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년세세 - 황정은 연작소설
황정은 지음 / 창비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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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개인적일 가족사로 우리나라 근현대사를 보여준다. 증조부모 조부모 부모가 겪은 지난한 세월들을 한스러운 인생이라 감정 과잉 위험이 있는데 담백하고 깔끔한 문체로 그려내 좋았다. 광복한지 아직 백년도 지나지 않았다. 가스통 할배들을 봐도. 그러니 이 소설도 의의가 있는 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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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식물 탐험대 - 식물 찾아 걷자! 우리 동네 한 바퀴
손연주.박민지.안현지 지음, 김완순 감수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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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체도 깔끔하니 귀엽고 도시 식물들에 대해 쉽게 알려준다. 식물 각각이 약재나 먹거리 등에 어떻게 쓰이는지도 적혀있어 흥미롭게 읽었다. 조난당하거나 하면 꽤 쓸모있을 지식들 같았다. 아포칼립스물에 써먹어도 좋을 듯. 들풀들을 주의깊게 보면서 다니면 산책길도 더 즐겁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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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불 선진국 - 연대와 공존, 사회권 선진국을 위한 제언
조국 지음 / 메디치미디어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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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의 현재를 알기 쉽게 알려주는 책이다. 우리나라는 여러면에서 선진국 대열에 들어섰다고 하지만 사회권 선진국이 되려면 아직 멀었구나 책 후반부를 읽으며 생각했고 선진국 선지국 된장국 육계장 넥스트의 노랫말 일부도 떠올렸다. 선진국 문턱에서 넘어질 것 같은 요즘에 딱 맞는 듯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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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번째 감각
김보영 지음 / 아작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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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글답게 단정하게 잘 쓰는 작가. 발상과 문체 모두 만족하는 장르소설을 과거엔 찾기 힘들었는데 둘다 만족시킨 작가라 계속 기억에 남았다. 책에 실린 작품 중 ‘다섯번째 감각‘이 가장 좋았다. 과거 독재정권에 대한 풍자소설, 우화소설 느낌. 잘쓴 sf는 잘쓴 풍자소설이기도 함을 새삼 깨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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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로, 이 좋은 걸 이제 알았다니 구픽 콤팩트 에세이 3
전혜진 지음 / 구픽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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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부터 현재까지 우리나라 서브컬처사를 타로카드와 엮어 풀어낸 앞부분이 소소하니 재밌었다. 본격적인 카드 해설에선 메이저 아르카나 카드는 원체 그 카드들 이미지가 선명해 이해하기 쉬웠지만 마이너 아르카나 카드는 수도 많고 예로 든 드라마가 한번도 안 본 거라 까다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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