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설 추석쯤인가 리뷰이벤트했던 소설같은데???아니였나 여튼 실수로 사게된 소설인데.......이미 그때는 방법이 없었던 지라......그래서 손이 안가서 던졌다가 이제야 읽네요~~여주 여은32살 직장생활5년차 핏덩이 신입사원과 사고치다~~근데 그 사고란게 그냥 술마시고 같이 핏덩이 신입신원 강태혼28살 집에서 잠잔게 다였다~문제는 그 강태혼이 자신에게 무식할정도로 들이된다는 거다~~그러나 첫단추를 잘못끼운 두사람의 관계는 계속 삐긋거리고 일방적인 태혼의 구애에 한번도 생각해 본적없는 태혼이 남자로 인식되자 여은은 완전 멘붕상태~~스토리는 이렇구요 오탈자 좀 되네요 ㅠㅠ그리고 설정미스같은데 처음둘이 만날때 에어컨 틀정도(차에) 한겨울에 덥다고 에어컨틀지는 않겠져 ㅡㅡ;;한두달지나서 헤어졌대도 6개월뒤면 겨울이겠져??두사람 헤어진지 6개월만에 장마철이면 어느쪽이든 설정미스겠죠 ㅡㅡ;;반년만에 장마철이 두번오지는 않을테니 ㅡㅡ;;편집자가 못 찾아낸 ㅡㅡ;;제가 느낀 소설감상은 들이대는 남주와 미적지근한 여주란 느낌적 느낌?초반 여주 1인칭 시점글보면서 남주가 계략남주인가 했는데 중간에 남주시점 나오면서 헐 드리댄거였어 ㅋㅋㅋ 남주의 추진력은 강력한반면 여주는 느림미학을 여실히 보여줍니다.따라서 보다 숨통이 막힐수도 있었는데 그걸 19금씬으로 적절히 보상할뻔했는데 여은이 도망가버림 ㅋㅋㅋ 선택하실때 이부분 잘생각하시고 선택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