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엔 기록의 습관화를 이룰 수 있을까?!! 나만의 저널을 써내려가는 부지런함을 가질 수 있을까?!! 올해 한번도 하지 못한 독서모임으로 친구들을 만날 수 있을까!!!
정리 라는 키워드는 요즘 내게 중요하다. 한해를 마무리 하는 시점에서 엉망으로 얽힌 것만 같은 올해도 정리를 통해 뭔가 한 장의 저널이 될 수 있지 않을까?!! 뭐 비록 딱히 한 것은 없더라도...이 책의 저자는 유튜브에서 만난 듯.. 유튜브 관련 책에서 소개 받은 듯.. 내용은 충실하고 깔끔하게 정리되어있다!!! 충분히 설명할 수 있어야 제대로 소화했다 하겠지만 오래간만에 나름 노트 해가며 읽었다.
영끌의 시대10년 후 살고 싶은 .... 이라는 키워드로 부동산을 생각한다면 지금 내가 가진 생각과 행동은 어떻게 바뀔까 라는 질문을 해보게 된다. 나에겐 지금 없는 부!동산...혹 나의 부동산은 자연과 가깝기를 바란다. 과연 자연은 소유할 수 있는가. 소유권을 주장할 수 있는가. 인문적 사고와 경제적 전략은 얼마만큼의 거리를 가질까!연금도 생각하고 연말정산도 챙겨야하고 투자와 생존을 배워가며 책을 읽어가보자. 필요한 일이다. 불필요의 필요도 책을 통해 알게 되었지 않은가. 금융문맹의 탈출도 독서를 통해 이룰 수 있지 않겠나.
작아도 좋다. 작은 나만의 공간이...필요하다. 그래서 갖고 싶다. 자유롭고 싶다. ————- ㅁㅁㅁㅁㅁ마음만의 문제일까?!물론 인문적 소양과 자존도 중요하겠지만...그와 동시에 경제적 자유도 필요하단 생각이 든다. 그래서 관심사가 변하고 그 주제에 몰입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