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과 재!!! 작은 책의 힘을 믿는다. 순간의 읽음으로 눈물을 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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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알라딘을 알고 난 후 우리집엔 서재가 생겼지만 또 구박도 늘어만 갔습니다. 서재에서 책들이 점점 탈출했고 탈옥서(?)는 점점 더 늘어만 갔습니다. 알라딘은 20년을 맞이했고 내 지식도 조금은 늘어가는 듯 하지만 통장 잔고와 함께 가끔은 수명(?)마저도 줄어드는 느낌입니다. 그래도 좋네요. 함께 하기에... 읽어내기에... 요즘은 책읽는 모임을 해를 넘겨다며 참석합니다. 알라딘 덕(?)이 분명 있습니다. 고마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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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왕자 이길 원했지만 문맹과도 같던 내가 건지 감자껄집파이 북클럽 같은 ‘동해 아비투스 독서회’를 만나 띄엄띄엄 9권의 책을 읽고 새해를 맞이한다. 난 그 사실이 기쁘고 내년이 기대되며 변화와 진보를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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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달빛이 비추었을 법한 새벽, 난 몸도 안좋고 무엇보다 마음이 심란했다. 그런 와중에 읽던 책을 꺼내들었다. 책만 읽는 바보. 난 바보지만 책만 읽는 축에는 들지 못할 정도로 책 안읽는 바보 였다. 하지만 세상을 원망하고 처지를 원망하며 소박하게 친구들과 소일하며 그렇게 책 읽는 것 외엔 할 수있는 것이 없는 그를 책속에서 만날 수 있었다. 잠은 안오고 눈에는 물이 고여 흘렀으니 몇 백년의 세월을 뛰어넘어 공감가는 무엇 때문이었을까... 그렇게 올해 가장 기억나는 책을 만나다. 일명 책.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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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우주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댈러스 캠벨 지음, 지웅배 옮김 / 책세상 / 2018년 9월
평점 :
절판


이 책의 가치는 쉽고 재밌게 여행 갈 수 있는 우주를 상상하게 해주는 구성과 마음이 요동치게 만드는 쨍한 사진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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