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설은 번역작가이신 소얼님 추천으로 한 두세달전에 샀다가 로설 갱년기인지 소설이 안 읽혀 던졌다가 이번에 읽게 되었는데요~~간만에 오탈자없는 쌈박한 소설되겠네요~~장르는 TL물이고 티엘물치고 현로(현실로맨스)네요~~일본과 한국 로설이 차이가 좀 있네요?예전에는 티엘이나 할리퀸등이 재미있다고 생각했는데 ㅡㅡ;;한삼사년동안 로설 매일같이 읽어 그러나 영집중이 어렵네요 ㅠㅠ1인칭 시점글이에요 여주 스즈는 오해로인해 노는여자로 찍혀 같은사무실 여직원에게 왕따아닌 왕따입니다.하지만 그렇게 만드는것도 스즈 탓도 있죠 날라리같은 모습에 결혼할 남자를 만나기 위해 일하니까요~~하지만 그럼에 남험담도 행동을 가볍게하지도 않아요~~27살에 아직도 처녀인이유도 그때문이죠~~어떤일때문에 술마시러 같다가 같은 사무실 세무사인 케이고와 하룻밤같이 보낸후 그의 열렬한 고백을 듣게 됩니다.싫으면서도 기쁘기도한 이중적인 마음이라니.....첨들어본 좋아한다는 고백에 가슴이 떨립니다~~~여기 남주가 상당히 계획적이고 소유욕도 대단하지만 배려만땅에 여주를 둥가둥가하는 바람에 약간 손발이 오글거린달까요 ㅋㅋㅋ 근데 딱히 제 취향은 아닌ㅠㅠ 특히 표지는 좋았는데 삽화는 내취향아닌.....(먼산)킬링타임용으로 괜춘 하지만 여주 삽질좀 심하니 감안하고 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