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과 활용으로 보는 산지투자 - 고수들만의 임야투자 핵심 노하우, 개정판 천기누설 토지투자 7
이인수 지음 / 청년정신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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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잘 몰랐던 분묘 이장 방법과 좋은 땅을 선택하는 방법을 배웠다. 20년 넘게 업계에서 일한 전문가가 알려주니 양질의 지식을 담아낼 수 있었던 것 같다. 산지 투자라는 이색적이며 묘하게 끌리는 소재다 보니 멈춤 없이 읽어나갔다. 법적 절차, 좋은 땅을 고르는 방법 등 꽤 흥미로운 내용들이 많아서 즐거웠다. 무덤은 주로 공포이야기 소재로 나오다보니 묘가 있었던 곳은 왠지 으스스하고 사람 살 곳이 아닌 것 같이 느껴진다. 하지만 거꾸로 생각해 보니 좋은 땅이니 묘지로 사용한 것이 아닐까? 이 책은 이러한 발상의 전환으로 갈 수 있게 이끌어주는 책같다. 누군 간 외면하는 땅이 의외로 기회일 수 있다는 사실을 배워간다. 꽤 흥미로운 책이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받아 직접 읽고 솔직하게 느낀 점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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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 바꾸는 식사법 - 식사 시간대만 조절해도 열 배 건강해진다!
시바타 시게노부 지음, 홍성민 옮김 / 레몬한스푼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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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일본 시간 영양학의 일인자답게 식사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내가 그동안 뱃살이 왜 상승했는지 알게 되었다. 밤에 과한 당분을 섭취한 탓이고 불규칙적인 식사습관을 가지다 보니 영양분이 몸에 뒤죽박죽으로 흡수되었다. 몸의 생체시계를 참고해 식사습관을 개선해야겠다. 너무 좋은 내용이 많아서 현대인에게 꼭 필요한 정보인 것 같다.이 책을 통해 생체시계를 얼마나 잘 활용하면 질병에 노출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현대인들이 먹는 거의 대부분의 맛있는 음식들은 맵고 짜고 단 음식들이 많다. 시간을 잘 지켜서 먹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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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진 오늘을 살아갑니다 - 서른다섯, 눈부신 생의 끝에서 결심한 것들
케이트 보울러 지음, 서지희 옮김 / 북라이프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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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다소 추상적인 문장들이 있어서 조금 생각할 시간을 가지며 책을 읽어나가면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저자는 수술을 겪고 나서 달라진 생각들을 정리해 놓았다. 수술을 한다는 것 고통을 감내하는 것과도 같다. 우리가 심한 독감에 걸리고 나서 고통을 겪다 서서히 원상태로 돌아오면 무언가 소중함을 느끼게 된다. 아픔을 겪고 나서야 얻을 수 있는 삶의 지혜이다.

저자는 독감이 아닌 암에 걸린 상태였다. 그렇다 보니 더욱 깊은 생각에 잠겼었던 것 같다. 감히 내가 상상도 할 수 없는 심정이다. 하지만 저자는 숨 쉬는 한 희망은 있다고 말한다. 아픔을 겪으면서 알게 된 새로운 감정들을 책에 잘 담아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너무 솔직해서 좋았다.이 책을 읽으면서 행복은 그저 얻어지는 게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꼭 모든 순간이 행복할 순 없다는 사실을 받아들이면 삶을 좀 더 유연하게 보낼 수 있음을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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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체의 위대한 자유 아포리즘 시리즈
프리드리히 니체 지음, 우르줄라 미헬스 벤츠 엮음, 홍성광 옮김 / 열림원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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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임없이 그대 자신이 되어라는 니체의 외침이 가장 인상적이다. 우리가 이 땅에 태어난 이상 우리 자신의 삶을 살아가야 한다. 타인의 시선, 타인이 설계해 놓은 삶, 타인에게 잘 보이기만을 위해 움직이는 삶은 나다운 삶과는 거리감이 느껴진다. 나 자신 스스로가 자신을 학대하고 있지는 않은지 되돌아볼 필요성을 느꼈다. 내가 허비한 시간들, 내 건강보다는 남이 만들어놓은 달콤한 콘텐츠를 소비하기 위해 스마트폰을 택했던 행동, 쉬어주라는 몸 상태를 보고도 쉬지 않고 일했던 일들.. 후회를 하지는 않는다. 다만 찔림을 얻을 뿐이다.

니체의 책을 읽고 나면 내가 기존에 모르는 것을 위해서 실험하며 알길 원하는 지혜를 쫓고 싶어진다. 생각에 잠겨 어떻게 돌파구를 만들어야 할지 모를 때 니체는 그저 나에게 움직이고 앞으로 걸으라고 권한다. 실천하는 것은 언제나 내 몫이다. 니체의 말이 모든 것이 진리일 필요도 없으며 정답이라고 생각하진 않는다. 다만 니체는 생각을 통해 우리에게 성장의 에너지를 전달하는 것은 사실이다. 내가 실제로 만나보지도 않았지만 니체의 말을 통해 '말의 힘'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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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최적합 드론(무인멀티콥터 초경량비행장치) 조종자 자격 필기 - 무료 동영상 강의 제공, 한국드론조종사협회 추천도서 2025 최적합
박익범 외 지음 / 성안당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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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러 전쟁을 보면서 드론이 적군 위치 파악과 정보 전달에 굉장히 많은 역할을 하는 것을 봤다. 아군 입장에서 살펴보면 운용자가 탑승하지 않고 조종이 가능하기에 직접적인 위험이 없다는 큰 장점이 있다. 적군의 입장에서는 정말 무서 존재인 이유는 어디선가 나를 보고 있어 위치가 노출되고 집중 사격을 당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우러 전쟁을 목격하기 전에는 드론이 이 정도로 효과적인 아이템인지 몰랐다. 전쟁이 발생하지 않길 바라지만 현실은 늘 그랬왓듯 우리가 바라던 대로는 되지 않았다. 그래서 자주국방력을 위해 미래전을 준비해야 하는 임무가 존재한다. 미래전은 어쩔 수 없이 사람이 무선으로 조종하는 도구들이 많이 사용될 것이다. 드론 아주 매력적인 아이템인 것은 확실하다. 자 이 매력적인 드론 한번 도전해 보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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