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술을 열면 창비시선 418
김현 지음 / 창비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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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시인의 두번째 시집이고 첫번째 시집도 나는 읽지 못하였으나 이 시집을 다 읽고 나서 든 첫 감상은 ‘김수영 시인의 계보를 또 하나 찾아냈구나‘였다. 일상 생활 감각을 모더니즘 방식으로 풀어내는 한편 사회를 날카롭지만 따스한 눈으로 비평하는 방식이 김수영 시인의 후계자(중 하나)라 해도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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