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취향이라는게 있는거 같아요 ㅡㅡ;;지인분 추천으로 찜해놓고 살까말까 고민하다가 이벤트기간에 구입했네요~~기억상실이라는 컨셉에 꿈의 기억이라는 내용을 덧씌워~~사건사고가 없는 스토리에 추리를 넣은듯~~기억을 해야하는 여주와 기억하지 말기를 바라는 남주의 심리전이랄까요~남주의 집착적 성향은 완전 똘아이를 방불케했고~~당하는 여주는 그걸 당연하게 받아들였는데~~이부분에서 개인에따라 상당히 안좋을수도 있을것 같아요천애고아라서 갈때가 없고 빚을 갚아야하는 여주의 입장때문이라고는 하지만 남주의 말도 안되는 명령을 듣겠다는 여주 불편하기도 했고~~마지막 반전은 소름이 ㅋㅋㅋㅋㅋ 이소설을 추천과 비추로 나눈다면......적극적인 추천은 아니지만 남주의 집착적 똘기를 좋아한다면 추천 아니라면 비추 되겠네요~~여주가 상당히 소극적이라 고구마도 좀 있어요 ㅡㅡ;;