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이벤트할때 사서 그냥 던져놨다가 이제야 읽었는데 .....좀 아쉽네요 킬링타임용으로 읽을만했는데 .....그 단어선택 때문에 설정 오류난줄 ㅠㅠ2권 두남여주인공이 재회했을때 ㅡㅡ;;지문은 녹음이 짙은 공원이라고 했는데 다음 대화해서 꽃샘추위온다고??????계절이 여름이라는건지? 초봄이라는건지 봄이라는건지??황당해서 제가 잘못알고 있나하고 녹음이라는 단어를 사전찾아봤는데 제가 잘못알고있는게 아니더군요~~그럼이건 실수라는데 편집자도 못찾고 작가님도 못찾고 ......그뒤에 한번더 시간이 좀 더 지났는데 계속 봄이더군요......헐 했네요 ㅡㅡ;;이런거 독자가 찾게하지마세요이것때문에 글읽을 때마다 생각나서 글읽기에 집중이 안되었다는 전설이 ㅠㅠ 읽은 날짜만 삼일 ㅠㅠ소설자체는 평이한 스토리입니다. 고교동창인 두남녀의 14년뒤 33살때 다시 만나 사랑하게 됩니다.그 곁을 여주인 하연주의 지난사랑과 남주인 김재현의 가정사가 얽히며 사랑하지만 잠시의 이별도 겪지만 잊을수 없어 연애만 하기로 .......글은 잘쓰셔서 잘 읽히기도 했고 오글거리기도 하고 좋았는데...... 재미도 있었고, 19금은 살짝 아쉽기도 했다.다른분들 리뷰평점도 좋았는데, 저는 실수하나로 별점하나가 깍인.......작가님께는 좀 안타깝지만 글쓰실때 조금 더 신경써주시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