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렸네~!그 쓸쓸하고도 따뜻한 역사 속 벗들의 이야기에...자신의 처지와 미래, 나라와 백성을 향해 공부하고 일했던 너무도 인간적인 존경스러운 바보들의 이야기에...구수한듯 소소한, 가슴뻐근한 영롱한 문체 때문에 울지 않을 수 없었네~!저자의 글에... 그가 반한 이덕무와 벗들이 살아낸 생애가 자랑스럽고 아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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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7년 10월 31일그로부터 500년의 시간이 흐른 지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