생각을 덧대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시간은 계속 흘러가지만 정작 우리는 달라지지 않으려 한다.이 책을 통해 삶에 대한 나 자신의 행위들을 다시금 생각해 볼 수 있어서 좋았다. 평이 조금 안좋은 사람들이 보이는데 책을 읽다보면 충분히 그들의 마음도 이해된다. 어려운 문맥도 등장한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받아 직접 읽고 솔직하게 느낀 점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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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살다 죽는 게 인생은 아닐 거야
오건호 지음 / 나비소리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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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여행을 통해 자신의 지난 일들을 성찰하는 동시에 새로운 영감을 얻는 귀한 시간을 보냈다. 나 또한 여행을 하다 보면 그간 몰랐던 나의 감정을 돌아보거나 지난날의 실수들이 떠올라 반성하는 시간을 보내곤 했다. 여행은 인생을 살아갈 때에 무언의 에너지를 제공하는 것 같다. 미지의 공간에 나 자신을 밀어 넣으며 많은 생각들에 잠기게 된다. 그간 내가 맞는다고 생각했던 것이 아닐 수도 있고 내 감정을 잘 안다고 생각했지만 실수를 범하며 살아왔다는 것을 체감하게 된다. 현대사회 많은 사람들에게 분노와 불안감이 가슴 깊숙이 자리 잡혀 있다. 이 불안함들이 스트레스가 되어 질병에 노출되곤 하는데 하루라도 젊을 때 가보지 않은 곳으로 여행을 하며 자신의 마음 상태를 돌아보는 행위의 시간을 가져보는 것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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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을 위한 연차휴가 생활 백서 - 내 휴가는 며칠 남았지?
김우탁 지음 / 나비소리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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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읽다 보면 소설을 읽는 착시현상을 일으킨다. 독자는 어떠한 인물들의 상황을 관찰하며 노무 법에 대해서 배우게 된다. 사회 초년생에게 가장 추천되는 정보인 것 같다. 하지만 어느 정도 연차가 쌓인 직장인이라도 이런 디테일한 정보는 모르는 사람들이 많을 것 같다. 휴가 제도는 직장인에게 아주 중요한 부분이다. 저자는 근로기준법에 기재돼 있는 사실적 내용을 토대로 풀어 설명해 줘서 읽힘성이 좋다. 그리고 이 책의 인상적인 장면을 꼽으라고 한다면 회사원들이 고민할 법한 내용의 스토리텔링이 연계된다는 점이다. 마치 소설의 한 파트를 읽으면서 부연 설명을 통해 배움을 얻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각 챕터마다 직장인 A, B가 대화를 하는 장면이 연출되는데 부연 설명은 하단에 번호로 기재돼 있으니 참고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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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흔들릴 때 아들러 심리학 - 인생을 두 배로 살기 위한 마음공부 10가지
알프레드 아들러 지음, 유진상 옮김 / 스타북스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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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우리는 이기적인 생각만을 고집하며 살아갈 순 없으며 타인과 협동하며 살아가야 하는 것 같다. 모든 인간이 유아기 때의 경험이 다르며 사고방식, 가치관 등이 다를 것인데, 이점을 이해하고 타인을 바라보면 내가 기존에 생각했던 자만함과 오만함이 무너져내리게 된다.

결혼은 시작과 동시에 책임감이 배로 커지게 된다. 결혼 후부터는 그동안 습관화된 개인의 독단적인 행동에서 배우자를 이해하는 마음 즉 타협과 헌신의 방향으로 흘러가야 한다. 하지만 여기서 수많은 부부들이 갈등이 발생한다. 서로 자신의 행위와 말이 맞는다고만 주장하기 바쁘다면 그 결혼은 점점 금이 간다. 이게 처음에는 달콤함에 젖어 발현되지 않으나 연차가 쌓일수록 더욱 심해지는 경향이 있다. 서로 자라온 환경과 유아기 때의 경험이 다른 탓에 연애 때는 발견하지 못한 모습을 보곤 한다. 치료제는 서로가 평등한 위치에서 서로를 이해하는 마음이다. 그것이 바로 결혼한 자의 책임감있는 모습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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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금융 프로젝트 바이블 - 부동산금융 전문가를 위한 미래 설계 로드맵, 개정판
P&P(부동산금융 전문가 네트워크)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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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 투자 회사에 들어가기 위해선 기본적으로 영어로 상대와 소통할 수 있어야 한다고 한다. 영어를 필요로 하지 않는 곳을 찾기 어려울 정도로 영어는 인기가 많은 언어인 것 같다. 현직자 인터뷰까지 있으니 외국계 투자회사에 취업하길 원하는 자들에게 유용할 것 같다. 이 업계는 좁아서 특정 회사에서 사고를 발생시키거나 태도가 불량하다면 금방 소문이나 커리어에 좋지 않은 영향이 가니 명심해야 할 것 같다. 외국계 회사에 대한 정보는 잘 없는데 이 책에선 현직자의 인터뷰까지 등장하니 참 신선하다. 부동산 금융 분야에 진출하길 원하는 졸업예정자 취업 준비자들에게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단 생각이 들었다. 금융 쪽 비전공자라서 그런지 이해가 안 가는 내용이 다소 있었지만 개인적으로 폭넓은 지식을 햠양하기 위해 읽어봐도 도움이 될 것 같다. 실무에서 일하고 있는 전문가들의 실제 인터뷰 부분은 꽤 신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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