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든지 모아야만 하는 수집의 습관화를 이사를 앞둔 지금 뼈저리게 후회하며 정리의 습관화를 간절히 바라면서 이렇게 책 한권을 또 추가!!! 그래 연초에는 자기계발 느낌 물씬나는 서적한권정도는 손에 들고 있어야지!!! 그동안 알라딘에서 우리집으로 들어온 책 리스트를 보고 깜짝 놀랐다!!! 내 머리 속으로 들어오지 못한 단어들이 얼마나 쌓여있는지... 그리고 그 종이들은 다시금 트럭에 실려 다른 공간으로 이동해갈 것이다. 먼지와 함께... 정말로 정리의 기술이, 습관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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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이국종 교수님을 응원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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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산문은 유리창과 같다!

1. 더없는 자기중심주의
2.미학적 열정
3.역사적 충동
4.정치적 목적: 이때의 ‘정치적’은 최대한 넓은 의미로 쓰였닥. 세계를 특정 방향으로 밀고 가고, 어떤 유형의 사회 실현에 매진해야 하는지에 대한 남들의 생각을 바꾸려는 욕망. 마찬가지로 어떤 책도 정치적 편향으로부터 진정으로 자유로울 수 없다. 예술은 정치와 완전히 무관해야 한다는 견해 자체도 정치적인 태도다.

나는 왜 쓰는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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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는 늘 멀리서 들을 때에는 분명하지만,
사건 현장에 다가갈수록 애매해진다.

코끼리를 쏘다 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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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에서 빛나는 공간

너의 하나의 위대한 경험도
어둠에서 빛나는 공간들을
펼친다
그곳에
빛의 씨를 보관한다

가까이 오지 마라
결코 지나치게 가까이.
모든 존재 사이에는
어둠에서 빛나는 공간이 있으니
시간이 다할 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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