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싸이트에서 봤는데 한마디로 순정남 짐승남 원하시면 지르세요~~~이게 전체가라 기대도 안했는데 두세군데 씬이 아주찐합니다 ㅋㅋㅋ그러면서 초반부 시작은 9살 유진하와 홍열매의 전혀다른 엉뚱발랄한 스토리입니다.홍열매는 촌구석 하루4번버스다니는 깡촌에 살고있죠~~개구리 뒷다리구워 먹고, 지렁이를 키우고, 지네물을 보약이라고 먹는 ㅋㅋㅋ 그여름에 서울에서 유진하가 내려옵니다.살이쪄 둔한몸이라 친구도 없는 그에게 열매가 다가옵니다.왼손으로 쓴글씨가 멋지다. 뚱뚱하다 놀리지도 않고.....단지 개구리뒷다리구운걸 먹으라하거나 지렁이를 선물로준다거나 지네물을 주는건 싫지만.....맛난 감자를 삶을줄아는 열매가 우주최강 멋진애라고 생각합니다.시골서 자란 내가 경험했던 모든일들이 여기 글로표현되어 너무 몰입해서 보게된 소설이네요~~게다 한여자만 20년넘게 그리고 이후로도 그녀만보는~해바라기 같은 남자 최고네요~~근데 그놈이 침대만가면 짐승남인지라 ㅋㅋㅋ 재미졌던 소설이였네요~~~
지인분의 추천으로 보게된 소설입니다.근데 사놓고 손이 안가서 던져놓은걸 읽었는데 .......이걸 뭐라고해야할지 ......여주1인칭시점글입니다.혜인은 죽기위해 어떤곳을찾았다가 그곳에온 남자에게 구함을 받습니다.21년전 사고로 전색맹(색깔구별을할수없음)과 실어증으로 목소리를 잃고 사고의 악몽으로 힘든삶을 살고있었는데.....약먹고 죽어가는 저를 살린 그만이 제색깔을가진 총천연색으로 보이자 그에게 맹목적으로 매달린다.그가 자신을 버릴까 두려워 살을썩는것도 마다하지 않았다.요기서 대충 감잡았죠 남주 류재환이 그 기억속의 남자라고~~그리고 끝까지 봤는데 오호 이놈봐라 이놈도 혜인이가 떠날까봐 전전긍긍하네~~그런데 외전에 나온 남주시점글을 보는 순간 이시키봐라~~이시키 똘아이다 ㅋㅋㅋ 그러면서 계략남주고 ㅋㅋㅋ 집착도강하고, 소유욕도 대단하다 ㅋㅋㅋ 와 눈도 못때고 열공으로 읽었네요 ㅋㅋㅋ 19금씬이 반이상 잡아먹는데 생각보다 재미있네요 ㅋㅋㅋ 특히 남주의 짐승 수준의 씬이.....(부러우면 지는거다 ㅠㅠ)
누군가의 추천과 작가님 네임벨류보고 질렀다가 사놓고 못 읽고 던져두고 있다가 이번에 읽었는데......일단 피폐물입니다.그것도 성별이 바뀌어 여주가 남주를 고문하는??첫시작이 남주 박태수가 감금되는 시점부터 시작이고 태수1인칭 시점글입니다.이유도 모르고 여친의 지인으로부터 납치 감금된 상태로.....천천히 고문을 받기시작하는 태수의 이야기입니다.삼분의일쯤 읽을때쯤에 어라 뭔가 있네 근데 이거 계속 읽어야 할까 덮어 어쩌지 하면서도 글을 계속읽게 되더군요.그리고 중반부 넘어가서는 에이씨 남주를 욕하면서 보게 되더군요몇번 그만둘뻔했는데 그이후 휘몰아치듯 읽게되더군요제가 피폐물에 상당히 단련되었다고 생각했는데도 이건 그런 저도 읽으면서 힘들만큼 강한 하드코어입니다.그러니 그쪽으로 관심없다면 패스하시길.......호불호가 확실히 갈리는 소설이구요.제가 별점이 높은건 스토리가 굉장히 좋았기때문입니다.보시겠다면 마음단디묵고 보시길........아 이거 삽화3개 들었어요 ㅋㅋㅋ
이게 타싸이트서 2015년도3월에 읽은거라 내용은 가물가물거리는데 ㅋㅋㅋ 소개글보고 어쩐지 읽은 느낌이 강하게 들어 찾아보니 .....정답 ㅋㅋㅋ 선결혼 후연애물입니다.여주의 땅굴이 예술이였던거 같은데 ??오래되어 가물가물 ㅋㅋㅋ 볼만합니다. 19금 아니였던지라 이건 어떨지 잘모르겠으나~~스토리는 좋았던거 같아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