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픽300+ TOPIKⅡ New 실전모의고사 5회

토픽300+ TOPIKⅡ New 실전모의고사 5회 - TOPIKⅡ한국어능력시험 실전모의고사 수험서
시원스쿨 토픽개발연구회 지음 / 시원스쿨닷컴 / 2025년 3월

컬처블룸&출판사로부터 책을 받아 직접 읽고 솔직하게 느낀 점을 작성한 글입니다.토픽 시험의 목적은 한국어 학습 방향을 제시하고 한국어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시행됩니다. 한국어 사용 능력을 측정하여 그 결과를 국내 유학, 취업, 영주권 획득, 한국 체류 비자 취득 등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특징으론 시험 수준은 초급, 중급, 고급으로 나뉘며, 등급은 1급부터 6등급까지 있습니다. 평가 영역은 어휘·문법, 쓰기, 듣기, 읽기 4개 영역으로, 각 영역별 100점씩 총 400점 만점입니다. 국내 유형은 선택형과 서답형이 있다고 하네요.토픽 시험이 처음인 사람들을 위해 앞 챕터에 시험에 관한 기초적인 지식부터 제공하는 게 마음에 들었습니다. TOPIK 시험이 무엇인지? 시험 접수 방법이 무엇인지? 시험 수준 및 등급은 어떻게 나뉘는지 세세하게 알려줍니다. 문제들을 살펴보니 TOPIK 2 실전 모의고사 5회분을 제공하고 있네요. 또한 QR코드 음원이 제공되어 실전과 유사하게 연습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문제들은 시간이 지나며 개편되기 마련인데 이 문제집은 개편된 문제를 유형별로 해설과 전략을 제시해 줘서 점수를 높일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제일 인상 깊었던 것은 시험에 자주 나오는 어휘가 수록돼 있다 보니 어떤 단어가 중요한지 알 수 있습니다. 이 시험은 외국인 및 재외 동포들을 대상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요즘 들어 외국인들이 K 문화를 접하며 한글을 많이 배우는 것이 추세입니다.

나 홀로 돈 되는 책 만들기

나 홀로 돈 되는 책 만들기 - 1인출판.독립출판.자가출판 성공필독서
본조박 지음 / 읽고싶은책 / 2025년 3월

컬처블룸&출판사로부터 책을 받아 직접 읽고 솔직하게 느낀 점을 작성한 글입니다. 독자와의 소통은 타이밍이 중요합니다. 책 출판 전후에 적절한 타이밍에 독자들과 소통하여 관심을 끌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책이 출판될 때 미리 알림을 주거나, 특정 시즌에 맞춰 마케팅을 강화하는 방식입니다.다른 출판에 관한 책들과 다르게 이 책은 출판산업의 진화라는 파트로 출판의 역사를 알려줘서 좋았습니다. 책 하나가 완성되기까지 어떤 과정을 거쳐야 하는지 디테일하게 알려주니 출판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 도움 될 것 같습니다. 아이디어 찾기와 콘셉트 개발 부분은 특히나 제가 평소 알고 싶었던 작업들이라서 생각의 폭을 넓히는 데 도움 되는 것 같아요. 저자분이 아무래도 출판 쪽 전문가다 보니 배울 점들이 가득했습니다. 책 출판에 대해서 이 정도로 알려주는 책은 잘 못 본 것 같습니다. 제 인생 버킷리스트 중 하나가 나만의 책 만들기인데 머릿속에 든 것들을 잘 정리해 도전하면 정말 이뤄질 것 같습니다. 이 책을 읽고 나니 뭔가 도전하고 싶은 욕구가 생깁니다. 나만의 책을 만들어보고 싶은데 아무런 정보가 없어 우왕좌왕하시는 분들이 이 책을 읽으신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 큰 사이즈의 책은 아니라서 휴대성이 좋고 내용들이 보기 좋게 요약정리돼 있습니다. 확실히 출판 분야 전문가 셔서 그런지 글이 정말 잘 읽히네요. 독자들이 글이 쉽게 읽을 수 있도록 편집에 신경 많이 쓰신 것 같이 느껴졌습니다. 쉽게 읽혀서 재밌게 읽었어요.

릿LIT, 완전한 몰입

릿LIT, 완전한 몰입 - 성공의 불을 밝히는 하버드 몰입 혁명
제프 카프 지음, 김미정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25년 3월

