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보고 현대물일줄 알았는데 ㅋㅋㅋ 알고보니 로맨스판타지네요~~~남주 테시스와 여주 릴리아~~~제목처럼 처음시작은 수상하기 그지없었죠~~부인을피하는 남편이라니??계략남주려나??음 뭐 계략남주긴했습니다. 아마도 ㅋㅋㅋ 릴리아는 어느날 일어나보니 아무것도 기억나는게 없는 암담한 현실에 마음이 무겁습니다.다행이 남편이라는 테시스......기사단장이며 후작인 남편의 말에 힘들지만 노력하려하지만.....이 남편매번 나를 피하기만해서 그녀가 남편을 덥치기로......(아마도 ㅋㅋㅋ 제가보기에 릴리아가 덥친걸로보였음 ㅋㅋㅋ) 찔리는게 있는 테시스 후작은 릴리아 때문에 마음이편치 못하지만 싫지않.....기쁩니다.작가님이 상당히 신경써서 작업한게 보였달까요~~킬링타임용을 강추합니다.마무리에서 안타까운 사연에 아 이런 결말도 나쁘지않지만 아쉽네 했던 부분은 외전부분에서 해결해주셨죠~~여튼 각설하고 저는 이소설 너무 좋네요~~특히 남주 테시스의 사랑에 눈물날뻔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