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결코 되고 싶은 사람이 다 될 수 없고, 원하는 삶을모두 살아볼 수도 없다. 원하는 기술을 모두 배울 수도 없다. 그런데도 왜 그러길 바라는가? 난 내 삶에서 일어날 수있는 정신적 육체적 경험의 모든 음영과 색조와 변주를 살아내고 느끼고 싶다.
실비아 플라스 - P-1

"후회하는 일을 되돌릴 기회가 생긴다면다른 선택을 해보겠니?"
23시 22분. 죽기에 딱 좋은 시간.
초록의 책들이 가득한 자정의 도서관에서가장 완벽한 삶을 찾는 여정이 시작된다!
"모든 삶에는 수백만 개의 결정이 수반된단다. 중요한 결정도 있고, 사소한 결정도 있지. 하지만 둘 중 하나를 선택할 때마다 결과는 달라져 되돌릴 수 없는 변화가 생기고 이는 더 많은 변화로 이어지지. 이 책들은 네가 살았을 수도 있는 모든 삶으로 들어가는 입구야?"" - P-1

한번이라도 ‘내가 어쩌다 이렇게 됐을까?‘라고 생각해본 적 있는가? 미로 속에서 완전히 길을 잃었을 때처럼. 모든 건 당신 잘못이다. 왜냐하면매번 어느 쪽으로 갈지 당신이 선택했기 때문이다. 여기서 빠져나갈 수 있는 길이 많다는 것도 안다. 미로 밖에서 미로를 빠져나간 사람들이 미소 짓고 웃는 소리가 들리니까. 가끔은 미로를 이룬 산울타리 사이로 그들의 모습이 얼핏 보이기도 한다. 나뭇잎 너머로 스쳐 가는 형체가 보이기도 한다.
그들은 여기를 빠져나가서 아주 행복한 듯하다. 당신은 그들에게 화나는게 아니라 여기서 나갈 능력이 없는 자신에게 화가 난다. 안 그런가? 아니면 나만 미로에 갇힌 걸까? - P-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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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두에도 말씀드린 바와 같이 헌금하는 일은 은혜와 은사라는 것입니다. 아무나 하지 못합니다. 돈만 넣는다고 헌금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통하여 일하시기를 기뻐하신다는, 분명한 깨우침 속에서하는 진정한 헌금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일하십니다.
버리고 거두는 문제를 해 오면서 우리가 그런 문제를생각했었지요? 보릿고개 때 아무리 배가 고파도 봄에뿌릴 씨를 먹어 버리지 않는다는 것을 말입니다. - P-1

오늘날 신자의 참 모습을 찾아보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모릅니다. 헌금을 하는 신자가 있습니다. 봉사하는 신자가 있습니다. 기도하는 신자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 성품이 주를 닮은 신자는 없습니다. 그 사람을 만나면 마음이 편안한, 그 사람을 만나면 짐이가벼워지는 신자가 귀합니다. 자기의 짐을 묵묵히 지고, 옆 사람이 짐 때문에 끙끙거릴 때 짐 한 귀퉁이를슬쩍 들어 주는 사람이 너무나 없습니다.
성경은 이것을 신자의 정체성이라고 가르칩니다. 그러니 우리는 이 원리로 우리를 점검해야 할 것입니다. 다른 일을 한 것으로 핑계 대지 마십시오. 다소용없습니다. 내가 무엇을 했고 얼마를 바쳤다 할지라도 신자다운 성품과 인내, 겸손, 충성이 없다면 헛된 것입니다. 오늘 여러분의 신앙을 말씀에 비추어서 - P-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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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 어디에 손상을 입은 것인가? 우리의 존엄이다. 우리 존엄이 입은 부상의 고통스러운 영향은 가상의 것이 아니다. 그것은 우리 안에 오래 머무르며, 많은 경우 차례로 쌓여서 어느 날 분노로분출되거나 우울감에 빠져들게도 하고, 직장을 그만두게 하거나 이흔하게 하거나 혁명을 선동하게 하기도 한다. 존엄의 거듭된 침해는자존심을 훼손할 뿐 아니라 우리와 타인의 내면에서 최선을 끌어내는 방식으로 관계를 맺을 수 있는 우리의 능력 또한 훼손한다. 이러한 심리적 상처에 대한 나태와 무지로 우리는 어떤 대가를 치르는가? 그런 상처가 유발하는 때로는 파괴적이기도 한 감정 반응들로인해 우리는 어떤 대가를 치르는가? 매우 큰 위기에 봉착해 있다. - P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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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엄하게 대우받으면 대뇌 변연계를 자극하여 사람들이 서로 연결됨으로써 갖게 되는, 마음이 넓어지는 체험에서 오는 능력들, 즉자신을 알아보아주고 인정을 받고 소중하게 여겨지는 기분 좋은 느김들이 방출된다. 공포와 분노, 원한 복수심에 휩싸이는 대신 새로운 방식으로 안전함을 느낀다. 서로를 존엄하게 대하는 일이 반복된 다음, 그리하여 다른 사람의 소중함과 취약함을 인정하는 다양한 상호간의 체험을 한 다음에는, 우리 앞에 놓인 가능성을 발견하는 일이 잘 진척되어 갈 것이다. 존엄을 상실할지도 모른다는 공포에 따르는 혼란과 불확실성으로부터 우리의 내면세계가 자유로워지면서 새로운 지평을 함께 탐사할 수 있게 될 것이다. 그것은 취약해지는 것이 충분히 안전하다는 느낌이다. - P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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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최고로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우리가 스스로를 어떤 존재로 느끼는가 하는 것이다. 우리는 타인의 눈에 훌륭해 보이기를, 타인이 우리 자신에 대해 기분 좋은 느낌을 갖기를, 우리가 타인의 관심과 호의를 받을 만한 가치 있는 사람이기를 갈망한다. 인간은 누구나 존엄-가치와 소중함을 타고났다는 느낌에 대한 열망을 갖고 있다. 우리가 가치 있다고 느낄 때, 소중하다고 인정받을 때, 우리는 만족한다. 관계 속에서 상호간의 자존감이 인정받고 존중될때, 우리는 연결된다. 상호간의 자존감은 양 당사자가 서로에게 손을 내미는 데 필요한 안도감을 제공하여,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가능하게 해주기도 한다. - P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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