컬처블룸&출판사로부터 책을 받아 직접 읽고 솔직하게 느낀 점을 작성한 글입니다.우리가 자각하면 알아차릴 수 있다고 합니다. 우리 뇌는 끊임없이 패턴을 인식하는 일에 몰두합니다. 에너지를 적게 쓰는 모드일 경우 우리 생각은 전에 썼던 익숙한 반응 패턴을 일상적으로 따른다. 무의식적인 반응에서 의식적인 선택으로 반응 패턴을 바꾸면 뇌에 릿 상태를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저도 일상에서 무의식적으로 하는 행동들이 많이 있습니다... 의식의 중요함.. 또 하나 알아갑니다.책 안에는 우리가 일상에서 하는 행동에 따른 뇌의 작용에 대한 정보들도 담겨 있습니다. 책을 읽어 나갈수록 소름이 돋기도 하며, 제 자신의 삶을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인생이라는 시간을 내가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향해 가는데 사용하고 싶어졌습니다. 시간은 계속해서 흐르며 뇌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점점 퇴화됩니다. 뇌를 건강하게 키우기 위해선 좋지 못한 습관들을 끊어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좋은 방향으로 몰입해야 합니다. 우리가 성취적이며 도전적인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 어떤 행동을 해야 하는지 저자는 다양한 도구와 개념을 통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합니다.주어진 하루라는 시간 속에서 우리가 본인의 행동을 인식하는 노력을 하면 뇌가 변화되고 성장한다는 연구결과 정말 놀라웠습니다. 그리고 습관에 대한 부분도 놀라운 점이 있었는데 어떠한 반복적인 행위를 하다 보면 습관화가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류재언 변호사의 협상 바이블

[eBook] 류재언 변호사의 협상 바이블 - 협상이 불안한 당신을 위한 12가지 솔루션, 전면개정판
류재언 지음 / 라이프레코드 / 2025년 3월

컬처블룸&출판사로부터 책을 받아 직접 읽고 솔직하게 느낀 점을 작성한 글입니다.저자는 3번째 방법을 설명하기 위해 증인신문 상황을 예시로 듭니다. 경험이 많지 않은 판사들은 증인신문을 할 때 "증인, 지난 3월에 이런 행동했나요?"라는 방식의 직선적인 단답형 질문을 즐겨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증인신문에 노련한 부장판사들은 같은 취지이지만 조금 다른 방식으로 물어봅니다. "증인, 지난 3월에 이런 행동을 했던 사실이 있던데, 혹시 그런 행동을 한 특별한 이유가 있었나요?" 비슷한 질문으로 보이지만 변호사 입장에서는 후자의 질문 방식이 훨씬 더 긴장된다고 합니다. 저자의 직업이 변호사라서 그동안 법률적 경험을 쌓으며 얻게 된 협상 노하우를 이 책에 많이 담아낸 것 같습니다. '노련한 판사들은 어떻게 질문을 던지는지', '대기업 10년 차 연봉 협상을 앞둔 후배의 고민'. '상대방의 욕구를 파악할 수 있는 5가지 방법' 등 우리가 협상에 사용하면 좋은 꿀팁들이 정말 많습니다.

우선 책이 꽤나 두껍고 기록된 언어들이 많은데도 글이 잘 읽히게 디자인돼 있어서 좋았습니다.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다 보면 누군가와 딜을 봐야 하는 상황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협상은 얼마나 상대의 니즈를 잘 파악하고 내 의사를 명확히 각인 시키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책은 '협상 전문 노하우'가 함축된 책입니다. 누군가와 협상을 하실 때 정말 유용하게 사용되실 겁니다. 이 책 협상에 사용하면 좋은 정보들이 많습니다. 추천!!

백 년의 질문, 베스트셀러 필사노트 (양장)

백 년의 질문, 베스트셀러 필사노트 (양장) - 필사로부터의 질문, 나를 알아가는 시간
김태현 지음 / 리텍콘텐츠 / 2025년 3월

컬처블룸&출판사로부터 책을 받아 직접 읽고 솔직하게 느낀 점을 작성한 글입니다. 이 책은 베스트셀러 책들의 문장들을 옮겨놓은 매력적인 책인 것 같다. 독자가 직접 주옥같은 문장들을 따라 쓰면서 각자마다 새로운 영감을 얻을 수 있을 것 같다. 필사 노트라는 키워드를 떠올리면 내가 과연 꾸준히 필사를 할 수 있을까라는 의구심이 생긴다. 필사를 꾸준히 해본 적이 없어서 이런 생각이 들었던 것 같다.하지만 이번에 내가 체험해 본 필사 노트는 전혀 어렵지 않다. 보통 필사 노트에 담겨 있는 글들은 길던데 이 책의 묘미는 나 같은 귀차니즘들도 필사를 오랫동안 꾸준히 참여할 수 있도록 짧은 문장으로 세팅돼 있다. 이 필사 노트는 마무리 지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자신감이 생긴다.베스트셀러의 글을 인용했다 보니 글들이 다 주옥같다. 주옥같은 문장들을 따라 쓰다 보면 기존에 생각지 못했던 새로운 발상들이 떠올랐다. 이것이 영감인가? 글을 잘 쓰진 못하지만 이렇게 명문장들을 따라 쓰다 보니 글을 잘 쓰고 싶은 도전 욕구가 생겨난다.이 책의 장점으론 저자의 물음이 제공된다. 필사를 한 후 저자의 물음에 답하다 보면 좀 더 확장된 영감을 제공받을 수 있다. 이 영감은 사람마다 다를 것이며 누군가에겐 '유레카'가 될 것이다. 책의 표지 디자인 하드한 재질의 탄탄한 질감 명문장들이 깃들어있는 안속 모든 것이 완벽하다. 이런 책은 표지를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된다. 앞으로 재미나게 사용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