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이거 침대위의 신혼담 아들편이네요~~전 유진현선수편인줄 알았더니 ㅋㅋㅋㅋㅋ 오탈자가 넘 심해서 이거 별점이 좀 낮아요 ㅡㅡ;;차규영과 윤희수의 둘째아들이며 막내인 차원우의 이야기입니다.왜 작가님이 윤후도 아니고 딸도 아니고 원우를 택했는지 알것 같은?차규영과 너무도 닮은 아들 차원우는 펜싱국가대표입니다.28살 지난 올림픽에서 오심으로 금메달을 놓쳤으나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딴후 다른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선수촌에 남아 있었는데요......그날 술에취한 여자가 원우의 방으로 난입하여~~~원우를 덮쳐버립니다.무슨여자가 이렇게 힘이센지 반항한번 못하고 당한 원우는 이를 갈아붙힙니다.그러나 그여자 조연오는 먹튀녀입니다.자신을 먹고튀다니 너 죽었어 ~~그녀를따라 일본까지 갔는데 또다시 술취한 그녀는 원우를 덮치고 결국 그는 비장의 카드 각서를 쓰게 합니다.이번 원우는 아버지 규영보다 더 치밀합니다~~30가지의 조항에 벌벌떤 연오는 그와 합의후 10가 조항으로 바꾸려하지만 능구렁이 차원우는 요리조리 잘도 빠져나가 ㅡㅡ;;차규영보다 더 치밀하고 더 집착하는 남자 차원우 대단해~~~가볍게 킬리타임용으로 괜찮아요 ~~~단 앞부분 읽을때 조금 짜증나긴해요 순서대로 배열이 아니라서 완전 뒤죽박죽 썩인듯한데 그 이유가 있긴합니다.근데 가만생각하니 내가 발설해버린거 같기도 하고 ....(먼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