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 언제 샀는지 ㅠㅠ 번역작가 소얼님 작품이라고 샀는데 손이 안가서 걍 처박아놓았다가 이제야 읽었네요 ㅠㅠ각설하고 몇일째 티엘물5개읽은거 같은데~~확실히 작가도 좋아야하지만 번역작가도 좋아야한다는게~여실히 드러나네요~~익애의 왕자, 마피아의사랑은짐승처럼 두작품과 확연히 다른 문장체가 드러났달까요?물론 현대와 근현대, 중세 시대배경이 좀 다르긴 한데.....앞에 읽은소설이 영 불편하게 소설을 봐서 그러나 이소설 확 다가오네요~~아쉬운건 결혼했는데 와이 둘이 씬이 없나 뭐 그정도려나요~~스토리구성은 사실 평이 했습니다.고교동창인 두주인공16살일때 사귀기 시작했는데...여주의 섹스는 결혼후에란 말에 남주가 알았어하고 10년을 기다려줍니다.26살에 결혼식도 없이 혼인신고후에 첫날밤을 보내고자 했으나~~남주 유토의 직업 성우라서 결국불발 반년이 넘도록 떨어져살게 됩니다~~불쌍한 유토 ㅋㅋㅋㅋㅋ 이 작은 컨셉으로 짧지만 훈훈한 스토리로 만든 작가 대단하네요 ㅋㅋㅋㅋㅋ 여튼 가볍게 읽을만한 킬링타임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