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소설로 산거였는데 ㅠㅠ 아쉽네요 ㅠㅠ오타, 탈자 초반에 상당히 많았었구요.......문장이 딱딱하달지 문체가 끊어진달지 감정선이 뚝뚝 끊어지는 느낌이 들었어요 ㅠㅠ게다가 세월의 흐름을 흐릿하게 표현해서 설정오류난것같은게 몇군대보였어요 ㅠㅠ그 대표적인게 졸업식한후에 봄쯤 보통3~5월까지를 봄이라하죠 이헌이 사고당한게 봄초라보면3월초 3~4주면한달을 꼬박 병원에 누워있었는데 하반신마비랬죠수술후 한동안 감각없다가 재활후 회사나갈때까지 기간이 아직도 봄이였거든요 아무리 그래도 두달만에 완치라니 ㅠㅠ드라마 오마이비너스에서 소지섭이 재활성공하는데만도 1년넘개걸리던데 ㅠㅠ결정적으로 그뒤에 둘이 재회한뒤던가 이헌이 한말이 더 충격 병원생활1년했다고 나옴 ㅠㅠ근데 혜신의나이는 20살 ㅠㅠ그뒤에 2권에서도 달계산못하고 아이낳은시점 틀린듯예정일이 겨울이랬는데 다음해봄에 출산이라 ㅠㅠ거기다 남주 이헌의 매력 제로 ㅠㅠ 여주 혜신도 매력이 떨어지고 ㅠㅠ윤진후(서브남)초반에 납치로 사라지고 유학가서 달려드는 남조연에 회사 최대리까지 ......2권에서 윤진후 다시나왔을때 소설 패대기쳐버릴뻔ㅠㅠ스토리라인 잡을때 남궁이헌과 강혜신의 감정선을 너무 빠르게 처리해버리고 쓸대없는 스토리(서브남주를 초반에 너무빨리 사라지게만들고, 유학가서의 스토리와 료코건은 안습)로 소설이 지루해져버림 ㅠㅠ그리고 남궁진성의 애잔한 짝사랑도 너무 산뜻하게 처리해버려 아쉬움이 남네요아! 글고 이헌이 혜신을 지칭하는 말 아이라는거 엄청 거슬렸어요 10살차이 난다고 사랑하는 여자를 아이라고 칭해서 묘하게 거부감이..... 2권중반부터던가 그뒤로는 연인이라고 칭했는데 .......(것도 이건 뭐 개인취향이니까 ㅡㅡ;;이거보면서 여주캐릭터가 비슷한 옆집소설과 엄청나게 비교되더라구요 ㅠㅠ제가 읽는 내내 불편했던 소설이 되어버렸네요 ㅠㅠ1권은 그래도 읽을만했는데 2권은 읽다 쉬다 읽다 쉬다 그랬네요 3일읽었네요 안읽혀서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