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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베 얀손 지음, 안미란 옮김 / 민음사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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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의 아늑한 설경 속에서 일흔 즈음인 여성 둘이 한 집에 살며 일어나는 소소한 일들을 엮은 소설이다. 우당탕탕 터프한 욘나와 섬세하고 여린 마리가 서로를 존중하고 아끼며 사는 모습이 보기 편안했다. 진정한 반려란 무엇인가 생각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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