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인생이라 부르는 것들 - 자기 삶의 언어를 찾는 열네 번의 시 강의
정재찬 지음 / 인플루엔셜(주) / 2020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인생의 절반, 혹은 3/5언저리에서 읽은 …

인생이 한편의 시고 시 한편에 곧 인생이 녹아있다는

‘시’에 대한 ‘시’간을 가지게 해준 책.

한줄평은 ‘시시한 책’

댓글(0) 먼댓글(0) 좋아요(7)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구름의 포자로
먼 리듬으로

커피를 들고 있는 손이 단맛에 중독된다

누군가는 울음을 옮겨 적고 있었다

구름은 내 저의를 몰입하다 한낮을 좌초시켰다

그림자가 그림자를 벗어 내는 듯
구름이 구름을 통과합니다

잠시 짬을 내어 읽어보는 시집에 눈에 띄는 문장들을 옮기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내용 보다도 그림 위주로 봤다.

그림만 봐도 좋구나.

내용은 웃긴게… 가벼운 가방하나 들고 가뿐히 떠나보자는 취지의 글로 시작 하던데… 표지처럼 지프에 여러 캠핑 도구들이 보이는게 … 언 밸런스하고 조금 위화감 들기도 한다…

사진구성은 캠핑, 차박, 백패킹 등 종류별로
숲, 바다, 산 공간마다
봄여름가을겨울 계절순으로 잘 배치하여

일년을 같이 캠핑 다닌 느낌이 든다.

말 그대로 힐링용 책 되시겠다. 떠나고 싶다. 어디로든…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방금 본 공각기동대 리뷰에서 잠시 나온 책이군요. 관심 등록 합니다. 흥미롭지만 온전히 이해하기란 쉽지 않은 책일 듯 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우연히 읽다.
뭐지, 이 흥미진진함과 몰입감…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